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상권에 거주 하는 저희 가족은 캠핑 뿐 아니라 해루질도 참 좋아하는데요 처음엔 재미로 시작했는데요 점점 해루질장비들이 하나씩 늘어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최근 마린보이에서 국내제작한 폴리 카보네이트재질의 해루질수경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신세계를 경험하고 난 후 이렇게 후기로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견고하고 투명한 국내산 정품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 된 마린보이 해루질수경이 안전하게 택배로 와 포항해루질에서 사용하려 들고 나갔습니다. 저희 가족은 M사이즈를 구매했는데요 M사이즈 외에도 S,L 사이즈가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언박싱은 설레듯이 보호필름을 제거 해보도록 합니다. 기본 구성품에 카라비너, 어깨끈, 어깨끈고리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호필름을 제거하니 선명한 본체가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정면에는 마린보이 로고가 딱! 측면에는 손잡이가 있구요 상단에는 작살이나 뜰채 등을 거치할 수 있는 홀리 형성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해루질이 가능하더라구요 ㅎㅎ 바닥면에는 충격 흡수용 고무 와셔가 조립되어 있는데요 바닥에 놓을때 혹시나 깨지거나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런 부분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완벽하게 필름을 제거 한 후의 모습입니다. 진짜 선명도가 장난아니였는데요 참고로 M사이즈는 가로 54cm 세로 41cm 높이 11 cm인데요 성인이 사용하기 딱 좋은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L사이즈도 괜찮...
경상권에 거주하는 우리 가족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을 하기 위해 멀리 충남 태안으로 떠났다. 미디어에서 종종 보았던 맛조개를 잡기 위해 도착 전, 맛소금 등 채비들을 준비했고, 진산리 어촌계로 네비를 찍고 출동! 우리는 5월 27일 토요일 방문을 했고, 이 날 간조는 오후 2시 28분이였는데 간조 시간 전,후 2시간 정도 총 4시간 가량 갯벌체험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떠나기 전 물때표는 꼭 확인을 하셔야 하는데 아래 표를 잠시 보시고 이것만 기억하시면 된다! 예를 들어 6월 3일 토요일 태안 물때표를 보도록 하자. 만조, 간조는 하루에 2번씩 6시간 주기마다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우리가 볼 건 다 필요없고 간조!! 오전 9시 58분 그리고 오후 21시 54분 그렇다면 오전 7시 58분부터 오전 11시 58분까지 연안에서는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먼 바다에 해루질을 갈때엔 간조시간에 알람을 꼭 맞춰두고 그와 동시에 재빨리 육지로 돌아와야 한다는 거 잊지마세요~! 여튼, 그리고 다음으로 중요한 건 간조 시간 뒤에 괄호안 숫자! 바로 물 수위를 뜻하는데 100이하이면 갯벌체험을 하기 아주 좋은 조건이다. 지난 우리 가족이 방문했을때 203정도 였으니 다가오는 6월 3일 갯벌체험은 그 보다 물 수위가 낮아서 갯벌체험을 하기엔 더 좋다! 여튼, 성인 3천냥 어린이 2천냥의 이용요금을 지불하고 장화나 호미 등은 대여를 할 수 있으...
321번째 캠핑 오랜만에 꽤 먼곳으로 다녀온 캠핑후기를 써보려 한다.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이하여 뚜렷한 계획이 없었던 우리 가족! 대충 굴러가다 노지에서 캠핑을 하기로 하고 노지장비 세팅 후 차에 시동을 걸었다. 와이프가 뭔가 잡거나 캐고 싶단다. 그러더니 조개 이야기가 나왔고.. 태안을 가잔다.. 나도 빈이도 콜을 외치고 그렇게 360km 를 달려 가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충남 태안이 너무나 멀다. 처음엔 다른 곳으로 장소를 바꿔볼까 싶었는데.. 이제는 빈이가 조개를 캐야 겠단다. 그래서 고! ... 그렇게 해가 저물어 갈때쯤 서산에 입성 시간도 늦고 노지세팅을 하기엔 피곤하여 하루는 숙소를 잡고 머물기로 하고 , 저녁을 해결 후 숙소에서 휴식. 아침 일찍 일어나 갯벌체험 후, 태안 노지캠핑 장소에 도착! 비가 와서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화장실 주변으로 빼곡한 사람들.. 그런데 이런 공중화장실이 있는 노지는 정말 우리 가족 스타일은 아닌듯.. 개판이야 개판 ㅋ 물이 빠지고 난 바다엔 소형 보트만 한 척 삐딱하게 누워있다. 조개캐기 체험을 하지 않았더라면 호미들고 당장이라도 가고 싶었지만 참았다... 만조시간이 되어가나보다. 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날은 물이 흐르는 속도가 느려 아주 천천히 물이 차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노지에서는 웬만하면 루프탑텐트를 사용한다. 바닥텐트는 아마 사용할 일은 없지 싶다. 술에 취...
