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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나긴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골프라운딩이 시작된 기분이네요! 저는 연습라운딩 삼아운동삼아~ 지산퍼블릭CC 나인홀 노캐디 라운딩 다녀왔어요! 지산퍼블릭CC 나인홀은 가성비 괜찮고 운동삼아 가기 좋은 곳이에요. 지산 퍼블릭의 특징 1. 샤워시설과 락카 있지만 후딱 다녀오느라 이용은 안해봤지만 왼쪽 사진과 같이 시설이 노후한편. 2. 노캐디 셀프 라운딩 이라서 전동클럽카트 6,000원에 이용하여 카트를 갖고 페어웨이 진입가능해요. 수동은 무료이고요! 전동은 오른쪽 손잡이 아래 레바를 누르면 앞으로 이동합니다. 지산퍼블릭CC 나인홀 노캐디 라운딩 필드는 경사가 많아서 전동클럽카트였지만 갖고 다니기 꽤 힘들었어요. 페어웨이 잔디 관리는 잘 되는 편이고! 그린도 아주 빠르고 퍼팅하기 편했어요. 다만, 페어웨이 중간중간 보수가 필요한 곳은 있었고 그린도 크기가 작아서 정규라운딩 보다 더 정밀한 거리측정이 필요합니다. 지산퍼블릭CC 노캐디 나인홀 그린피는 평일 50,000원이고 전동카트이용료 6,000원 해서 56,000원에 나인홀 라운딩이 가능해서 가성비가 좋은 편이에요. 산과 스키장 주변이라 그런지 조경이 매우 예뻐서 사진 스팟은 많았어요! 그러나 클럽카트로 인해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해서 중간중간 사진 찍기에는 조금 힘들어요. 파3 연습장이나 나인홀의 가장 큰 단점은 페어웨이나 그린이 좁아서 프로급의 정교한 샷을 보낼 수 없는...

안녕하세요~ 또앵골프입니다!! 제가 2인골프장 자주 다녀봤지만 저의 최애는 바로 요기!! 자유cc 입니다! 자유cc 정규 골프 코스를 2인 골프장으로 이용하려면 새벽과 야간에만 열리는 티를 잡으면 된답니다. 새벽 첫 티를 잡고 가 보았는데요. 4-5팀 정도 2인 커플들이 있었어요. 2인 가능한 티가 몇개 없기때문에 경쟁이 치열한 것 같아요. 새벽이라 셀프데스크 체크인을 했는데, 캐디피가 없으니 미리 결제하면서 프론트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락카룸에도 아무도 없었어요. 깔끔하네요. 자유cc 는 여주에 있는 정규 골프장입니다. 특별히 새벽과 야간으로만 2인골프장으로 이용이 가능한 티가 열려요. 셀프라운딩 나인홀로 진행이 되는데요. 보통 클럽 버기 같은걸 끌고 다녀야 하는데요. 자유cc 셀프라운드는 AI클럽 전동 카트 시스템이라 버튼만 잘 누르면 내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잘 따라옵니다. 새벽티는 5시 후반대였는데요. 거의 첫 티 인거죠! 그런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아요. 집에서 4시에 일어나야한다는 힘든점은 있지만 그만큼 가치는 있는 듯 합니다. Out코스 첫티 였는데요, In코스쪽에도 AI전동클럽카트가 준비된걸 보니 나인홀씩 운영이라 양쪽으로 몇개의 티만 돌리는 2인 골프인가봅니다. 일단 자유cc는 관리도 잘 되어 있고, 잔디 상태도 너무나 좋았어요. 징검다리 연휴라 나인홀 노캐디로 10만원 그린피였고, 전동카트피는 따로...

