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츠 트렌드 바이커부츠 ; 자유와 낭만의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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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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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품을 전문으로 다루는

패션 인플루언서 디디 입니다

슬슬 가을아이템을 준비해보는 이맘때쯤이면 매년 회자되는

FW의 부츠트렌드이고 되짚어보는 명품 브랜드의 시즌 컬렉션 레퍼런스들

그리고 부티크와 SNS 속에 하나 둘 등장하는 피스들,

작년부터도 여전히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바람직한 SS 리얼웨이에서의 아름다운 발레코어 룩의 슈즈에 이어

트렌드의 변주와 반전으로 등장해 재미있게 풀어낸 바이커 슈즈가

2023 올해 가을겨울 FW 하이엔드 브랜드를 시작으로 줄기차게 제안되는 메인 트렌드겠는데요

미우미우를 시작으로

그리고 20년쯤 라떼 유행했던 루즈한 핏의 스웨이드 부츠도

아름다운 실루엣의 와이드부츠로 돌아왔는데요

레그라인을 따라 잡아주는 실루엣이 아닌

발목까지 와이드한 팬츠의 밑단을 연상시키는 넓은 통을 가진

루즈한 핏감에 날렵한 풋라인의 생경하지만 거부감 없는 모양새의

와이드 부츠가 나타났네요

아무튼 메인은

자유와 낭만 그 자체의 지금 강인한 개성의 시대를 대변하는 듯한

그 넉넉한 통의 바이커부츠이고요

이미 국내에서는 구하기도 힘든

미우미우의 빈티지 룩 가죽 부티를 시작으로

명품이 아닌 다양한 곳에서도 비슷한 무드의 바이커 부츠를 쏟아내고 있고요

어쩐지 관심없었는데 자꾸만 요즘 장바구니로 성큼 다가가고 있는 발렌시아가 르카골도

이 하드웨어 장식들 가득한 바이커코어 무드가 눈에 들어와서였는지

요즘 빠진 스타일이 이 룩의 모든 요소들 그 자체

바이커부츠의 무엇보다 포인트는 이너웨어의 사랑스러움인데요

새틴 롱스커트 준비하시고,

레이스 베이비티셔츠 새틴 슬립 그런 네이밍만으로도 여리하고 사랑스러운 것들과 함께 연출하는 게

반항적이어서 더 로맨틱하기만 한 바이커부츠를

더 쿨하지만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될 것도 같고요

작년부터 하나쯤은 다 장만하기 시작했던 레그워머는

한철 유행으로도 잘 즐겼다 싶었는데 부츠나 신발들과 함께 계속 즐겨봐도 좋겠고요

더군다나 롱부츠에 니삭스는 공식처럼 가는거니까요

낮은 데니아의 스타킹도 좋고

풀어헤치고 한껏 꾸민것 보다는 깔끔하게 쪽진 느낌으로 무심하게 쓸어묶은 포니테일도 좋고요

맥시한 트렌치와 바이커자켓의 완성은 손에 무심하게 든 군밤봉투입니다

어떤 카테고리든 오버핏의 아우터 실루엣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루즈한 핏의 벌키하고 묵직한 레더 아우터들인데

이번 FW의 트렌드 킥 중에 또 하나인

반짝이는 뉴피스가 아닌 아주아주 오래된 느낌의 빈티지함을 담은 컬러와 균일하지 않은 톤의 레더 아이템들과 함께도

그리고 2023년 가을 또 빼놓을 수 없는 로퍼도 깔끔한 광의 페이던트나 레더가 아닌

그저 낡고 오래된 가죽 그 자체의 무드를 가진 것들로

그리고 유행 트렌드 따위보다는

그저 타임리스 그 자체를 변함없이 지키고 있는 레이벤 선글라스가

이번 가을에는 바이커 부츠나 그런지한 이 레더와 쎄무의 자유로움과 함께

더 낭만있는 트렌드 룩을 만들어줄 것만 같으니

다시 본격적으로 꺼내보기로 하고요

이모든건 무엇보다 눈과 마음을 그저 자극하면 그게 이번가을 겨울 내 룩의 킥이다 하는거긴 하니

그저 취향의 이끌림에 따라가는걸로 하지만요

올 가을겨울에는

새로 장만하는 시즈널 뉴피스들과 함께

이제는 분명히 더 가치로운 장농속 오래된 빈티지 피스들을 적절히 잘 섞어보면

누구보다 어느때보다 더 멋지고 쿨한 가을을 보낼 수 있을

2023년 부츠 트렌드로 보는 가을 이야기, 끝

그럼 인플루언서 디디 팬하기도 부탁드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