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주의사항 임산부 커피 카페인 조심해야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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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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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GNANCY

나에게 임신과 출산이란 하늘이 주신 축복과 동시에 다사다난한 시간이이었던 것 같다.

결혼을하고 절차대로 순탄하게 임신이 될 줄 알았던 나의 계획은 뜻대로 되지않았고 난포를 터트리며 시도를 해봐도 매번 실패... 그렇게 자포자기 1년 후 자연임신 소식에 펑펑 울었던 그 날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그렇다보니, 내 생에 유난떨었던 임신초기.

귀하게 얻은 생명이라 걱정부터 앞서 매번 조심 또 조심하며 10달을 보냈는데, 지난 날을 돌이켜보면 내가 좀 유별났구나.... 싶다가도 당시에는 나에게 그 때만큼 중요한 때가 없어 지금 생각만해도 피식 웃음속에 뭉클함이 돈다.

임산부 카페인 커피 마셔도 될까?

내가 직장다니고 사업을 했을 때, 받는 고충과 스트레스를 커피로 달랬기 때문에 하루에 마시는 양만 기본 3잔 일 정도로 중독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임신초기에 좋은음식이나 해로운 음식은 꼼꼼히 체크하며 조절할 수 있었지만 문제는 커피를 마실지 여부 :)

요즘은 옛날과 다르게 산모가 스트레스 받지말고 하루에 한잔 정도의 커피는 괜찮다고한다.

정확히 말해 WHO 세계보건기구 에서 임산부는 하루 카페인 300mg 미만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고 했다.

만약 카페인 500mg이상 (대략 커피 5장 정도) 커피를 마셨을 때,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자연 유산율이 증가되고, 저체중아, 심장, 간 형성에 영향을 미칠수 있어 나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3번 ~4번 정도 그 외에는 tea 나 과일주스로 마셨었다.

* 일반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함량

커피 한컵 250cc - 100mg

디카페인 - 3mg

콜라 500cc - 50mg

임신초기 주의사항 조심해야할 약물복용

나같은 경우 너무도 간절했기에 임테기를 박스로 사놓고 테스트 했었어서 실수한 일이 없었다.

임신 첫 달에는 뚜렷한 신체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임신 사실을 모른 채, 감기약이나 술을 마시는 실수를 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 월경 예정일이 늦어지면 임신 여부부터 체크해서 약물복용을 피해보자.

최종 월경일 기준 임신 4~5주, 수정 후 2~3주 까지는

약물 사용했다해도 안심해도 되는 시기라하지만 (약물에 따라 다르지만)

마지막 생리기준으로 임신 4~5주에서 10주까지는 각별히 주의해야 되는 중요한 시기라해도 정확한건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게 좋은 방법일듯 !

* 태아가 생긴 후 얼굴, 손, 발, 귀, 모든 장기들이 형성되는 시기라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

그리고, 엑스선 촬영 검사인 경우 기형을 유방한다고 대부분 알고있는데 다행히 흉부 엑스선 촬영은 기형을 유발하는 위험률이 아주 적다고 한다.

하지만, 임신 계획중이나 가임중이라면 최대한 피하는 쪽을 권장한다.

임신초기 주의사항 먹지말아야할 음식

녹두, 팥, 율무, 생강, 단감

첫 아이때는 엄마가 항상 옆에 계신 덕분에 임신 중 좋은음식과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구분되 섭취가 가능했는데 그 중 내가 그동안 종종 먹었던 음식들 제한이 있었다.

워낙 재래시장가면 꼭 먹는 것 중 하나가 녹두전. 녹두의 성질은 몸을 차게하고 소염 작용이 강해 태아 지방질을 없앨수 있어 성장을 방해할 수 있고,팥은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시켜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 있다.

율무는 수분과 지방을 없애는데 특히 임신 극초기 초기에 먹지 않는게 좋고 생강은 열이 많은 성질이 강해 아토피성 체질이 될수 있어 피하는게 좋고, 탄닌성분이 다량 함유되있는 홍시, 곶감, 단감은 태아의 철분 흡수를 방해해 웬만하면 피하는 쪽을 권장한다.

소중한 태아를 열 달동안 품는 일이란 쉽지만 않은 일이다.

임신 중 먹는 것도 조심해야되며 과한 전자파노출도 은근 신경써야되고 조산기가 있다면 특히 걸어서도 안되고 누워서 안정을 취해야 태아가 안전해 매 순간 주의하고 조심해야되는게 임산부의 몸상태로 가장 중요한 건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는 비결 중

가장 중요한 하나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