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여행인플루언서 소리깡패입니다.
거제저도유람선 타고 대통령해상별장 저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가을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요.
겨울여행으로 다녀 온 저도는 내년2월부터 절차 간소화로
당일 입도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그럼 궁농항에서 출발하는 거제저도유람선 해피킹을
타고 대통령해상별장이 있는 저도로 떠나볼께요.
먼저 겨울여행으로 다녀 온 저도를 가기위해서 장목면
궁농항에 있는 거제저도 해상관광터미널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거제도에 있는 저도는 47년만에 개방이 되었잖아요.
유람선매표소가 보이는데요.
먼저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체크기를 이용하여 체온 측정
을 하여야하는데요.
체온 측정 후에
거제저도유람선 매표발권하는 방법
1.체온재기 (매표소 체크기)
2. 보안서약서, 문진표작성(체온기재 필수)
3. 대표 한분이 신분증 모아서 작성한
서류 모두 가지고 매표소 발권
위와 같은 절차에 따라서 매표소에서 발권을 하시면 됩니다.
거제저도유람선 예약문의 는
0556363002, 0556367033 으로 하시면되고
1항차는 10시20분, 2항차 14시20분으로
소요시간은 2시간30분 대인 21,000원, 소인 15,000원
입니다.
- 매주수요일 입도 불가
(거제시민 할인 적용되니 신분증 꼭 제시하세요)
-내년2월부터 당일입도 가능
그럼 거제저도유람선인 해피킹을 타고 저도로
출발합니다.
소리깡패 는 저도유람선 을 타기 전에 갈매기 밥주기
체험을 해볼 요령으로 새우깡을 준비해 갔었는데요.
새우깡을 바닷가에 던지기가 무섭게
수십, 수백마리의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먹기위해서
어디에선가 나타났더라고요.
저도여행 가실때 새우깡은 꼭 챙겨가시구요.
저도 입도 1코스는 궁농항을 출발해서 한화리조트,
거가대교3주탑, 저도(90분), 거가대교2주탑, 중.대죽도를 경유해서 궁농항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는데요.
드디어 해피킹이 저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도의추억 으로 너무나 유명한 해변이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거제도에 있는 저도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요 .
사진에 담긴 "저도의추억" 이 당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변을 따라서 걸어가다가 저도 포토존이 있는 곳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인증샷을 남겨 보았습니다.
저도 내대통령별장 건물 외곽 추가개방 경향신문
지난 12월20일 저도 대통령해상별장 건물 외곽길
산책로가 내년2월부터 추가 개방한다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경향신문을 보다보니 추가 개방되는 곳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살짝 공유를 해봅니다.
추가 개방에 이어서 2월부터는 당일 입도가 가능해 지기
때문에 거제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굿뉴스가 될 것 같은데요.
거제도는 겨울 철 동백꽃이 전국적으로 유명하잖아요.
거제도 지심도에 이어서 저도 동백길에 핀 동백꽃도
겨울철인 2,3월에 꼭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산책길에서 내려다 본 풍경인데요.
47년만에 개방이 되다보니 자연 그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섬이 바로 저도 섬이더라고요.
지난 번 방문 때 없었던 전망대가 새롭게 설치가 되었던데요.
거가대교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전망대에서 1분기점인 동백길까지는 700미터,
2분기점까지는 300미터 정도 남았더라고요.
전망대 주변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도 많이 보이던데요.
이 번 저도여행을 가보니 추워진 날씨 탓인지
손을 꼭 잡고 걸어가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더라고요.
가족과함께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거제도 섬속의섬 이
바로 저도 인 것 같았습니다.
저도에 서식하는 동물들로는 고라니, 사슴, 왜가리가
있다고 하던데요.
소나무 아랫쪽에서 부스럭부스럭 소리가나서 내려다보니
사슴가족이 있었더라고요.
소리깡패 는 재수좋게도 저도에서 사슴가족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볼 수가 있었답니다.
저도에는 구일본군 탄약고,
일본군내무대, 막사건물, 일본군 포진지 등을
만나 볼수가 있습니다.
저도 포진지는 1920년 일본의 해군기지로 사용을 한다는
명목으로 저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강제로 이주시키고
포진지를 구축해서 사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픔의 역사가 저도에 아직도 남아 있더라고요.
아픔의 역사가 있다면 또 임진왜란 승전의 역사도
간직 한 곳이기도 한데요.
구 일본군 탄약고 길을 걸어 올라가면 정자가 하나 나오는데요.
거가대교 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순신장군의 난중일지 중 1597년9월15일 필사즉생필생즉사 라는 말이 나오잖아요.
죽기를 각오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하면 죽는다.
옥포해전은 옥포앞바다에서 이순신장군이 이끄는 수군이
일본의 도도 다카토라 함대를 무찌른 해전이었는데요.
저도에서 옥포해전 승전의 함성을 듣고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산책길 을 따라 걷다가 걸음을 멈추고 쉬어가늗 곳이 있는데요.
바로 저도 곰솔(해송)때문인데요.
수령이 1637년 생이니 무려384세이나 되더라고요.
현재 저도에서 자생하는 소나무중에서 가장 오래된
소나무 라고 합니다
저도여행은 잘 보존이 된 자연과 아름다운 풍광을 보는 것만으로 유람선비 본전은 뽑을수가 있는 것 같았는데요.
내년2월에 대통령해상별장 외곽 관람도 허용이 된다고
하니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 질 것 같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이 기념촬영을 하고 간 포토존에서
저도에 함께 간 지인들과 기념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저도산책길 은 1시간30분 코스로 걷기 좋은 길이기도
합니다.
1분기점과 2분기점은 당일 사정에 따라서 달라 질수가
있는 것 같은데요.
2월에 1분기점인 동백길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동백꽂
구경을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1월과 7월 두 달간은 해군정비기간으로
매주수요일 은 저도개방협약에 따라서 입도가 금지된다고
합니다.
저도의 연리지목을 끝으로 겨울여행으로 떠난 거제도
섬속의섬 인 저도산책길 을 모두 걸어 보았습니다.
이제 다시 아쉬움을 뒤로하고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 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입니다.
저도 들어갈때 산 새우깡이은 갈매기 먹이로 주고 난터라 해피킹 편의점에서
새우깡 한봉지를 다시 사서
갈매기에게 먹이를 다시 주었답니다.
갈매기들아~♡
내년 2월에 다시 만나자.
다시 궁농항으로 돌아왔습니다.
1월 한달동안은 해군정비기간으로 2월부터 겨울여행으로
대통령해상별장 저도여행을 해 볼 수 있는데요.
이제 복잡한 절차없이 당일 저도 입도해 보자고요.
2월은 대통령해상별장 저도 동백길 걸으면서 동백꽃
구경도 함께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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