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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옝니입니다:) 화창했던 저번 주말 대청호를 품고 있는 있는 대전 근교 펜션 방아실림에서 1박 2일 보내게 되었었는데요. 수면 위로 병풍을 두른 듯한 기암절벽과 고요 속의 호수를 담고 있는 곳으로 울창한 나무들과 산, 강의 풍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었던 감성숙소 였어요. 대전 근교 펜션 방아실림은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길 140-21 버스 종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숙소 앞에 여러 대 할 수 있을 만큼 자리가 넉넉했어요.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고요히 흘러가는 대청호수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었는데요.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낚시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더라고요.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 물놀이하기에도 딱일 것 같아요. 성수기 시즌 때는 빠지 처럼 놀이 기구가 들어선다고 하니 여름 휴양을 보내기에도 좋답니다. 마당에는 대청호 펜션 방아실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폭포를 만나실 수 있어요. 호스트님이 직접 만드셨다고 하셨는데 시시오도시 소리와 흘러내리는 물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더라고요. 날씨 제약 없이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양손 무겁게 장을 보지 않아도 바베큐 세트 신청하면 다 미리 준비해 주셔서 편하더라고요. 대전 숙소 방아실림 내부에 들어서니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감성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기준 4인 최대 6인 단체까지 가능한 숙소인 만큼 넓었어요. 주방에는 각종 조리도구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