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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워킹스트리트 현실 파타야가볼만한곳 파타야 여행을 이미 한차례 다녀온 적이있지만 그땐 파타야워킹스트리트를 가지않았어서 이번 여행에선 파타야워킹스트리트를 다녀왔다. 실제로 다녀온 파타야워킹스트리트는 듣던 것보다 더 마라맛이었는데 정말이지 시선을 둘 곳이 없다는 말이 딱 맞았다. 약간 네덜란드 홍등가랑 삐까삐까,,이긴한데 거긴 언니들이 투명 방에 앉아있으니 암스테르담이 좀 더 쎈가 싶기도..?ㅋㅋㅋ 우린 저녁 일정을 마치고 근처 펍에서 한 잔하고 숙소 돌아가기 전에 다같이 구경이나 해보자며 다녀왔는데 그냥 길 한번 쭉 걷고 후엥 여긴 진짜 아니다~!하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뭔가 너무 적나라해.. 약간 보여줄듯 말듯한(?)게 있어야하는데 넘 이거봐!! 이런 느낌이었다 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예전보다 많이 약해진거라고. 대체 예전엔 어땠었던 거지? 예전에 푸켓 빠통 워킹스트리트에서 29금 쇼를 보고 충격을 먹은 적이있는데 파타야가 한 수 위였다. (근데 이것도 어이없는게 29금 쇼를 보려고 간게 아니라 길 걷다가 일렉트로닉 바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에로틱 바였음 ㅠ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우린 전자음악 나오는 반가봐~! 하고 들어가서 맥주 시켰는데 갑자기 언니가 앞에 나오더니 옷을 훌러덩 훌러덩.. 그땐 우리도 애기여서 나랑 내 친구 맥주 뱉을 뻔..) 더운 날씨였지만 저녁엔 좀 선선해서 걸어다닐만했는데 파타야 관광객들 다 워킹스트리트로 나온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