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바닥보수
5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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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바닥 찍힘 셀프 보수 과정 크랙필러 퍼티 빠데

안녕하세요. 살림의 모든 것을 기록하는 임마미입니다. 작지만 새로 지어진 첫 집을 마련하고 들뜬 마음으로 이것저것 해 보겠다며 못 질도 여기저기 했던 예전집 아이들이 생기고 인테리어를 바꾸면서 제거하는 과정에 생긴 보기 싫던 못 자국을 메꾸기도 해야 했고 9년 동안 살면서 셀프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생겨 구매했던 크랙필러 퍼티와 빠데라고도 불리는데 금이 간 타일이나 벽의 균열, 못 자국 등을 메꾸는 용도로 사용되는 제품이에요. 뭣도 모르고 꽤 큰 용량으로 샀던 터라 많은 양이 남아 있어 버리지 않고 이사 올 때 가져왔었는데 때마침 필요한 곳이 생겼어요. 바로 마루바닥에 생긴 찍힘 흠집 자국인데 이사 후 청소하는데 은근히 많더라구요. 한 번 보이기 시작하면 계속 보이는 심리 어떤 자국은 메꿈 작업을 했던 흔적이 있는 걸로 보아 원래 있었던 것 같은데 나머지는 이사하는 나가고 들어오는 과정에서 생긴 것 같은데 따질 수도 없고 마음 아프지만 마루바닥 흠집 찍힘 자국을 셀프로 보수해 보았어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름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것 같아요. 먼저 크랙필러 퍼티 빠데를 적당량 짜 줬어요. 나중에 뒷정리하기 덜 힘들 수 있게 버리려고 했던 곳에 작업했어요. 다이소에 가면 마루바닥 흠집 보수용 우드 퍼티를 색깔 별로 따로 팔던데 사볼까 했지만 하나에 2천 원씩 2가지 색상을 사서 믹스해야 하고 또 후기를 보니 색 조합도 잘 해야 성공하...

202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