판교 파3 골프연습장 남서울CC를 가보았어요! 얼마전 남서울CC 정규홀에서 남자 골프 경기가 있어서 본 적이 있는데요, 그 바로 옆에 있는 남서울 제2골프연습장 남서울 컨트리 클럽 Par3를 가 보 았습니다. 위치는 판교에 있고요! 경기 남부나, 서울 남쪽에서 다니기 좋은 위치랍니다. 판교가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예쁜 교회도 보이고, 아파트 단지가 쭉 있는 곳이라 '이런 곳에 파쓰리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에요 ㅎㅎ 주말에는 대기가 좀 있을 수 있는 곳이었고요. 평일에는 조금 편안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지하 주차장으로 연결된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이 프론트, 왼쪽이 예약가능한 시스템이 있어요. 남서울 파3골프연습장은 바로 왼쪽 기계로 가서 빈 자리를 보고 원하는 슬랏을 골라서 예약하면 된답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남아 있는 티업 시간을 고르면 되고요! 레드 컬러의 칸에서 고르시면 된답니다. 2~3인 골프 연습이 가능한 남서울 파3 연습장이에요. 일요일 오후 3시쯤 갔는데요! 시간이 이정도 남아 있더라고요. 날씨나 뭐 그날그날 상태에 따라서 남은 티는 달라질 것 같더라고요. 주변에 사는 분들이면 원하는 시간 잡아두고 시간 맞춰 오면 좋겠더라고요. 금액은 오른쪽과 같아요! 주말에는 38,000원이라 저렴한 느낌은 아니에요. 남서울CC 파3 출발은 예약 티업 시간 10분 전까지 3층으로 가서 시작하시면 되요. 인포...

소문만 들어오던 코리아퍼블릭CC에 가보았습니다. 여기가 야간 골프라운딩이 시작된 골프장이라고 알려져 있던데 사실 확인은 잘 모르겠지만, LED 라이트가 아주 밝다는 소문은 확인하고 왔네요^^! 코리아퍼블릭 골프 클럽은 오후6시 이후로 노캐디 골프장, 2인 골프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조인이 되면 4명 채워서 라운딩 의무랍니다. 저도 소문만 들어보고 이번주에 처음 가 보았는데요! 나인홀만 예약해서 저녁 7시 19분 티를 잡아 보았어요. 대기는 30분전에 가서 꽤 밝은 분위기였고요. 입구 옆으로 주차장이 있고 바로 전동클럽카트가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이름을 호명하면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클럽은 셀프로 꺼내고 실어야합니다. 도착하면 차에서 클럽을 빼두고 실내로 들어가서 체크인을 간단하게 합니다. 코리아퍼블릭 골프장은 6시 전으로는 이동용 카트도 있고, 캐디도 있는 정규 나인홀 두바퀴 가능한 골프장이랍니다. 안쪽으로는 라커룸과 사우나도 잘 되어 있어요. 정규 라운딩 골프장 시설보단 덜하지만, 있을껀 다 있는 나인홀 골프장입니다. 아까 위에서 본 주차바 안쪽으로 이름을 호명하는 팀이 들어갑니다. 간단하게 클럽 전동 카트 설명을 해주고 카트를 실어서 갖고 다니면 되요. 6시 이후에는 셀프 라운딩이라 전동클럽카트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7,000원이고 노캐디 골프장으로 운영이 되서 캐디피는 없고, 그린피만 평일6만원, 공휴일 7만원에 운영이...

오래간만에 다시찾은 포천 골프장 락가든CC 안녕하세요! 골프인플루언서 또앵입니다! 지난주에는 정말 따뜻해져서 골프치기 참 좋았지요! 미세먼지가 좀 많아서 아쉽기는 했지만 말이죠! 제가 처음에 골프입문하고 3개월차부터 자주 가 본 나인홀 골프장을 오래간만에 다시 가보았어요! 자주 가 본 만큼 락가든 주변 맛집도 소개 해드리려고요! 12시대 티를 잡고 오전 일찍 출발해서 11시에 점심 먹고 라운딩 돌고 저녁까지 먹는 스케쥴로 다녀와 보았습니다. 그루터기 식당 우선, 콩나물국밥과 부대찌개가 맛있는 '그루터기식당' ! 위치는 아래 클릭해서 확인해보시고요! 여기서 아점을 가볍게 해결했지요! 김치까지 너무 맛있는 락가든 근처 맛집이에요! 그루터기식당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 862 포천 락가든 골프장은 퍼블릭 나인홀 골프장이라서 클럽하우스가 따로 없어요. 간단히 샤워시설과 화장실, 그린피 결제부스만 따로 있는 곳이라서, 식사나 음료, 간식거리는 따로 챙겨야 좋으실 꺼에요! 그루터기식당 맛있어요! 락가든에서 5분거리에 있으니 가실 분들은 한번 꼭 가보세요^^!! 라운딩 끝나고 들러도 되고요! 더감미로운 카페 점심을 먹고 나서도 40분정도가 남게 일찍 도착하였던 날이라, 락가든 근처 카페도 가보았어요. 여기는 처음 가 본 곳인데, 락가든에서 6~7분 거리고 분위기도 예쁘고 커피도 맛이 아주 Good! 입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강추하는 곳이에...

