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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두맘 상상카페에요 우리 아가들이 태어나서 처음 먹는 맘마, 바로 모유와 분유인데요 육아는 선택의 연속인데 그 중에 가장 첫번째 선택이 바로 이게 아닐까 싶어요 분유를 먹일 것인가 모유를 먹일 것인가 그런데 이게 또 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미리 예측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나도 애를 낳고 일단 모유 나오는 양을 봐야 모유를 먹일 수 있을지 없을지 먹일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답니다 도두맘 상상카페의 경우 완전모유수유, 일명 완모로 삼형제 모두 키웠고, 키우고 있는 중인데요 아이들이 모유를 먹고 나서 그 다음으로 먹는 맘마, 바로 이유식이죠 제2의 혼수준비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이것저것 신경쓸 것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은 게 이유식인데요 모유먹는 아기랑 분유먹는 아기의 이유식 시작 시기가 다르답니다 분유먹는 아기의 경우 4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하고 모유를 먹는 아기의 경우 6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한답니다 물론 아기와 엄마에 따라 조금씩 빨라질수도 늦어질 수도 있어요 도두맘의 경우 첫째 포도군은 직접 만들어서 먹였고 둘째 앵두군, 셋째 낑깡군부터는 초기이유식 미음만 해서 먹이고 중기이유식부터는 시판이유식을 이용하고 있어요 초기 이유식의 경우 미음이라서 초기이유식용 쌀가구를 이용해 찬물에 풀어주고 재료는 그냥 갈아주기만 하면되서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손도 덜 가는데다가 들어가는 재료도 많지 않아서 직접 해먹였답니다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