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토지
3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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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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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드라마 SBS KBS 등장인물 비교 - 신세경, 김현주, 최수지, 김영철, 이재은

토지 드라마 등장인물 KBS 와 SBS 비교비교 포스팅 - 신세경, 김현주, 최수지, 김영철, 이민영 박경리 대하소설을 드라마화 한 토지 드라마 - 사람들이 그리워하는건 뭐니뭐니해도 KBS 에서 만든 1987년작 이긴 한데 SBS 것도 그리 나쁘진 않다. 한가지 차이점이 SBS것은 아무래도 최근에 만든 작품이다 보니 사람들의 흥미를 더 신경쓴듯 한 느낌이랄까? 토지 소설에서 재미있는 가장 앞부분 별당아씨와 구천이 도망가는 것, 그리고 귀녀 이야기에 상당히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는 점이다 참고로 2004년작에 조앤이 귀녀로 나왔었는데 1부까지 거의 주인공 느낌이었다. 주요 등장인물들을 사진과 한번 살펴보면서 비교해보기. 1987년작 시작할때 화면 ㅋㅋ 넘나리 정직한 느낌 소설에 표현된 마을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서 그런가? 마을 모습도 거의 비슷하다. 위는 87년 아래는 04년 마을 모습 구천이 - 김환 궁예와 야인시대 김두한으로 유명한 김영철이 맡았다. 동학운동을 하는 사람이지만 노비의 신분으로 나오는 구천이. 얼마나 매력적이면 양반가 아줌마 별당아씨가 같이 도망을 갔을까 - 김영철이 매력남의 얼굴인가 보오 SBS에서는 김유석 뭔가 유식한 이미지라고 할까? 그런 느낌이 풍겨서 구천이와 어울리는 것 같다. 최치수 - 태민영 태민영이 악역같은걸 거의 안했던것 같은데 여기서 최치수 맡은거 보고 깜놀 SBS에서는 박지일씨 - 자주 보던 ...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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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드라마 서희 - 안연홍, 최수지 그리고 길상이 윤승원

내가 알기로 박경리 소설 토지가 드라마화 된 게 두 번 있는데 그 두개의 드라마가 동시에 방송되고 있다. 대단하다. 소설 속 등장인물 최서희의 모습을 정말 잘 표현해 냈다고 평가받는 - 하지만 발연기는 안습인 최수지의 모습을 한번 올려본다. 최수지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표현 - 서늘한 미인. 단어만 들어도 느껴지는 그 분위기를 사진으로 느껴보자. 1987년작 토지 그리고 1987년작에는 아역으로 두명이 나오는데 처음 어린 서희역으로는 이재은이 나왔었고 두번째는 안연홍이 나온다. 찢어죽일테야 이런 대사를 치는데 목소리가 엄청 앙칼지다. 할머니 반효정이 죽을 때 장면 - 반효정은 이때도 할머니였는데 지금도 빨강구두에서 할머니라니 ...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그 세월이 얼마여 .. 할머니 윤씨부인 장례식때 상복을 입은 서희의 모습 - 그리고 1987년작 토지 길상이 - 윤승원 토지의 윤길상 ... 아무리 서희가 원탑 주인공이긴 래도 길상이는 서희의 남편이고 처음 아역부터 끝까지 같이 나오는 정말 큰 역할이다. 참고로 2005년작에서는 유준상이 맡았었다. 윤승원이 길상이로 나와서 살짝 의아하긴 한데 .. 이분이 나름 인기가 있었는지 최진실 CF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거기서 최진실 남편이 바로 이분이다. 그리고 내가 느끼기에 모든 불행의 시작 짜증나는 용이 ㅋㅋㅋ 이제 늙었다 임동진. 2005년작은 박상원이 맡았다. 조만간 198...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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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KBS 드라마 1987년작(최수지, 김영철, 선우은숙, 임동진)

박경리님의 대하소설 토지를 드라마로 만든것 중에서 가장 인기많은 1987년작이 방송중이다. 모든 이들이 입모아 얘기하는 서희는 역시 최수지 - 바로 그 드라마로 KBS에서 150부작 무려 2년동안이나 방송되었다. 소설로 읽을 때 역시나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1부라고 생각한다. 일반 독자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수 있는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 출생의 비밀이라던가 불륜 등등의 요소들 말이다. 그러니 당연히 드라마도 초반부가 아주 재미있다. 초반부 내용을 간단히 이야기해보면, 배경은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으로 현재 윤씨부인(반효정)이 가장 어른이고, 윤씨부인의 아들인 최치수(태민영)과 별당아씨 사이에 서희(이재은)이 있다. 하인으로 있는 구천이(김영철)과 별당아씨가 불륜사이라는게 걸려서 창고에 갇힌다. 사실 구천이는 윤씨부인의 아들이다(남편의 명복을 위해 불공드리러 갔는데 김개주에게 겁탈을 당해서 낳은 아들이 구천이 - 김환). 창고에 갇혀있던 둘을 아들 최치수가 없는 사이에 윤씨부인이 풀어준다. 그리고 최씨집안의 먼 친척 친일파 조준구(연규진)가 나타나고 최씨집안을 호시탐탐 노리는게 앞부분의 큰 이야기. 그리고 동네 사람들 이야기를 같이 풀어가는데 드라마상 가장 큰 줄기는 이용(임동진)과 월선이(선우은숙) 그리고 용이 부인 강청댁과 임이네(박원숙)의 이야기. 용이는 그냥 조금 잘생긴 농민인데 여자가 셋이나 된다. 그리고 서희를 키워주는...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