43여기가 부자동네라면서요? 이색스팟 부자! 외국의 거리로 불리는 이태원에는 특유의 갬성이 뭍어있는 곳이 많아요. 그래서 저도 카페나 현지 느낌 나는 맛집들을 가기 위해 많이 찾고는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놀거리들을 접하게 됐어요. 확실히 이쪽은 놀거리마저도 갬성과 이색적인 요소가 섞여있었어요. 이색스팟 부자인 이태원 놀거리 BEST10을 정리해봤어요! 흔한 데이트 이제 실증난다면, 특별함 한스푼 추가해보는건 어때? 평범하고 루즈한 데이트는 잠시 접어두고 색다른 경험 해보자구요~ 새로운 추억 가득가득 쌓을 수 있는 스팟이에요. 1. 헵시바극장 분위기 보스급 와인바 헵시바극장은 신비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영화 감상이 가능한 이태원바(bar)에요. 월요일은 휴무라서 찰리랑 평일에 퇴근하고 갔는데 사람이 꽤 많았어요. 이 곳은 낮에는 카페, 밤에는 bar로 운영하는데 오래된 고전 명작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고전 명작에서나 볼 것 같은 이국적인 풍경이 눈에 띄었어요. 찰리가 "저 문에서 모차르트가 나올 것 같아"라고ㅎㅎ 강렬한 색감과 빈티지한 느낌 때문에 저도 모르게 사진만 찍고 있었어요. 카페 메뉴가 19시 이전까지만 주문이 가능한데 저희는 시간이 지나서 스파클링 와인 한 병 시켰어요. 와인을 마시면서 영화까지 보니까 영화관을 따로 안 가도 되겠더라구요. 우리만의 가성비갑 영화관이 생긴 느낌이에요. 그리고...
29'이태원'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Freedom? 박새로이? 저는 '남산'이 가장 먼저 생각나요! 전 서울의 랜드마크 중에서 남산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푸릇푸릇 남산과 우뚝 솟은 서울 타워, 그리고 서울의 도시뷰까지! 자연과 어우러진 서울 도심의 매력을 가득 담은 곳인 것 같아요. 이렇게 멋진 남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태원이에요. 저는 요즘 이태원과 더불어 해방촌과 후암동을 자주 찾고 있어요. 이태원에서 남산뷰 풀샷을 볼 수 있었다면, 해방촌과 후암동에서는 남산에서 보는 서울뷰를 즐길 수 있거든요! 다들 '이태원'하면 북적북적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떠올리지만, 해방촌과 후암동으로 넘어가게 되면 한적한 골목 사이로 아는 사람들만 아는 맛집과 카페들이 정말 많아요. 제가 데이트 다니면서 알게 된 아는 사람들만 아는 이태원 놀거리, 그리고 깨알 같은 동네 이야기까지 함께 해드릴게요! 1. 이태원 - 남산뷰를 한눈에! 한국 안의 외국이라고 해도 될 만큼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죠? 덕분에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즐기 수 있는 곳이라 저는 이국적인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종종 찾곤 해요. 전국에 '~리단길' 열풍을 일으킨 '경리단길'도 바로 이태원에 위치해 있답니다 :) 가까운 지하철로는 이태원역과 녹사평역이 있어요. 저는 이태원에 들르면 녹사평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녹사평 육교'를 꼭 들러서 사진 속 풍경을 즐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