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유하는법
147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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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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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하는 법] 생생한 단유일지 - 단유 셋째날

#단유하는법 #단유일지 를 정리하고 있어요 오늘은 단유 셋째날 포스팅을 해 볼거예요 여러 방법의 단유법이 있지만 제가 성공한 단유법은 #국간장단유법 이었어요 일반 진간장이 아니라 국간장을 선택한 건 국간장의 염도가 훨씬 높기 때문이에요 국간장의 짠 맛과 특유의 냄새 때문에 수월하게 단유를 성공할 수 있었답니다 셋째날은 젖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가슴 통증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 날이었어요 아이도 이제 젖을 거의 찾지 않았구요 그 과정을 소개해 볼게요 단유 첫째날 포스팅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단유하는 법] 생생한 단유 일지 - 단유 첫째날 둘째 단유를 하면서 #단유일지 를 기록했어요그 당시엔 블로그를 일기처럼 사용하던 때라독백 형식으로... m.blog.naver.com 1:00am 새벽 1시 쯤되니 칭얼거리기 시작했어요 부드럽게 토닥토닥해줬는데 칭얼거림이 점점 세져서 공갈 젖꼭지를 물렸더니 다시 잠이 들었어요 이제 젖을 찾는다기 보다는 습관적으로 이 시간 쯤 깨는 느낌이었어요 7:00am 어제와 같은 시간에 배가 고픈지 일어났어요 단유하기 전보다 기상시간이 빨라졌네요 물을 조금 먹고 짜증을 내길래 좋아하는 귤을 주니 진정이 되었어요 이유식 100ml 정도 먹고 치즈도 먹었어요 단유기간 중에는 최대한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 위주로 준비해 주시면 좋아요 아이가 간식을 먹는 사이 유축으로 70ml 정도 짜버렸어요 유축 간격...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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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하는 법] 생생한 단유일지 - 단유 둘째날

#단유하는 법 단유일지를 정리하고 있어요 앞서 단유 첫째날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단유일지 단유 첫째 날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단유하는 법] 생생한 단유 일지 - 단유 첫째날 둘째 단유를 하면서 #단유일지 를 기록했어요그 당시엔 블로그를 일기처럼 사용하던 때라독백 형식으로... m.blog.naver.com 단유 첫째날이 지나고.... 드디어 제일 걱정하던 새벽이 찾아왔어요 젖 먹는 아이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저희 둘째도 자다가 한번씩 깨서 엄마 젖을 찾고 물면서 잠이 들었어요 2:00am "음~음~음~" 젖 찾는 소리에 잠을 깼어요 머리맡에 미리 국간장을 놓고 잠이 들었기에 얼른 국간장을 바르고 다가갔어요 둘째가 잠결에 젖을 물려다가 국간장 냄새가 나니 고개를 홱 돌려버렸어요 어지간히 국간장이 짰었나 봐요;;; 젖 대신 준비한 빨대컵을 줘봤지만 거부했어요 찡찡 대며 이리저리 뒤척거리다가 공갈을 물리고 토닥여줬더니 곧 스르르 다시 잠이 들었어요 걱정했던 것보다 아이는 수월했는데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ㅠㅠ 4:00am 가슴이 너무 단단해져서 자다가 일어났어요 유축기로 40ml 정도 젖을 짜버리고 다시 잠들었어요 7:00am 아이가 새벽 내내 배가 고팠었나 봐요 원래 일어나는 기상 시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서 이유식을 먹었어요 젖을 찾기는 했지만 국간장 젖을 맛 보더니 고개를 돌렸어요 국간장 덕분에 단유는 꽤 순조로웠지...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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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하는 법] 생생한 단유 일지 - 단유 첫째날

