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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직접 겟챠했던 명품가방이 디올이었던 슈비 그래서인지 디올은 은근 애착이 가는 브랜드 중 하나예요. 지난번에는 아버지께서 가방을 하나 더 사주신다구 하셔 가지고 디올 레이디백 컬러별로 보고 왔었는데요. 그 때는 크게 감흥이 없어서 다음에~ 하고 나왔는데 은근 밖에서 돌아다닐 때마다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디올가방 한 번 더 라인별로 볼 겸 캉카스백화점에 들렸습니다 :-) 브랜드별로 한정판, 시즌 제품도 잔뜩 있고 백화점 오픈런하지 않아도 되니 들릴 때 마다 좀 더 마음이 편하거든요 문제는 레이디 디올 보다가 디올 바비백으로 넘어간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실제로 보니까 저한테는 바비백 오블리크 디자인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래 놓고 또 디올 레이디백 아른거린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우선은 들려서 컬러별로 잔뜩 보구, 디자인도 잔뜩 보구 왔기에 만족스러웠던 이 날 그 때의 디올 쇼핑 후기 들려드릴게요! 간 김에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모-두 확인한 것은 물론 롤렉스 시계랑 반클리프 시계까지 보고 왔으니 착샷 확인하구 가시라구 오픈해 봅니당 :-) 벌써 몇 번째 들리고 있는지 모를 캉카스백화점 서울에서는 물론 아시아 최대 규모 빈티지 명품전문백화점 답게 웅장한 외관부터 남다른데요. 강남 코엑스 스타필드몰 근처로 주변에 5성급 호텔, 시내 면세점, 도심 공항 터미널, 대형 멀티 플렉스몰 등이 몰려 있는 중심 상권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