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삶과 죽음에 대한 마지막 인생 수업 안녕하세요. 책읽는둥이맘 입니다. 죽음에 관하여 생각 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나의 죽음 혹은 가까운 이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힘들어서 생각을 잘 하지 않게 되는데요. 베스트셀러도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읽으며 죽음과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김지수지음, 열림원, 베스트셀러도서 I 삶과 죽음에 대한 그 빛나는 대화 선물하기 좋은 책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은 매주 화요일 김지수 작가가 이어령 교수에게 찾아가 현자의 언어를 마지막으로 듣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까지 힘을 다해 이야기를 전해주시려는 스승의 마지막 유언 같은 지혜의 말을 담은 책입니다. 1년에 걸쳐 진행된 열여섯 번의 인터뷰에서 스승은 독자들에게 자신이 새로 사귄 죽음이란 벗을 소개하면서 삶 속의 죽음 혹은 죽음 곁의 삶에 관해 이야기하는데요. 스승은 삶과 죽음에 대해 묻는 제자에게 은유와 비유로 가득한 답을 내놓으면서 인생 스승으로서 세상에 남을 제자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냅니다. 오랜 암투병으로 죽음을 옆에 둔 스승이 사랑과 용서, 종교와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우리에게 죽음이 생의 한가운데 있다는 것은 낮고 울림있는 목소리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왜 '마이 라이프는 기프트였다'고 밝힌 스승의 메시지에 환호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