둘째 단유를 하면서 #단유일지 를 기록했어요 그 당시엔 블로그를 일기처럼 사용하던 때라 독백 형식으로 작성을 했었죠 그러다가 제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제 #단유하는법 포스팅을 보시며 정보를 얻으시는데 좀 더 살펴보기 쉽도록 단유 일지를 정리해 보았어요 -단유 시작 전, 아이 발달 체크- 생후 12개월 (369일) 완모 중 젖병 거부 분유는 입에도 안됨 생우유는 겨우 30ml 먹을까 말까 이유식 하루 3번 평균 100~150ml 낮잠 2회 ( 오후 12시, 오후 5시) 수면 습관 : 밤 10시에 취침, 8시 기상 저희 아이는 완모를 했어요 보통 완모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그렇듯 저희 아이도 분유나 우유는 거부를 했답니다 첫째도 완모를 했지만 분유도 먹었기 때문에 단유를 할 때에 수월했는데 둘째는 젖병도 거부, 분유나 우유도 거부라 걱정이 많았어요 다행인건 공갈젖꼭지를 물었어요 아기 땐 전혀 먹히지 않더니 6개월 쯤, 집에 있던 공갈젖꼭지를 쥐어줬더니 그때부터 물기 시작했어요 잘 때는 대부분 젖을 물고 잤지만 공갈젖꼭지를 물고 자거나, 혼자서 놀다가 자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아마 젖을 물어야만 자는 아이였다면 단유가 좀 더 힘들었을 거예요 첫번째 단유 도전, 실패! 생후 1년이 된 다음날, 그러니까 생일 다음날 바로 단유를 시도 했어요 이제 너도 2살이 되었으니 찌찌랑 빠빠이 하자 하며 저녁부터 과감하게 단유를 선포했어...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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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하는 법] 곰돌이 단유법

#단유 를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여러 #단유하는법 중에서 곰돌이 단유법 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곰돌이단유법 은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것인지, 또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는지를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곰돌이 단유법 곰돌이 단유법이란 곰돌이를 그린 밴드를 가슴에 붙이거나 가슴에 곰돌이를 그려서 단유를 하는 방법을 말해요 곰돌이 단유법은 아이가 무서워하게 하거나 무리하게 젖을 끊으려는 목적이 아니라 엄마와 아이가 약속한 하나의 의식같은 거예요 엄마들은 이 방법이 통할까 갸우뚱하지만 곰돌이 단유법을 통해 단유에 성공한 사례들이 많답니다 곰돌이 단유법의 진행과정을 알려드릴게요 젖 떼는 날 정하기 먼저 젖 떼는 날을 정합니다 젖 떼는 날을 정할 때에는 예방 접종이나 가족 행사, 이사, 명절 등과 겹치지 않도록 잡는 것이 좋아요 단유를 계획한 날, 아이가 아프거나 엄마의 건강이 좋지 않다면 무리해서 진행하지 말고 그 시기를 미루도록 합니다 곰돌이 단유법 준비 과정 #곰돌이단유법 의 준비과정 입니다 단유를 시작하기 전, 엄마는 아기에게 최소 일주일 정도의 여유를 주는 것이 좋아요 곰돌이가 그려진 D-day 달력을 그린 다음 일주일 동안 틈틈히 "이제 엄마 쭈쭈는 배고픈 아기 곰돌이가 먹을 거야. 아기 곰돌이는 엄마가 없어서 배가 고프대. 우리 oo는 맛있는 거 많이 먹을 수 있으니까 엄마쭈쭈는 곰돌이에게 양보해 주자" 라고 아기에게 이야...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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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단유] 약이나 마사지 도움 없이 자연단유 하는 법

첫째는 6개월을 유축으로 완모를 했고 둘째는 돌까지 완모를 했어요 모유수유는 성공하기까지도 너무 힘들지만 젖을 말리는 과정도 정말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모유수유 동안 분유 탈 필요도 없고, 젖병 씻을 필요도 없고, 분유값도 안 나가고, 어딜 나가도 제 찌찌만 있으면 됐기에....ㅋㅋㅋ 그 점은 편했던 것 같아요 그것도 잠시... 드디어 젖 뗄 날이 다가왔네요 오늘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단유를 했던 경험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마사지나 약의 도움을 받지 않고 젖을 말리는 방법, 즉 #자연단유 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요 첫째 자연단유 과정 © michalbarhaim, 출처 Unsplash 앞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첫째는 6개월 동안 오로지 유축으로만 완모를 했어요 유축을 하면 자연히 젖이 줄어든다고 하지만 정말 꾸준히 시간 맞춰 유축을 한다면 제가 원하는만큼 젖양을 늘리고 줄이는 게 충분히 가능했어요 단유를 계획했던 당시 하루에 유축을 6시간 간격으로 4회를 했었고 한번에 400ml 이상 유축을 했었어요 젖소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이 많은 젖을 말리는 것이었죠 처음엔 유축양을 줄여 나갔어요 다 짜지 않고 반만 비워 내는 식으로요 이렇게 하면 금방 젖이 또 차는데 그때는 가슴이 돌덩이처럼 딱딱해지고 스치기만 해도 아프지만 다음 유축시간까지 최대한 참고 버텼어요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젖양이 반으로 확 줄거든요 그럼 이번엔 유축 시...