1. 포레스트힐CC 주소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봉화로 253 전화 : 031-530-8000 그린피 : 평일 2인 기준 11만원(12홀) 카트피 : 6만원(12홀) 포레스트힐CC 퍼블릭 코스는 포레스트힐 코스로 6홀 2바퀴 도는 12홀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에요. 그린 폭이 좁은 점이 단점이지만 언제 어느시간이라도 2인 골프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인 곳이에요. 그래서 부부골퍼나 커플골퍼들이 선호하는 곳이죠. 캐디백은 로비에서 꺼내주고 카트에 실어주고 게임 후에는 직접 차에 실어야해요. 6홀 두바퀴라서 코스 익히는 시간은 얼마 안걸리는 곳이기도 하죠. 페어웨이 길이는 나쁘지 않지만 폭이 좁아서 정교한 샷이 필요한 곳이에요. 초보 골퍼나 골린이에게는 더 힘들 수 있어요. 핸디캡이 따로 있진 않는데 핀이 안보이는 홀이 많아서 공이 해저드로 잘 가고 OB도 잘 나는 어려운 곳 같아요. 첫번재 홀은 잔디티샷이지만 대부분 매트 티샷이라 그 부분 조금 아쉬움이 있네요. 티샷에서 바로 앞은 거의 해저드로 되어 있어서 드라이버 불안하신 분들에겐 비추 하는 곳이고요. 적어도 100미터 이상 나가시는 분들이라면 가보시라고 추천해요! 저처럼 구력 2년차쯤 그리고 남편이랑 둘이 다니시거나 친구랑 둘이 짝짝쿵~ 잘 맞으시는 2인 골퍼분들에게 추천! 주말에는 티잡기 쉽지는 않지만, 8분 간격이라 노캐디지만 생각보다 앞뒤 안밀리고 칠 수 있었어요. 자세한...

포레스트필 노캐디골프장, 2인가능골프장 후기 들고왔어용~ 5월 첫주 노캐디 골프장에 다녀와보았습니다. 2인가능골프장이어서 남편이랑 둘이 부부골프 치러 다녀오려고 예약해보았어요! 역시 티잡기는 어려웠구요, 주말 오전이라 나오자마자 순시각에 사라졌어요. 그래도 운좋게 잘 잡았습니다. 갑자기 멤버가 생겨서 4명이 같이 가보게 되었습니다. 포레스트힐은 포천에 위치하고 있어서 서울인근 지역 골프장으로 오가기 위치가 괜찮았어요! 정규 18홀 코스도 함께 있는 골프장이구요. 노캐디골프장은 12홀 라운딩으로 운영이 되고있어요. 클럽하우스쪽 라커룸과 사우나는 공통으로 사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로비가 깔끔하고 넓어요. 지난번에 인서울은 들어가는 입구가 조금 좁았던 기억,,, 골프장은 역시 밖으로 나가는 길이 가장 예쁜 듯 합니다. 오늘이 제일 예쁜 날이라고 하니 저도 오늘 사진을 한장 남겨보겠다며 찍어보았습니다. 반사되는 뒷 배경이 너무나 예쁘지요! 5월 골프장은 조경이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클럽하우스를 지나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멋진 광경이 펼쳐집니다. 왼쪽으로는 정규홀 코스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12홀 코스가 있어요! 확실히 조경은 정규18홀쪽이 이쁩니다. 반면, 연습하러, 혹은 2명 멤버일때 아주 유용한 포레스트힐12홀 골프장쪽도 매우 괜찮은 편입니다. 노캐디로 운영이 되고 2인부터 4인까지 가능하며 예약시 인원점검 없이 도착해서 인원 체크하고...

