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가 출시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스팅어 마이스터는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는 물론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아직 실물을 직접 보진 못했어도 시선을 집중시키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스팅어 3.3T GT 모델을 직접 시승하고 높은 만족감을 담은 포스팅을 업로드했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스팅어 마이스터 역시 국내를 대표하는 스포츠 세단답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전 개인적으로 측면에서 바라본 스팅어 마이스터의 디자인이 만족스럽게 느껴졌는데, 전면 보닛 부분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부드러운 곡선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거기에 2.5 터보 엔진으로 개선된 성능까지 더해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몰아 보고 싶어질 만큼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서 디자인한 것 같습니다. 스포츠 꿈나무를 후원하다.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마이스터를 출시하면서 공개한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 골프는 물론 야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취미로 즐기고 있는데 스포츠 선수를 꿈꾸면서도 환경이 좋지 않아 포기하게 되는 어린 선수들을 볼 때면 안타까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선수들을 위해 기아가 꿈나무 양성을 돕는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363박 4일 동안 기아자동차 2020 스팅어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번 시승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데일리 퍼포먼스 컨테스트' 이벤트 응모를 통해 시승의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제가 시승한 모델은 2020 기아 스팅어 GT AWD 3.3T 모델이었습니다. 기아 스팅어 GT AWD 3.3T 모델은 배기량 3,342cc의 V6 트윈터보 모델입니다. 최고출력은 370hp, 최대토크는 52kg.m입니다. 제원상 연비는 8.4Km/L인데, 도심과 고속도로를 직접 주행해보니 9 ~ 9.2Km/L까지 나오더라고요. 제원상 연비보다는 살짝 높게 판단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공차 중량은 1,880kg인데 육중한 무게와 낮은 무게 중심으로 고속에서도 최상급 코너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장 4,830mm / 전폭 1,870mm / 전고 1,400mm / 휠베이스 2,905mm 입니다. 사진을 보면 느껴지겠지만 차체는 낮은 편이고 전장과 전폭은 넓은 편입니다. 외관상 느껴지는 비주얼은 수입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처음 도로에서 스팅어를 봤을 때, 어떤 브랜드의 차인지 궁금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기아차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기아에서 이렇게 세련된 스포츠카를 출시했다고?'라고 했던 기억도 나는데... 알고보니 스팅어는 중형 세단에 속하더라고요. 화려한 비주얼 때문에 스포츠카라는 느낌을 갖게 됐던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