2021.01.24
[단유하는 법] 실제 단유과정과 단유 준비에 대한 모든 것 / 밤중수유끊기

앞서 #단유하는법 에 관한 포스팅을 꾸준히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를 해보았어요 단유하는 법에 대한 모든 것! (with. 밤중수유 끊기)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실제 단유하는 과정의 기록 저희 둘째는 돌까지 모유만 먹였어요 분유는 아예 거부를 했고 이유식을 병행했지만 이유식 중기로 넘어가니 갑자기 잘 먹지 않더라고요 이유식을 잘 안 먹으니 스트레스가 쌓였어요 모유 양을 줄이고 이유식 양을 늘여야 하는 시기잖아요 '모유수유 때문에 더 이유식을 먹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참 많이 했었어요 단유를 시작하게 된 첫 날도 이유식을 너무 안 먹으려고 하니 속상해서 홧김에 "이유식 안 먹으려면 나도 모유 못 주겠다!!" 하면서 시작하게 된 거였어요;;;; 제가 선택한 단유하는 법은 '국간장 단유'였어요 단유를 시작하면서 #밤중수유끊기 도 함께 진행했어요 시간별로 기록한 생생한 #단유하는법 과 밤중수유끊기의 경험담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단유 1일차 드디어 시작된젖떼기대망의 1일차☆☆현재 서희의 발달 체크☆☆생후 12개월(+369일)완모 중이유식 하루 3... m.blog.naver.com 단유하는 동안 도움이 되는 꿀팁 단유하는 동안 제일 중요한 부분이 아이가 젖을 찾지 않도록 하는 법이었어요 수시로 심심하면 젖을 찾아왔던 아이였기에 잠이 온다던지 엄마 살 냄새를 맡으면 자연히 젖을 찾아 보채게 되더라구...

20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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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하는 법] 모유 끊기 노하우

모유 끊기 노하우 모유를 먹이는 것만큼이나 떼는 것도 중요하다 한동안 아기에게 가장 큰 위안이 되었던 젖을 떼는 것은 아기나 엄마 모두에게 힘든 일!! 아기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엄마도 덜 아프게 젖을 뗄 수 있는 요령을 알아보자 젖을 떼는 가장 적당한 시기 워킹맘이 출산휴가를 끝내고 직장에 복귀하는 생후 3개월! 철분이 풍부한 이유식을 충분히 먹지 않고 젖만 빨려고 해서 빈혈이나 성장 장애가 염려되는 생후 6개월!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시기로 이젠 충분히 먹인 것 같다고 여겨지는 돌 전후!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권하는 모유 수유 기간은 2년 이상, 아기가 원할 때까지! 아기 컨디션을 고려한다 아기가 아프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젖떼기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유를 끊는 자체가 아기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이다 또 여름이나 겨울철은 탈이 많이 나고 감기 등의 질병에 걸리기 쉬워 젖 떼기에 그리 적당한 시기는 아니다 아기가 원할 때만 수유한다 습관처럼 젖을 물리고 있다면 모유 끊기가 더욱 어렵다 적극적으로 젖을 물리기보다는 아기가 먹겠다고 할 때만 젖을 준다 분유나 우유, 이유식 먹는 양을 서서히 늘리면서 모유에 대한 관심을 줄여나가는 것이 모유 끊기의 기본 원칙이다 엄마는 수분 섭취를 줄인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물을 적게 마시고 국 종류도 자제해 모유 생성을 차단한다 또한 젖이 잘 돌게 하기 위해 해오던 가슴 마사...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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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하는 법] 복직을 위한 단유하기

