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옝니입니다:) 꽃봉오리가 예쁘게 맺히던 봄날, 탑정호 관광지 부근에 위치한 부여 근교 논산 숙소 에서 1박 2일 보내게 되었었는데요. 82년의 오랜 세월이 묻어난 곳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흙과 나무로만 지어진 전통 한옥집에서 봄바람에 흩날리는 풍경을 만끽하며 색다른 촌캉스를 경험할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논산 숙소 한옥스테이 규희는 본채와 별채 2개의 독채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내부에 들어서기 전 외부를 둘러보니 푸릇한 산들과 호스트님이 직접 가꾸시는 마당의 나무들과 꽃들이 반갑게 저희를 맞아주더라고요. 이른 봄에 방문하여서 그런지 마당 화단에는 꽃봉오리가 피어오르고 있었는데요. 촌캉스 펜션에 빠질 수 없는 불멍도 하실 수 있고 숯만 준비하시면 바베큐 비용 없이 하실 수 있답니다. 논산 펜션 규희 별채에는 황토 방과 휴게실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겨울에는 따뜻하게 온돌방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논산 숙소 한옥펜션 규희 본채 내부에 들어서니 특이한 구조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3개의 방과 주방을 한 번에 보이고 이동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더라고요. 평소에는 침대에서 자지만 한옥 숙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온돌방도 꽤 매력적이더라고요. 침대 남부럽지 않은 푹신하고 포근한 매트리스와 전신거울, 작은 창문에서 보이는 풍경까지 시골 감성이 가득했네요. 논산 펜션 규희의 매력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