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칫솔살균기, 편리한 자취가전 프롬비 자외선 살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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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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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칫솔살균기,

프롬비 자외선살균기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 이슈가 뉴스에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럴 때일수록 개인위생과 청결에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외출 후 집에 들어오면 손 소독에도 더욱 신경 쓰고, 입고 나갔던 옷도 스타일러에 넣어 살균해 주고 있답니다.


자취가전

#자외선칫솔살균기


그러다 문득 직접적으로 입안에 닿는 칫솔 관리도 필요한 게 아닐까 싶은 고민이 들었어요.

습도가 높은 화장실에서 칫솔을 말리는 것은 쉽지 않으니, 칫솔모가 축축한 상태로 있는 시간이 길 수밖에 없거든요. 이렇듯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에 방치된 칫솔은 변기 200배의 세균이 증식된다는 사실을 알고 걱정이 됐답니다.

자주 교체하면서 쓰고 있기는 하지만, 칫솔 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위생상 좋지 않겠다 싶어서 칫솔살균기를 사용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어요.

매일 사용하는 물건인 만큼 사용 편의성도 좋고, 디자인도 깔끔해 욕실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찾아보고 골랐답니다.

제가 선택한 것은 프롬비 uv-c LAMP 무선 가정용 칫솔살균기 FD229 제품입니다.

바람건조와 온열, 살균의 3단계 관리를 통해 칫솔뿐 아니라 면도기도 청결하게 쓸 수 있도록 도와줘서 마음에 들었거든요. 구매평을 보니 따뜻한 바람으로 건조해준 후에 자외선 살균까지 해줘서 집들이 선물이나 자취가전으로도 추천한다는 글이 많더라고요.

프롬비 UV 자외선 살균기 구성품은 본체와 C 타입 충전 케이블, 사용설명서, 부착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제품은 무선으로도, 유선으로도 쓸 수 있어서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답니다. 저는 깔끔한 거치가 좋아서 무선으로 사용하고 싶었어요.

프롬비 자외선살균기는 가로 209mm, 폭 45mm, 높이 110mm 크기의 사이즈로, 화장실 벽에 붙여놓았을 때 공간 차지를 많이 하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자취하는 분들 중 생활 공간이 협소한 경우가 많을 텐데, 이렇게 자리 차지를 많이 하지 않는 점도 쓰기 편할 듯싶어요.

커버에 거울이 달려 있어서 UV-C 램프 빛이 거울을 통해 반사되어 사각지대 없이 골고루 살균이 될 수 있도록 리뉴얼된 점도 마음에 드네요.

본체를 물세척하기는 어렵지만, 면도기와 칫솔 홀더는 분리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서 청결하게 관리하기 좋을 듯싶어요.

홀더 양쪽 부분을 잡고 위로 들어 올리면 어렵지 않게 분리할 수 있답니다.

프롬비 가정용 칫솔살균기에는 칫솔 5구와 면도기를 걸 수 있어서, 자취생부터 5인 가족까지 두루두루 쓰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일반 칫솔부터 헤드가 큰 빅사이즈도 거치가 가능하게 나와서 좋네요. 빅헤드나 전동칫솔도 충분히 수납이 가능해 보여요. 듀얼룸이라 면도기를 별도로 거치할 수 있다는 점도 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롬비 자외선 살균기는 200~280nm UV-C 살균 파장대로 칫솔모를 살균해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듀얼 건조팬과 온열 패널(유선) 기능도 탑재해서 칫솔모의 물기를 꼼꼼히 말려주니 좋더라고요.

온열 패널 기능을 이용할 경우 패널 자체 온도 40~50℃의 열이 바람과 함께 송풍되는 방식으로, 뜨거운 열풍이나 온풍은 아니라는 점 참조하세요.

프롬비 자외선살균기 설치 전에 충전을 해주었어요. c type 케이블이라 충전 편의성도 높아서 좋네요. 완충은 약 8시간 정도 걸립니다.

led 화면에 충전 표시등이 켜지니까 불빛 색깔을 보고 완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접착력이 강한 테이프 부착판을 화장실 타일 벽면에 밀착해서 붙인 후 24시간 뒤에 본품을 거치해 주었답니다. 무선 칫솔살균기로 사용하니 선이 없어 걸리적거리는 게 없어서 좋네요.

프롬비 자외선 칫솔살균기 사용 전에는 면도기 거치할 곳이 없어서 화장실 젠다이 위에 올려놨는데, 이제는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으니 기분 좋네요.

사용 방법도 간단해서 금방 익힐 수 있어서 좋았지만 작동이 간편하다는 점도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양치질 후 사용한 칫솔의 물기를 털어주고 자외선살균기 안에 넣은 후 뚜껑을 닫고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작동이 시작돼요. 다른 설정이나 복잡한 조작이 필요 없다는 점이 편하고 좋았어요.

살균 후 칫솔을 꺼내 보면 깨끗하고 보송하게 말라 있어서 기분도 상쾌해지는 느낌입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프롬비 uv 칫솔살균기는 강력한 자외선 살균 기능을 갖춘 편리한 자취가전으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사용 후기를 살펴봤을 때 자취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추천이 많았던 이유를 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