출산휴가가 끝나갈 때는 젖을 뗀다 출산휴가를 마치고 출근을 해야 한다거나 엄마의 건강이 모유를 먹일 정도가 되지 않을 때, 산후 위험한 질병에 걸려 아기가 모유를 먹을 수 없는 경우에는 중간에 젖을 떼야 한다 이미 돌기 시작한 젖을 잘 떼어야 엄마의 산후 회복도 잘되고 아기도 자연스럽게 분유수유로 넘어갈 수 있다 젖떼기를 시작하고 며칠은 매우 괴롭겠지만, 차츰 젖이 잦아들면서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어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국물 음식을 일정 기간 동안 완전히 제한한다 © janasabeth, 출처 Unsplash 모유수유를 위해 수분섭취를 늘였다면 단유 시에는 반대로 미역국이나 탕류 등을 당분간은 먹지 않도록 한다 물 종류도 가급적 젖떼기를 시작하고 2~3일 정도는 최소한 섭취하도록 한다 면 기저귀나 복대 등 편한 것으로 가슴을 꽁꽁 묶는다 시중에 파는 가슴압박브라나 복대, 면 기저귀 등을 이용해 가슴을 꽁꽁 묶는다 가슴을 압박할 때엔 유방 아래쪽을 받쳐 올리듯이 하면서 묶는 것이 요령이다 혈액순환이 안 되어 묶은 부분이 불편하면 가끔 풀어 따뜻하지도 않고 너무 차지도 않은 물수건으로 살짝 닦아주면 개운해진다 뜨거운 물수건으로 닦으면 마사지 효과가 있어 다시 젖이 고이니 주의한다 최소한 출근 2주일 전에는 젖떼기를 시작한다 © Claudio_Scott, 출처 Pixabay 젖을 끊으면서 몸의 신진대사가 변하므로 여유 있게 젖떼기...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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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하기 전, 준비 기간 가지기

젖 먹이기를 마무리한다 숟가락으로 떠 주는 음식을 받아먹거나 컵에 담긴 주스를 마시거나 할 때가 바로 단유를 시작하는 좋은 시점이다 단유를 할 때는 준비기간을 거친 다음 아기의 컨디션이 좋을 때 본격적으로 시도해 아기에게 무리가 없도록 한다 1. 준비 기간을 갖는다 준비 단계 없이 갑자기 엄마 젖을 떼는 것은 어렵기도 할 뿐만 아니라 아기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갑자기 젖 먹이기를 멈춘 엄마에게도 신체적인 변화가 올 수 있으므로 다음의 두 가지 방법 중 선택해서 서서히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을 줄이는 방법>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아기가 적응할 수 있는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을 줄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기가 엄마 젖에 대한 관심이 가장 떨어지고 먹는 양이 적은 시간에 그 양을 줄이는 것으로, 이때 엄마 젖 대신 분유나 과자, 죽 등 다른 음식을 먹여야 한다 그러나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의 수유는 젖떼는 마지막 순간까지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둔다 <젖 먹일 때마다 일정 양을 줄이는 방법> 하루 종일 아기와 함께 있는 엄마라면 특정한 시간보다는 젖 먹일 때마다 일정하게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매번 젖 먹이기 바로 전에 약 30cc의 우유를 컵이나 젖병에 담아 먹이고 엄마 젖은 그만큼 적게 먹인다 몇 주에 걸쳐 시행하면서 컵이나 젖병으로 먹는 양을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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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단유 준비하기, 체크포인트!!

단유를 준비하다 이유식은 엄마와 아기가 가장 편안할 때 먹인다 젖 먹이는 것이 불편해지면서 일상의 여러 가지 활동을 방해하기 시작하면 젖 먹이는 일이 귀찮게 여겨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엄마의 부정적인 감정이 아기에게 전달되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문제가 된다 그런 경우 젖을 떼는 것이 더 적절하다 하지만 젖을 뗄 시기가 되었더라도 돌봐줄 사람이 바뀌었거나 이사, 여행, 엄마의 재취업 등 일상생활에 다른 중요한 변화가 있을 경우엔 젖 떼는 일을 잠시 뒤로 미루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엄마와 아기가 변화에 적응할 기회를 가진 다음 젖을 떼도록 한다 적절한 시기에 젖을 떼는 것은 치아와 정신 건강에 좋다 한 살이 지나서까지 계속 젖을 먹는 아기는 의존적인 성격이 되어버리기 쉽다 뿐만아니라 이가 나는 시기에 모유나 우유를 빨면 입속에 계속 젖이 고여 있어 이가 상할 수 있으므로 치아 건강을 위에서도 젖을 떼는 것이 좋다 낮 동안 기분 좋을 때 젖 대신 이유식을 주면서 조금씩 수유의 횟수를 줄여가면 금방 이유식에 익숙하게 될 것이다 이유식으로 필수 영양소를 보충한다 모유에는 질병과 싸우는 데 필요한 항체가 들어 있으므로 처음 1년 동안은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 그 시기가 지나면서부터는 고형 음식물의 섭취를 늘리도록 한다 돌 무렵이면 엄마 젖의 단백질 함유량이 불충분할 뿐 아니라 아연, 구리, 칼륨을 포함한 몇 가지 필수적인 영양분이 결핍되어 ...

