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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레스크식 구성? 뭐지?' '아!!!! 역시 사람은 배워야해!' 저는 책읽기를 즐겨해서 나름 다독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작필 이론을 따로 배워야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어요. 많은 책을 읽었고, 그 책들처럼 쓰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서 왜 이론을 배워야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특히 신춘 문예 등단을 꿈꾼다면 작필 이론을 반드시 알아야겠더라고요. 그 이유는 아래쪽 ↓↓↓↓ 에서 설명드릴게요! 더불어 소설가를 꿈꾸기 위해서는 독서 습관을 바꿔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첫 수업에서 뒤통수를 훅~치는 깨달음을 얻었던 '글Ego 작필 소설 이론 초급반' 수업 실제 수강 후기를 알려드려요. 신춘문예 등단을 꿈꾸는 예비 소설가 분들의 글쓰기에 찐! 도움이 될거에요! 작필, 소설 이론 초급반 실제 공부한 후기 피카레스크 구성 : 같은 설정, 다른 주제 (연작 형태) 동알한 중심 인물 (혹은 동일한 배경인 경우도 있음) 반복되더라도 각각의 이야기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구성 출처 : 현해원 강사님 피카레스크 구성은 흔히 옴니버스식 구성과 혼용되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라고 강사님에 설명하셨어요.)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글쓰기를 할 때 어떤 식으로 적용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공부를 했어요. 수업 주제가 <글의 구성>이었기에 다양한 구성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정리하지만, 글의 구성은 '순행적 구성' '입체적 구성' '액자식...

찬바람이 불면~, 글 쓰는 분들은 손끝이 더욱 바빠집니다. 어제는 수능시험이었지요. 작가 지망생들에게 수능 시험같은 기분을 들게 하는, 신춘문예! 올해도 어김없이 신춘문예가 시작되었습니다.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2023 신춘문예 일정 및 상세모집 요강, 유의사항 등을 총정리 해봅니다. 신춘문예 유의사항 2023년뿐만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기본적인 유의사항 몇 가지를 정리합니다. 먼저, 하나의 신문사에 투고해야 합니다. 중복투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중복투고하여 두 곳에서 당선된다면 두 곳 모두 취소가 될 것입니다. 음...중복당선이라, 굉장한 실력자이시군요! 신춘문예에 투고하는 원고는 당연히 미발표작이어야 합니다. 다른 매체에 공개된 작품은 금지입니다. 다만, 개인 블로그 등은 허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개별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원고는 분야마다 정해진 분량이 있습니다. 몇 퍼센트 내외로 인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량이 많이 벗어나는 경우에는 아예 원고 접수를 받지 않는 곳도 있고, 접수는 받지만 작품성이 뛰어나지 않은 경우 불이익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모전마다 분야마다 원고 분량을 확인하여 맞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고를 제출하는 방식도 확인해야 합니다. 원고 안에 어떤 내용을 적어서 제출해라, 제출봉투 겉면에 어떤 내용을 적어서 제출해라, 하는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원고의 제목,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