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칭이 쉬운 면텐트 듀랑고 R2 동계시즌이 한참인 요즘 겨울철에는 가급적 설치가 편리한 텐트를 사용하길 권하는데 그럴때 아주 적합한 텐트 중 하나를 소개해볼까 하는데 우리 가족은 예전부터 듀랑고 R2 또는 코디악 플랙스보우 10 * 14 잘 사용을 하고 있다. 나름 감성적이면서 면텐트라 결로가 없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추천도 드려 보고 싶다. 국내에서는 듀랑고라고 잘 알려진 브랜드는 바로 미국 코디악 캔버스가 국내로 들어오면서 생긴 제품이라고 보시면 된다. 제품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편하게 R2라고 칭하겠다. 위 사진에서 보면 폴대가방과 스킨가방이 구분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면100프로 제품이다보니 무게가 상당하가 게다가 폴대가 스틸폴대니.. 그만큼 내구성이 강하고 견고하지만 무겁다는 단점.. ㅎㅎ 피칭이 쉬운 텐트로 소개하는 만큼 설치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우선 기본 제공되는 그라운드 시트를 바닥에 펼쳐 주자. 참고로 듀랑고R2 제품의 바닥사이즈는 300 * 430 * 200cm 로 4인 가족이 충분히 잠을 자고도 반 정도 공간에 좌식으로도 아주 미니멀하게 지낼 수 있다. 그라운드 시트 위 스킨을 펼치고 4곳의 모서리에 팩다운을 하고 자립을 시켜 주면되는데 듀랑고 제품들은 대부분 설치가 이런형태다. 여기서 쭈글하지않고 예쁜 각을 원하신다면 4곳 모서리를 잘 당겨서 팩다운을 해주면 아주 예쁜텐트로 설치가 된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