평소 해루질을 즐겨하는 우리 가족에게 해루질 헤드랜턴은 없어선 안 될 아주 중요한 용품이다. 최근 G상품연구소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XHP360 모델을 사용해 보았는데 더 강력해진 밝기로 지난 주 바닷가 노지캠핑과 해루질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녀석이라 소개를 드려 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참 다양한 헤드랜턴을 사용해 보았다. 워낙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 하다 보니.. ㅎㅎ 여튼 XHP360 제품은 18650배터리 3개를 사용하는 충전식 해루질 헤드랜턴으로 최대 밝기 사용시 3~5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본체 부분을 앞,뒤로 조절 하여 줌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최대한 앞으로 빼면 좁은 공간을 집중적으로 비추고 최대한 뒤로 당기면 넓은 공간을 환하게 비춰주는데 해루질에는 기본모드로 사용을 한다. 기본 구성품으로 본체, 파우치, 충전헤드인데 충전식 배터리인 만큼 배터리를 추가로 구매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3350mAH 중국산과 3500mAh 국내산 배터리 두 종류가 있으니 선택하시면 되겠다. 배터리는 3개가 들어가지만 1개로도 사용은 가능하다 하지만 많은 출력을 동반하기에 가급적이면 3개 모두 사용하셔야 제대로 된 밝기로 제법 오랜 시간 해루질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다. 배터리가 들어가는 뒷 부분의 모습이다. 와이프 전용 해루질 헤드랜턴이 되었는데 요놈이 제법 크다보니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고정되는 것 같아서 마음에...
해루질 필수준비물 헤드랜턴 XHP100 언제부턴가 노지캠핑으로 바닷가를 다니면서 밤마다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바닷가에서 뭔가를 잡으시는 분들을 보고 와이프와 나도 해루질을 해보기로 하고 구매하게 된 XHP100 LED 해루질 헤드렌턴! 강력한 밝기와 모션센서 등 장점 가득했던 구매후기를 작성해 본다. 처음 해루질을 시작할때 캠핑랜턴을 손에 잡고 시작을 했는데, 몇 번 해보고 나니 헤드랜턴이 있으면 참 좋겠다 싶어 엄청난 서칭을 하고 나서 선택하게 된 모션센서가 되는 해루질 헤드렌턴 XHP100되시겠다. 택배를 받자마자. 손편지가 있어서 일단 감동쓰! 이런 소소한 것에 감동을 느끼는 난 감성파 ㅋㅋ그리고 KF94 마스크까지.. 튼튼한 하드케이스에 보관이 되어 있었고 충전케이블도 포함! 와이프와 나 두개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개당 4만원 후반대 금액을 지불했던 것 같다. 18650 충전건전지 2개를 사용하는 5,200mAh 배터리로 제법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했는데 정확하게 시간은 체크해보지 못했지만 2시간 정도는 거뜬했던 것 같다. (2시간 이상 해루질은 힘들어서 ...^^ ㅋㅋ) 처음 받자마자 바다가 아닌 캠핑장에서 밝기 테스트를 해보았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건 그리 밝아 보이지 않지만 이게 실제로 얼마나 밝던지.. 해루질 하러 가면 바다든 민물이든 모든 녀석들을 다 잡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ㅋㅋㅋ 그리고 얼마 후, 봉화로 바다가 아닌...
해루질을 위한 만반의 준비 첫번째 뜰채 경상권에 거주하다보니 동해안이 참 가깝다. 그렇다 보니 여름철 유독 바닷가쪽으로 노지캠핑이나 당일치기로 자주 다녀오곤 하는데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최근 해루질뜰채를 구매하여 제대로 포항 바닷가를 누비며 즐겨본 사용후기를 한번 써보려 한다. 최근 코로나가 심각해지면서 조금 한적한 곳을 찾아 다니고 있는데 지난 주 역시 가족들과 함께 포항 조용한 바닷가로 노지캠핑겸 해루질을 하기 위해 찾았다. 바다는 언제 봐도.. 참 좋구나.. 올 해 물놀이를 하면서 빈이는 늘 잠자리채로 휘어지고? 부러지는 열악한 조건으로 물놀이를 즐겼는데 ㅋㅋ 여름이 끝날 무렵 지금에서야 제대로 된 해루질뜰채를 구매하게 되었다. 우선 접이식뜰채로 수납과 보관이 용이한점이 참 마음에 든다. 그리고 초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은 가변프레임으로 길이조절도 가능하니 최고! 해루질뜰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프레임과 뜰채를 결합하여야 하는데 연결볼트를 체결하고 프레임을 돌려서 장착을 해주면 끝! 기본 114cm이며 최대 178cm까지 늘어나기에 조금 깊거나 먼 곳까지 확장이 되어 원하는 목표물을?ㅋㅋ 제대로 낚아 챌 수 있고 손잡이 부분의 그립감도 좋아 장시간 사용해도 손이 크게 무리가 가지 않았다. 뜰채의 깊이는 30cm이며 지름은 40cm로 되어 있고 촘촘한 폴리에스테르 그물망으로 제작되어 내구성까지 강화한 제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