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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대부도 갯벌 체험 아이랑 다녀왔어요 - 아이랑 대부도 가볼만한곳 선감어촌체험마을 - 포도 농원에서 샤인머스캣 포도따기까지 아이와 일상을 기록하는 여행 인플루언서 리즈입니다. 바야흐로 갯벌 체험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되었어요. 또몽이 어린이집 행사로 대부도에 있는 선감어촌체험마을에서 해루질한 후기 남겨봅니다. 다녀오는 길엔 샤인머스캣 포도 따기 체험도 했지요. 서해는 해안선의 출입이 심하고 조수 간만의 차가 커서 해안 습지 지형인 갯벌이 발달되어 있어요. 대부도에서는 갯일을 하는 갯벌을 ‘갯바탕’이라고 부르는데 마을마다 갯바탕이 달라서 서식하는 생물도 다르고 채집 도구도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서해 대부도 갯벌 체험장으로 추천하는 선감어촌계 어장은 큰햄섬 남동쪽으로 나 있는 기다란 물골부터 누에섬 인근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펄갯벌로, 자갈이 섞인 혼합 갯벌도 남아 있어요. 선감 갯바탕에서는 숭어, 망둥어를 비롯해 낙지, 돌게, 소라, 바지락, 굴, 가무락(모시조개) 등을 채취할 수 있어요. 물때 확인하기 해수면이 최고조에 달할 때를 만조(밀물), 가장 낮아졌을 때를 간조(썰물)라고 하는데요. 보통 간조 2시간 전부터 해루질을 시작하고 간조시간 즈음 마무리하게 됩니다. https://www.badatime.com/ 물흐름이 max인 7물 전후 사리물때가 해루질하기 제일 좋은데 주말 + 원하는 시간 + 물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