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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펜션 mellow mansion editor 하노리 시끌벅적한 곳을 떠나 조용히 휴식할 곳을 찾고 있던 차에 마음에 쏙 드는 숙소를 발견했어요. 사장님들께서 설계부터 제작까지 모두 직접 참여했다는 멜로우멘션은 보자마자 저의 온 마음을 빼앗길 만큼 낭만적인 강화도 펜션이었는데요, 벙커 침대와 불멍존, 단독 바비큐장과 야외 스파까지 곳곳에 포토존이 가득해서 너무 행복한 휴일을 보내고 왔어요. 멜로우멘션은 의류 디자이너 남편과 승무원 아내가 함께 설계하고 건축부터 가구까지 모두 직접 제작한 강화도 펜션이에요. 강화도 터미널에서 차로 20분 정도 더 들어가야 해서 방문하기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방문한 것이 후회되지 않을 정도로 너무너무 좋았어요. 펜션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체크인 당일 비밀번호를 전달받았어요. 강화도 숙소는 모노스튜디오와 컬러스튜디오 딱 2채만 운영해요. 제가 묵었던 곳은 모노 스튜디오예요.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안으로 들어서자 로맨틱한 bgm이 자동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때부터 저는 멜로우멘션에 반한 것 같아요 😍 펜션은 1층 주방 & 욕실 / 2층 거실 / 3층 침실 & 불멍존으로 나누어져 있고요, 야외정원에는 단독 바비큐장과 스파 공간이 있어요. 1층에는 주방과 욕실이 있어요. 이곳에 있는 가구는 모두 직접 제작하셨다고 들었는데 연보라색 싱크대와 식탁이 굉장히 예뻤어요. 주방 곳곳에는 사장님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