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서울 야경 명소 남한산성 editor 하노리 서울 야경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명소가 몇 군데 있는데 그중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는 사진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스팟 중 하나예요. 집에서 조금 멀어서 갈까 말까 하루를 꼬박 망설였는데 롯데월드타워를 가장 예쁘게 담을 수 있는 곳은 이곳 외에는 없는 것 같아 큰맘 먹고 집을 나섰습니다. 결과적으로 초미세먼지 때문에 베스트 컷은 나오지 않았지만 가벼운 산행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나름 보람된 시간이었어요. 로터리에 위치한 해설사의 집 대중교통을 타고 남한산성에 방문하려면 모란역 또는 산성역에서 52번, 9번, 9-1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됩니다. 종점(산성로터리)이 회차지이기 때문에 돌아갈 때도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가면 돼요. 자차로 방문하실 때에도 산성로터리로 오시면 되고요, 주차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차종 요금 이륜차, 1000cc 미만 승용차 평일 1,500원 공휴일 2,500원 1000cc 이상 승용차, 소형 승합차, 소형 화물차 평일 3,000원 공휴일 5,000원 중/대형 승합차, 화물차 평일 6,000원 공휴일 10,000원 남한산성은 처음 와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크더라고요. 탐방 코스만 해도 다섯 가지가 있는데 한 코스에 최소 60분부터 200분까지 걸립니다. 때문에 하루 만에 다 돌아보는 것은 불가능하고 미리 경로를 정해오는 것이 좋아요. 저는 서문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