실전 연습하기 좋은 파3, 그러나 공 잃어버리기 쉬운 골프장 오늘은 한림광릉 파3로 알려진 퍼블릭 골프장을 다녀왔다. 정규라운딩을 다니기전에 몇번 가 본 곳이고, 가끔씩 잔디밟고 싶을때 자주 가는 곳이다. 가을 골프는 정말 개미지옥 인 것 같다. 정규 골프장과 많은 차이는 있지만 한림광릉cc는 사실 파3 골프장은 아니고 9홀 퍼블릭 골프장이다. 파4와 파3홀로만 이루어져있고, 노캐디 골프장, 2인 플레이 가능, 가성비 굿, 실전 연습하기 좋은 골프장의 장점을 갖고 있다. 반면,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 주변으로 바로 깊은 풀들이 많아서 공 잃어버리기가 참 쉽다. 사실 정규라운딩 가기전 골린이들이 이용하기에는 정교함이 떨어지면 골프공 많이 잃어버리기 너무 쉬운 곳이다. 1번홀, 오르막이 심한 파3 96야드, 페어웨이가 아니면 공을 찾기가 어렵다. 그린에 물을 뿌리고 있어서 퍼팅을 질퍽질퍽한 상태에서 해야했다.ㅠㅠ 그래도 봄에 비하면 페어웨이와 그린 잔디관리가 아주 잘 되고 있다. 2번 홀로 이동해서 바라본 1번 홀쪽,,, 그린 주변 분무기때문에 안습.... 필요해서 뿌리는 건 알겠지만,,, 질퍽한건 질색 ㅠㅠ 2번홀, 살짝 오르막이고 아이언 티샷 해야하는 홀이다. 파3, 85야드로 짧은 홀~ 역시나 훅과 슬라이스가 난다면 골프공이 페어웨이 가장자리로 붙어있는 수풀에 들어가기때문에 공찾기는 어렵다고 본다. 은근히 사각이 굉장해서 눈앞에 있는...

2인 플레이가 가능한 서울, 경기권 골프장을 찾아보다가 야간 라운딩은 8월 8일까지 어느 골프장이든 2인 플레이만 가능하게 되어 좋은 기회에 이천 더크로스비cc 골프장을 다녀오게 되었다. 나도 이곳을 예약 하기전에 후기를 많이 찾아보았다. 소문대로 고급스러워 보이는 로비와 클럽하우스, 그리고 락카룸까지 아주 깔금했다. 코로나 4단계로 경기권 골프장은 2인 야간 라운딩, 9홀 노캐디로 운영중이어서 예약 확인후 셀프 카트 운전을 하기위해 간단한 지시사항을 숙지하고 1층으로 카트를 가지러 내려갔다. 카트를 배정받아 주차장으로 카트를 직접 운전해서 가져간 다음 클럽을 실어야 했다. 기본적으로 캐디가 있는 골프장이었고 야간라운딩만 캐디가 없어서 그 점이 신기했다. 다른 캐디 있는 골프장은 2인 플레이 야간 라운딩도 캐디가 꼭 있던데... 여기는 노캐디였다. 골린이 탈출을 위해 그동한 파쓰리와 나인홀 퍼블릭 골프장을 자주 다녀보아서 처음 간 곳이었지만 자연스럽게 진행 할 수 있었다. 골프장 매너, 규칙과 스코어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당연히 원볼 플레이로 긴장된 1홀을 잘 마무리를 했다. 아리아 9홀을 쳤는데 코스도 초보자들이 치기에 아주 무난한 편이었다. 문제는 첫번째 홀 다 끝나서 생겼다. 첫홀을 마치자마자 직원이 따라붙어 플레이를 조금 빨리 해달라고 재촉을 했다. 퍼블릭 나인홀을 자주 다녀보았지만 첫홀부터 이렇게 직원이 온 적은 처음이...

