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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2월 여행 기록 - 2월의 어느 날 다녀왔던 부암동 석파정 내가 방문했던 날은 서울미술관 전시는 없는 날이라서 석파정만 구경했다. 석파정은 조선 말기에 조영된 근대 유적으로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6호이다. 철종 때 영의정을 지낸 김흥근의 별서였던 이곳은 고종 즉위 후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과 주변의 정취에 마음이 빼앗긴 흥선대원군의 별서로 쓰이게 되었던 곳이다. 석파정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11길 4-1 서울시 종로구 창의문로 11길 4-1 Tel : 02-395-0100 관람시간 매주 화요일 ~ 일요일 (월요일 휴관) 미술관 본관 10:00 ~ 18:00 석파정 빛 미술관 신관 11:00 ~ 17:00 입장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석파정 관람요금 : 5,000원 길 건너편에서 찍은 서울미술관과 석파정의 모습 서울미술관 입구로 들어가는 중 석파정을 관람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고 석파정 입구에서 만난 복고풍의 루네상스 다방 코로나 때문인지 내가 방문했을 때 이곳은 운영하지 않고 있었다. 다시 또 계단을 올라가 만난 석파정 입구 석파정 입구와 저 멀리 보이는 북악산의 모습 오른쪽으로 보이는 건물은 석파정의 사랑채와 별채의 모습 석파정 야외 안내도 나는 소수운련암각자가 있는 물을 품은 길을 걸어 석파정을 지나 너럭바위까지 갔고 구름길인 산길로 내려왔다. 먼저 소수운련암각자와 신라 삼층석탑이 있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