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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박3일 여행에서는 주디가 그리웠던 충주 친구들과 파자마파티를 하는 동안 1박2일 혼자 서울여행을 하게 되었어요. 갑자기 생긴 혼자 서울여행의 기회에 뭘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해 하다가 결국 좋아하고 자주 방문해서 익숙한 인사동 쌈지길을 또 가게 되었어요. 그러고보니 혼자 서울여행을 하게 될 때면 자주 들렸던 인사동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울 인사동 가볼만한곳 쌈지길 소개해 드릴게요! 그리고 맛있었던 쌈지길 똥빵도 함께요^^ 인사동 가볼만한곳 나 혼자 서울 여행, 궁금했던 쌈지길 똥빵 #인사동가볼만한곳 #인사동쌈지길 #혼자서울여행 글 · 사진 by, 디노주디맘 서울 인사동 가볼만한곳 쌈지길을 가기 위해 늘 제가 선택하는 노선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입니다. 6번 출구에서 나와 직진하고 커브를 돌면 '북인사 안내소'가 나오고 늘 그 앞은 공연을 하고 있어 서울 분위기가 뿜뿜 나는 곳 이에요. 북인사 안내소에서 300m 가량 가면 인사동 쌈지길 입니다. 저는 북인사안내소 앞에서 시작하는 인사동 길을 걷는걸 참 좋아해요. 다양한 미술관도 많고, 전통 찻집에 아기자기한 소품샵부터 전통무늬가 가득한 기념품들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쇼핑상가 처럼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정신없는 수준이 아니라, 적당히 사람들이 많아 북적거려서 괜히 설레이는 딱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길을 걷다보면 왼쪽에 '토인' 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