2020.07.17
[단유] 미리 준비하는 계획적인 단유!!

단유를 하는 시기 1년 정도 모유수유를 하다 보면 엄마들은 단유를 결정한다 단유를 하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첫 돌이 지나고 아기가 걷기 시작할 때, 14~15개월 이상이 되었을 때로 본다 아기가 자신의 힘으로 걸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엄마 나 이제 홀로서기 준비가 되었어요' 하는 시기로 본다 어떤 엄마는 2년 이상, 더 오랜 경우는 3년 이상 모유수유를 하기도 한다 사실 더 오랫동안 모유수유를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다만 아기가 걷기 시작 걷기 전에 단유를 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아기 역시 1년 정도가 지나면서부터는 예전처럼 엄마 젖을 오래 먹지 않는다 엄마 젖을 찾는 횟수도 줄어든다 놀다가 목이 마르면 엄마 젖을 찾아 조금 먹는 정도다 단유는 계획적으로 단유를 너무 갑작스럽게 진행해서는 안 된다 단유는 계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아이의 반응을 보면서 천천히 준비하고 맞춰 나가야 한다 아기에게 있어 엄마 눈을 보고, 심장 소리를 들으며 젖을 먹는 것이 세상의 전부이다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 이상의 의미인 것이다 엄마의 냄새, 목소리 등 엄마로부터 전해지는 오감을 누리면서 아기는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행복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이 시간을 너무 한꺼번에 끊어내려 한다면 그때 아기가 받는 충격과 스트레스는 엄청나다 설령 아기가 수유를 하는 내내 젖은 먹지 않고 장난만 친다고 하더라도 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다 ...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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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후 엄마와 아이의 변화 & 젖 삭히기

젖을 떼고 나서 엄마의 변화 © Free-Photos, 출처 Pixabay 젖을 떼고 나면 잠시 동안 엄마는 혼자 남겨진 것처럼 쓸쓸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매일 젖 먹이느라 녹초가 됐던 때가 그립고, 다시 한번 젖을 먹이고 싶을지도 모른다 '이제 두번 다시 아기에게 젖을 먹일 수 없다' '되돌아 갈 수 없다' 는 생각이 들 것이다 젖을 떼는 것은 갓난아이가 부모한테서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엄마가 자식과 떨어지는 것이다 아이에게 자립이 중요한 것처럼 엄마도 아이의 성장과 자립을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처럼 젖을 떼는 것은 엄마에게도 거쳐야 할 하나의 큰 과정이다 젖을 떼고 나서 아이의 변화 © sabine_van_straaten, 출처 Unsplash 젖을 뗀 후 엄마와 아이의 몸 상태가 안정되려면 대략 1개월 정도 지나야 한다 그동안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육아를 해 나간다 © brina_blum, 출처 Unsplash 옮겨 심은 초목이 뿌리를 내릴 때까지 조금 마른 것처럼 기운이 없어보이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처럼, 아기도 쑥쑥 성장해갈 것이다 일시적으로 콧물을 흘리거나 기침을 해서 감기에 걸린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또 과식해서 설사를 하거나 반대로 변비가 생기는 아이도 있다 엄마는 아이의 잠자는 모습에 신경을 쓰고, 식사나 수분 섭취에 노력해야 한다 아이는 이제 유아에서 어린이로 놀랍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함께 성...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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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오케타니식 단유법

오늘은 여러 가지 단유법 중에서 오케타니식 단유법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글이라 댓글은 잠시 닫아둘께요 필요하신 분만 읽어주세요^^) 오케타니식이란? 산모가 고통 없이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방 마사지 손기술로, 1930년경 오케타니 소토미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방법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산모라면 누구 알고 있을 정도로 대중화된 유방 케어법이다 한국에서도 오케타니식 유방관리법을 실시하는 모유육아상담실이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유는 도대체 언제, 어떻게 그만두어야 할까? 오케타니식에서는 모유를 그만두는 기준으로 '아기가 완전히 혼자서 걸을 수 있을 때'를 가장 적절한 시기로 들고 있다 그 시기가 되면 '오늘부터 젖은 없다'는 표시로 유방에 그림을 그려 아기에게 보여서 그것을 경계로 엄마가 단호히 수유를 그만두게 한다 아이에게 있어서는 처음의 시련이기도 하다 엄마에게도 임신부터 지금까지 쭉 아기와 한 몸이었던 모자 관계에서 처음으로 아기와 분리되는 안타까운 체험일 것이다 동시에 아기가 젖 떼는 것을 자신의 힘으로 뛰어넘고, 다부지게 혼자 선 것을 실감하는 감동의 체험이기도 하다 오케타니식에서 젖 떼는 것은 아기가 젖먹이에서 어린 아이로 성장하고 자신의 힘으로 살기 시작하는 하나의 고비로, 매우 중요한 의식으로 생각한다 젖 떼는 날 정하기 수유를 그만두기로 결심했다면 먼저 젖 떼...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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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모먼트로 보는 단유 1일차

