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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I 강개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강개입니다. 오늘은 예산 여행, 당일치기로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사진이 장마 시작하기 전이라 푸릇푸릇함이 느껴지네요. 요새같이 꿉꿉한 날들이 어서 빨리 지나가보길 바라봅니다. 예산여행하면 예산시장 많이들 찾으실 텐데요. 꾸준히 인기가 좋아서 주말에는 북적북적하더라고요. 저희 부부는 날씨가 좀 더 서늘할 때 가보기로 하고. 식사 후에 다녀온 카페와 출렁다리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럼 스타트! 저희가 먼저 도착한 곳은 예당호 출렁다리가 아닌, 화이트하우스라는 카페였어요. 주말 웨이팅이 엄-청 난 곳. 당시에 한 시간 넘게 기다려서 들어갔었는데요. 팁이 있다면! 대기를 걸어놓고 근처 예당호 출렁다리 가서 슬슬 구경하다가 전화 오면 다시 넘어가면 돼요:) 물론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예상하고 가셔야겠죠? 저흰 사장님한테 한 시간 이상이라고 듣고 나서 넘어갔어요. 예당호 주차장에 가서 주차하고 모노레일부터 구경했어요. 주차장에 주차요원분들도 계셔서 수월하게 주차 완료. 주차장 바로 앞으로 출입로가 있었는데 모노레일 타려고 기다리는 분들이 꽤 많아서 일단 출렁다리부터 보고 오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예당호 모노레일 가격은 성인 8,000원 / 청소년 7,000원 / 어린이 6,000원 경로 우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가격은 5,000원. 휴무일도 따로 있기 때문에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