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 그리고 우리 집에는... '끈어'가 있다. (불끈이 + 연어의 합성어) 최근 대근육 발달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보이는 현상. 끈어씨는 어딘가를 향해 계속 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요즘 그렇게 운동을 한다. 엄마도 안 하는 플랭크 자세 또는 엎드려뻗쳐... 결정적으로 다리에 힘이 정말 많이 생겼다. 안아주면 다리로 버티거나 쏘서나 점퍼루에 탔을 때 다리를 쭉 펴고 버티는 불끈이. (심지어 키도 커서 발이 다 닿는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보행기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앉기 시작하는 6~8개월쯤 사용하는걸로 알고있다. 하지만 다리와 허리에 어느정도 힘이 생겨야 안전하게 탈 수 있을거라 생각해 7개월부터 시작했다. 보행기를 사느냐.. 마느냐...! 이런 이유로 보행기를 사기로 결심! 그런데 © mrthetrain, 출처 Unsplash 정말 비싼 가격...... (솔직히 아기 용품은 다..) 정말 살만한 가치가 있나 생각해 보게 되었다. 1. 보행기는 오랜 기간 타지 않는다.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 정도) 2. 다리를 쭉 펼 수 있는 높이 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보행기들의 높이가 낮다는 거 (불끈이는 키가 좀 큰 편이고 여기서 tip은 콤비 보행기의 높이가 좀 더 높다고 한다!) 3.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빅토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이 정도만 놓고 봤을 때 2번의 경우 쏘서도 3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