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한동안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맹추위가 이어지더니 오늘은 또 따뜻한 초 봄 날씨로 급변하고 있어요. 우리 코니도 오전에 병원에 다녀온 후 지금 유유히 산책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사실 몇 주 전부터 엄청 고생을 해서 이렇게 한가하게 걱정없이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얼마만인지 모를 정도에요. 지금은 거의 회복되었는데 사실 강아지 변비로 인해 고생아닌 고생을 좀 했거든요. 갑자기 어느날부터 먹는 게 심상치 않아 대변을 보니 아니나다를까 변이 땅딸만하게 콩처럼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2~3일이 지나도록 변을 보지 않아 결국 병원을 갔답니다ㅠㅠ 저는 처방약이랑 고식이섬유 식단, 그리고 유산균과 수분 보충으로 장 상태를 개선했는데요. 이에 이웃님들께서도 이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이번 기회에 미리 간접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강아지 변비 증상 강아지 변비는 사람과 달라서 이틀 이상 변을 제대로 못 본다면 해당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또한 변이 나와도 딱딱하거나 수분이 없을때도 같은 증상일 수 있어요. 배가 부풀어 오르지 않는지도 봐야하고요. 배변 자세를 취하더라도 변이 안나올 수 있어요. 배가 갑갑하니 당연히 식욕도 저하될뿐더러 심할 경우 탈수나 복부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어요, 강아지 변비 원인 1. 음식 섭취 문제 가장 먼저 의심해볼 수 있는 것은 다른 이물질을 먹은 것은 아닌지 그렇지 않다면, 고탄수, 고단백 음식 등 쉽게 소화시...
29견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고르자면 바로 잘 먹고 잘 싸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 두개만 잘해도 "내가 잘 키우고 있구나!"하고 안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강아지도 변비에 걸린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사람은 1주일을 두고 봤을 때 수 회라도 일정주기를 가지고 본다면 상관없지만 반려견의 경우에는 달라요. 보통 하루에 평균 1~3회 변을 보는데 이틀 이 상 싸지 못했다면 변 비를 의심해보셔야 한답니다. 똥이 너무 딱딱해도 초기증세라고 볼 수 있어요. 만약 일주일이 지나도 똥을 싸지 못했다면 대장에 변이 가득 쌓여있다는 거에요. 이렇게 되면 '거대 결장증'이라는 질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배변을 유도해주면서 강아지 변비를 미리미리 예방해줘야 한답니다. 어느날 우리 가족의 막내 장군이가 변을 보려는 자세를 취해도 결국 실패는 거 있죠.. 배도 평소보다 더 부풀어 오른 것 같고, 가끔 싼다해도 딱딱하게 나오더라구요. 원래는 식욕도 엄청난데 밥도 잘 안먹으려고 하는 것 같구요. 강아지 변비 증상은 아래와 같아요. 1. 배를 만졌을 때 단단하고 평소보다 빵빵한 느낌이 든다. 2. 자세를 취하지만 실패할 때가 있거나 힘들어한다 3. 똥이 딱딱하고 가끔씩 피가 섞여 나온다. 4. 3~4일 이상 변을 보지 못했다. 이 중 2가지가 넘게 해당된다면 변.비에 걸렸을 확률이 높아요 저희 집 아이도 응가가 딱딱하고 가끔 배가 빵빵해질때도 있었기...
17강아지변비라고 해서 며칠동안 푸푸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학원다니면서 알게된 것인데 변을 못보고 사료를 잘 먹지 않거나 염소똥 같이 심하게 끊기는 경우 그리고 혈변을 보는 등의 증상도 변비의 증상중 하나라고 합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우리 코코는 응아도 잘하고~ 이러면서 얼마나 기특해 했는지... 키키는 그런 저를 보며 엄마 나 힘들어 ㅠㅠ 하면서 열심히 토끼똥을 싸고 있었던거겠죠... 강아지변비 이외에도 사람이 생각하는거랑 강아지의 몸상태가 다른게 많다는걸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종종 느끼실텐데요. 사람은 아프면 어디가 아프다 라고 말을할 수 있지만 강아지는 그게 안되니 ㅠㅠㅠ 건강을 지키고 오래오래 함께하기 위해선 견주가 반려동물에 대해 많이 공부해야하는건 필수인것 같아요. 저희집 코코입니다 너무 사랑스럽죠 ㅎㅎ 코코는 저의 첫 반려견인데요. 친척네 강아지가 새끼를 나서 저희집으로 오게되었답니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꿈이 있었고,이왕 키우는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강아지가 되게 하겠다! 라는 마음에 반려동물에 대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책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물론 책에도 다양한 지식이 있긴 했지만 강아지변비 같이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받기도 어렵고 책마다 내용이 조금씩 달라서 헷갈리더라구요 ㅠㅠ 강사모라는 카페에도 물어보고 이곳저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