모먼트로 보는 단유 1일차 모먼트로 보는 단유 1일차 : 모먼트 단유 첫째날의 과정을 모먼트로 담아봤어요^^ m.blog.naver.com 심심해서 잠시 끼적인다는게 엄청 열심히 만들어 버렸다 나름 나는 아주 만족함ᆢ 화면 넘어가는 속도가 빠른건지ᆢ 느린건지ᆢ적당한건지ᆢ 누가 좀 알려줘요ᆢ 만드는데 거의 4시간은 걸린 것 같다 내 독백 부분은 컬러화면으로 따로 만든다고 시간이 오지게 걸림ᆢ 차라리 글을 쓰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ᆢ 그래도 쓰면서 그때 생각도 나고 당시의 나로 빙의할 수 있었던 재밌는 시간이었다^^ 그러고보면 서희는 단유나 배변훈련이나 참 수월하게 지나갔던 것 같다 첫 날 기록을 다시 적는데ᆢ 첫날인데 뭐가 이리 순조로운건지ㅋㅋㅋ 모먼트를 해보니 만드는 재미는 확실히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림ㅜㅜ 내 실력이 넘 형편없어서 그런건가?ㅋㅋㅋㅋ 유튜브 찍는 사람들은 대체 편집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할애하는건지ᆢ 새삼 대단함ᆢ 잠시 유튜브 해볼까? 고민했었는데ᆢ 안하길 백번 잘 한 듯ᆢ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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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아이가 젖을 찾지 않게 만드는 꿀팁

저번 '단유하기 5일간의 기록'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단유 할 때 가장 중요한 "아이가 젖을 찾지 않게 만드는 꿀팁"에 대한 포스팅을 나의 경험에 비추어 해보려고 한다 나들이 나가기 © jonecohen, 출처 Unsplash 단유를 할 때 아이가 젖을 찾지 않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젖이 생각날 틈을 주지 않는 것'이다 내가 제일 많이 썼던 방법은 바로 나들이 나가기 였다 나들이라고 해서 차를 타고 어딘가에 가는 것이 아니라 놀이터, 은행, 슈퍼, 빵집 등 갈 수 있는 곳은 다 가는 거다 편안하고 익숙한 집에 있는 것보다 낯설고 새로운 환경이 단유할 땐 훨씬 효과적이었다 난ᆢ매일 그렇게 놀이터를 떠돌았던 기억이 난다ㅋㅋㅋㅋㅋ 지인 집 방문 © kelseydody, 출처 Unsplash 새로운 환경에 들어서면 아이는 신기하여 주변을 정신없이 탐색하기 시작한다 낯을 많이 가리는 아이가 아니라면 주위 지인의 도움을 받자 단유를 하면서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지인의 집에 방문하여 아이에겐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효과를 주고, 엄마는 수다로 스트레스를 잠시 날리자 근데 사실 단유 첫날과 둘째날은 젖이 차서 정말 너무×100 아프다 가슴에 돌덩어리를 백만개 올려 놓은 것 같고, 살짝 스치기만 해도 고통스럽다 경험상, 3일째 되는 날부터는 어느 정도 살 것 같았다 지인 집 방문은 되도록 3일 이후에 하도록 하자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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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5일만에 젖 떼기!!! 단유하는 과정들의 기록

