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여의도 한강공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로 330 한강사업본부 여의도안내센터 2024 한강나이트워크 15키로 후기 할 만했던 15키로 나도 드디어 나가봤다 한강나이트워크! 23년도에도 신청했었지만 다른 친구에게 양도하고 실제로 나가본 건 이번 24년도가 처음! 그래서인지 뭘 몰라서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갔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빈손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그 이유는 포스팅을 보시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럼 한강나이트워크 후기 시작! 약 4만 원 가까이 되는 신청비를 내게 되면 나이트워크 행사 전으로 한 2주 정도 전에 택배로 관련 물품들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들어있던 건 양말과 티셔츠, 그 외에도 led 팔찌, 짐색 등등이 있었다. 티셔츠 핏이 구려서 안 입을까 했지만 그래도 입고 갔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이 흰 티를 입고 왔다. 친구보다 살짝 먼저 도착한 여의나루역! 나.. 너무 배고파서 간식으로 가지고 온 젤리 먹어보도록 할게.. 여러분, 저 걷다가 배고프면 먹으려고 간식 짱 많이 싸갔는데 행사 부스에서 먹을 거 엄청 나눠줌 ㅜㅜ 빈손으로 가세요! 제가 받은 선물들은 하단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 한 번 좋구나~ 에헤라디야~ 동남아의 우기처럼 비가 확 왔다가 확 그치는 대한민국 실제로 이날 5시~6시 사이에 진짜 엄청난 비가 내렸다고 한다.. 젠장.. 첫 번째로 방문한 나이트워크 행사 부스는 그린 덴마크? ...
12한강 나이트워크 2024 구성품 짐색, 티셔츠, 양말, 번호표, 손목전등, 짜장 나이트워크 티셔츠와 양말 처음으로 나가보는 한강 나이트워크! 이전에는 신청만 하고 사정상 타인에게 양도해서 실제로 가 본 적은 없다. 올해에는 기필코 나가보리! 사실 가면 그냥 걷는 거긴 한데, 이렇게 이름을 붙이고 다 같이 행한다고 하니 뭔가 의미 있는 것 같다. 사전 신청했던 한강 나이트워크 패키지 구성품이 집으로 배달되었는데 이제서야 좀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우체국 택배로 온 나이트워크 구성품 집에 오자마자 사부작사부작 뜯어봤다. 일단 눈에 띄는 짜장? 짜장 왜 주는데, 덕분에 저녁 반찬 생겼네; 쩝.. 그리고 설마? 설마 싶은 가방..? 저거 이름 뭐라고 하더라 .. 아 짐색! 설마 짐색이 들어있는 건가..! 짐색, 양말, 손목엘이디팔찌, 짜장, 번호표, 티셔츠 들어있다. 홀리 쉐에에엣 풕! 진짜로 나름 짐색이 패키지 구성품에 들어가 있었다. 그래서 얼른 무신사에서 주문한 짐색 주문 취소하고 ㅎ 후딱 메보기 배경 무시 머리 무시 모든 걸 무시 바랍니다. 뭔데? 가방끈 짧은 거..? 끈 원래 이렇게 짧은가요? 약간 들뜬 마음에 옷 이리저리 내팽개치고 머리도 안 말리고 가방 메봤는데 약간 실망스러운 느낌.. 끈 길이 조절 잘 안되는데… 나이트워크 당일 그냥 이렇게 거북이 등껍질 달고 걷지 뭐ㅓ… 나의 새로운 잠옷이 될 가능성을 약간은 가지고 있는 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