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네이버는 왜 이걸 방치하나 모르겠습니다. 파라핀치료기는 아픈 사람들이 쓰는 거잖아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이 글이 첫번째로 뜹니다. <광고>라고 아주 작은 글씨로 쓰여 있죠. <건강, 의학 인기글>에 가 보면 아까 그 글이 또 1등입니다. 이것도 <광고>입니다. 작게 쓰여 있으니, 엄밀히 말하면 뒷광고는 아닐 것입니다. 근데 본문 내용 보면 소비자 기만의 의도가 훤히 드러납니다. 들어가보면 절대 광고 받지 않는다고 쓰여 있습니다. (광고글인데?) 수많은 업체의 고의적인 신고로 게시물이 블라인드 되고 아이기가 잠겼다고 합니다. 본인이 손목 때문에 엄청난 돈과 시간을 쏟았고, 논문, 유튜브, 서적 등을 직접 연구했다고 합니다. 근데 첫번째 사진부터 도용입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 하면 바로 나옵니다) 2018년 10월 4일 '꿀마마' 님이 쓴 글입니다. 해당 광고글은 2024년 4월에 올라왔고요. 이런 식으로 비교표도 만들고 자료들을 엄청 넣어 가면서 정보를 주는 척 사람을 설득시킵니다. 브랜드 언급을 하지 않기로 했는데 메일이 수백통이어서 어쩔 수 없이 밝힌다고 하며 끝냅니다. 제품/원고료를 제공받은 글은 글 처음이나 마지막에 공정거래위원회 문구가 들어가야합니다. 해당 글 바로 밑에 뜨는 광고글 아님 다른 광고글처럼 "광고주가 누구다" 명시가 되어야 합니다. (저 제품은 의료기기라 광고심의필도 받았네요) 본문 내용에 광고라는 명시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