단유하기 5일간의 과정들을 묶어서 정리해 보았다 시간별로 아이의 행동과 젖의 변화가 생생히 적혀있는 나의 일기이다 단유 1일차 드디어 시작된젖떼기대망의 1일차☆☆현재 서희의 발달 체크☆☆생후 12개월(+369일)완모 중이유식 하루 3... m.blog.naver.com 단유 2일차 대망의 젖떼기 2일차ᆢ2:00am 찡얼거림젖 찾는 소리에 잠을 깼다음음음~~~~음음음~~~~부랴부랴 찌찌에 국간... m.blog.naver.com 단유 3일차 젖떼기3일차1:00am 찡얼거림조금 잉잉 하길래 모른척 했다가 칭얼거림이 점점 세져서 공갈 물리니 다시 잠... m.blog.naver.com 단유 4일차 젖떼기4일차새벽에 2시랑 7시쯤 뒤척였지만 공갈 물리니 바로 잠들었다8:00am 기상 및 아침언니의 학교 ... m.blog.naver.com 단유 5일차 마지막단유 일기이 정도면 더이상의 단유일기는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 오늘을 마지막 일기 날이라고 정했다... m.blog.naver.com 전문가의 이야기보다는 실제 경험담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육아서는 너무 많이 읽어서 이론은 빠삭했지만 막상 실전에 적용하기는 힘들었다 오히려 이미 겪었던 엄마들의 생생한 경험담들이 더 많은 도움을 되었다 경험담을 읽었을 때의 장점은 시간에 따른 아이의 변화 모습을 살펴볼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그 다음은? 그럼 언제까지? 언제쯤이면? 하...

2020.05.10
단유 5일차

마지막 단유 일기 이 정도면 더이상의 단유일기는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 오늘을 마지막 일기 날이라고 정했다ㅋ 1;00am 유축 자기 전 마지막 유축. 굳이 안해도 될거 같은데 분주한 아침에 짜는 것 보다 지금 짜는 게 더 나을 듯 해서 짜기 시작. 50ml정도 짜버림 새벽 2시, 5시쯤 찡찡거리다 공갈 물고 잠 항상 일어나는 시간 일어나는 듯 7:30am 기상 및 아침 일어났는데 별로 배 안고파 한다 이유식도 100ml정도 먹음 젖은 아프지 않음 간식으로 귤 먹었다 10:00am 낮잠 젖을 찾는거 같아서 손 잡아주니 손을 꼭 쥐고 잠들었다ㅜㅜ 불쌍해라 1:00pm 기상 및 점심 자고 일어나서 점심 클리어 유축한지 12시간 지났지만 이상 무 딱히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틈이 생기면 본능적으로 찌찌를 찾는 게 느껴진다 그래서 계속 먹을 것을 끊임없이 제공해주고 놀아주거나 외출하는데ᆢ5일차 되니 조금 힘에 부치는 느낌ᆢ 아이는 잘 따라와주는데 나혼자 지치는 느낌이다 약간의 우울증ᆢ 오늘따라 하루가 참 힘드네 5:00pm 낮잠2 외출 후 낮잠 잠이 많이 오는 상태라 금방 잠들었다 6:00pm 기상 및 외출 신랑이 일찍 퇴근해서 외식을 하러 가야해서 깨워서 나갔다 나가서 식사 조금 먹음 8:00pm 저녁 집에 와서 밥 보충해서 먹임 9:00pm 밤잠 오늘도 젖을 찾는 통에 자는 데에 조금 애를 썼다 무난하게 지나갔지만 한동안은 계속 뒤척이지 싶다...

20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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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4일차

젖떼기 4일차 새벽에 2시랑 7시쯤 뒤척였지만 공갈 물리니 바로 잠들었다 8:00am 기상 및 아침 언니의 학교 갈 준비 소리에 잠에서 깼다 어제 우유를 좀 더 먹이고 자서 그런지, 적응이 돼서 그런지, 기상시간이 좀 늦어졌다 이유식 데우는 동안도 울지않고 기다렸다 간식으로 귤도 먹고, 우유는 주니 안먹음 젖은 아직 아플 정도로 단단하지 않아 좀 있다가 유축하기로 했다 하루 2번 12시간 간격으로 짜기를 목표로~!! 10:00am 낮잠1 자는 동안 유축했다 30ml 겨우 나왔다 1:00pm 기상 및 점심 4:00pm 낮잠2 내가 너무 잠이 와 먼저 잠들었네 5:30pm 기상 및 이유식 일어나자마자 배고프다고 밥 달라 난리다 밥솥을 가리키며 주세요~~ 부랴부랴 이유식 120ml 데워 먹였다 이 패턴이면 하루 4끼 먹는 각인데??;;;; 한 번 먹을 때 좀 팍팍 먹어주면 좋으련만ᆢ 그래도 진짜 잘 안먹는 애가 밥달라 조르기도 하고ᆢ 젖 떼면 밥을 잘 먹는다더니 정말 그런건가? 8;00pm 저녁 및 간식 밥을 원래 먹던 양의 두배 정도 먹었다 귤사과쥬스도 냠냠 10;00pm 밤잠 자기 전 우유를 먹였지만 20ml정도 먹고 거부~ 재우는데도 좀 애를 먹었다 원래 눕히면 내 몸에 부비부비 하다가 잠드는데 공갈을 던졌다가 다시 주워 물었다가를 반복ᆢ주세요를 연발ᆢ찌찌를 찾는 것 같았다 순간, 넘 불쌍해서 찌찌 줄 뻔ᆢ그래도 지금 다시 주면 또 ...