골인이라고 말하기에는 이제 6개월이 넘어가니 조금 어색하기도 하네요. 골프 초보 정도로! 셀프레벨 업그레이드를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봄에 골프웨어 사두고 이만저만 해서 한달정도 연습도, 잔디에도 가지 못하다가 다시 연습하고 채를 잡으니 정규홀에 가기전에 파3 골프장이나 혹은 퍼블릭 나인홀 골프장이라도 가야겠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간 맞는 골프친구들이 필요한데 꼭 4명 맞추기가 쉽지 않잖아요! 한림 광릉CC 퍼블릭 나인홀 골프장은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니 좋아요! 게다가 가성비 갑 골프장이기도 하죠! 광릉CC는 파3골프장과는 다르게 나인홀퍼블릭 골프장이고 카트도 자동배정이에요. 가격도 2인플레이 비용이 4만오천원이고 인터넷 사전 구매시 4만원이면 나인홀을 칠 수 있어요. 골프 친구랑 둘이 다녀오니 파3,파4홀이 있고 파5는 없는 곳이라 한시간이 안걸리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나인홀을 더 돌기로 해서 후다닥 한바퀴 더 돌았어요. 새로산 골프거리측정기도 활용해보았지요. 확실히 골프거리측정기는 있으니 좋긴 하더라고요. 2인플레이 가능한 광릉CC퍼블릭 골프장 난이도가 꽤 있어서 골프공 잃어버릴 일이 많은 초보 골퍼들은 로스트볼 많이 챙겨가시길 추천해요. ㅋㅋ 봄이 막 시작될때쯤 다녀오고 이번주 다시 다녀왔는데… 잔디 관리가 완전 좋아졌어요. 그린 관리도 조금 별로여서 그냥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갔을때는 아주 관리가 잘 되어 있더라고...

장마가 시작된다고 해서 그런지 그렇게 예약이 어려웠던 락가든cc 퍼블릭 골프장 좋은 시간대 티를 잡게 되었다. 날이 갑자기 좋아져서 친구랑 후딱 다녀온 락가든 노캐디 나인홀 퍼블릭 골프장! 비가 계속 오던 날이어서 전날 구름이 가득할때는 블랙앤화이트 골프웨어를 차려입고 만났는데, 이날은 친구랑 마치 짠듯이~ 둘다 화이트앤핑크를 입고 만났다. ㅋㅋㅋ 퍼블릭 골프장중 노캐디 운영하면서 2인 플레이 가능한 곳이라 그런지 인기가 아주 많은 것 같다. 게다가 잔디, 조경 관리가 잘 되어서 언제 가도 기분 좋은 곳이다. 해가 갑자기 나니 날이 더워져서 급한대로 큰언니한테 선물받은 얼굴 가리개를 해봤다. 역시, 아줌마스러워지긴 했지만 효과는 좋더라~ 더운날에는 얼굴 빨개지면서 얼굴에 땀이 참 많이 나는 편인데 요걸 하고 나니 생각보다 촌녀병이 안생겨서 신기방기~~ 이제 구력 6개월 되어 가는 초보골퍼지만,,, 정확한 에임~을 위해 방향 보는 연습도 자꾸자꾸 하려고 노력중이다. 이날 젤 폼이 이뻤던 티샷~ 지금 수준에선 아주 훌륭하게 공때린 샷이라며~ 락가든cc 홀에서 홀을 카트 타고 쭉 가다보면~ 중간중간 길도 너무 예쁘고 저절로 감탄이 나오기도 할만큼 기분좋은 광경들을 많이 보게된다. 빨갛게 열매가 달려있는 예쁜 나무도 보고~ 파란 하늘이 나타나서 더 예쁘게 보였던 열매~ 골프 필드만 나가면 위엄있어 보이는 소나무들이 그렇게 예쁘더라~ 장마라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