2019.01.31
6
단유 3일차

젖떼기 3일차 1:00am 찡얼거림 조금 잉잉 하길래 모른척 했다가 칭얼거림이 점점 세져서 공갈 물리니 다시 잠들었다 젖 찾는 행동 없음 7:00am 기상 및 아침 어제와 같은 시간에 배고프다고 잠에서 깼다 일어나자마자 물을 주니 한모금 마시고 거부~ 서희가 제일 좋아하는 귤 쥐어주니 진정됨 이유식 데워서 100ml 먹고 귤이랑 치즈도 먹었다 젖 70ml짜버림 7시간 이상 경과했는데도 견딜만하다. 젖양이 적었던 찌찌는 아프지도 않다. 9:00am 외출 및 간식 할머니집에 잠시 들려 빵 먹고 놀다 집에 왔다 11:00am 낮잠1 누워서 이불덮고 자는 척 하니, 젖 찾지않고 공갈 물고 3분만에 스르르 잠들었다 자는 동안 젖 짤까 하다가 젖이 많이 차지 않아 그냥 둠 그래서 자는 동안 서희가 좋아하는 점심으로 국수 준비~ 1:30pm 기상 및 점심 일어나서 국수랑 소고기 구워서 점심 먹었다 2:30pm 놀이터 언니가 학교에서 돌아와서 데리고 놀이터 놀러 나갔다 그동안 나는 유축, 40ml 짜버림 아직도 젖이 안 딱딱했지만 큰 애 학원 간 동안 짬이 안날거 같아 미리 유축했다 젖양이 확 줄어든게 느껴진다 설 전에 부디 유축 안할 수 있기를ᆢ 4:30pm 낮잠2 짜증을 내길래 공갈 물렸더니 3분만에 잠들었다 예쁜 것 5:30pm 기상 및 저녁 배고파 하는 거 같아 이른 감이 있지만 저녁 차려줬다 혼자서도 맛있게 냠냠 다 먹었다 밥 먹는 동안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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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2일차

대망의 젖떼기 2일차ᆢ 2:00am 찡얼거림 젖 찾는 소리에 잠을 깼다 음음음~~~~음음음~~~~ 부랴부랴 찌찌에 국간장 바르고 접근했다 잠결에 젖을 물려다가 국간장 냄새에 고개를 홱!!!!돌린다ㅋㅋㅋㅋㅋㅋ 자면서도 앵가히 싫었는가보다 얼마나 짰으면ㅋㅋㅋㅋ 물 먹으라고 빨대컵을 내밀었지만 거부~~ 힘든지 잉잉~~찡얼대며 이리 뒤척, 저리 뒤척였다 공갈 물려주면서 토닥토닥 해주니 5분 정도 눈뜨고 멍 때리더니 다시 스르륵 잠이 들었다 뭐가 이리 쉬워??? 아ᆢ근데 찌찌가 너무 아프네ㅜㅜ 4:00am 유축 너무 단단해져서 40ml 짜버림 7:00am 기상 및 아침 이젠 진짜 배고파서 못참겠는가보다 원래 기상 시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났다 그래도 다행히 오늘부터 첫째 개학이라 어차피 기상해야 할 시간이라 나에겐 나쁠 거 없는 시간!!! 시기도 적절하게 선택한 듯!!!! 물도 싫고~우유도 싫고~국간장 냄새나는 찌찌는 한번 쳐다보고 맛 보더니 치우라고 고개 돌리고~~~그러면서 끊임없이 주세요~손을 모은다ㅜㅜ 부랴부랴 이유식 130ml 데워 먹이니 잘 받아 먹는다 우유도 30m정도 먹었다 이 정도면 성공적인 새벽을 보낸 듯!!!!^^ 근데 찌찌가ᆢ짠 지 3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안아플만큼만 짜니 금방 뿔어서는 늠늠 아프다ㅜㅜ 60ml 짜버림 물이나 음료 섭취를 좀 줄여야겠다 8:00am 낮잠1 새벽 계속 잠을 설쳐서 그런지 서...

201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