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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지는 관계로 직장에 전시해 놓았던 정글 비바리움 수조를 다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여러 식물 들과 함께 키우는 다트 프록(산타 이사벨라) 7마리만 아니었으면 겨우내 직장에 두고 일하는 중간중간 관상할 수 있었을 건데 조금 아쉽네요 참고로 이 녀석들이 정글 비바리움 수조의 주인공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원산지는 에콰도르이며 성체 크기가 약 2cm 정도의 작은 크기에 번식도 매우 잘하고 울음소리도 상당히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적응 기간이 끝나면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아 다트 프록 입문 종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먹이는 움직이는 것에만 반응하기에 날지 못하는 초파리를 번식시켜 급여해 주면 되는데요 건강을 위해 칼슘과 비타민 등의 양서류용 가루 영양제를 먹이에 더스팅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여하튼 오늘은 다시 집으로 가지고 온 정글 비바리움 수조 속 식물들 상태를 확인하며 몇 종류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여 비바리움 만들려고 계획하시는 분들은 제가 알려드리는 몇 종류 식물 꼭 한번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구하기도 쉬우며 비바리움 수조 특성상 매우 습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잘 자라는 종류 들이니 누구든 실패 없이 잘 키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루체노라 라고 하는 베고니아입니다 베고니아 루체노라 특징은 공중습도에 매우 강한 식물로서 일반 베고니아 들과 달리 옆으로 기어다니는 습성을 보이며 덩굴 베고니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

테라리움이란 유리 혹은 투명 플라스틱 용기에 식물 키우는 것을 말하는데요 테라리움 특성상 습도가 매우 높은 환경이 조성되기에 대다수 습도에 약한 일반적인 식물들은 제대로 성장시키기가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마음에 드는 식물이라도 무조건 구매하시면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하여 공중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을 선별하여 꾸며 주시는 것이 오랜 시간 테라리움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이끼 종류나 고사리 베고니아 시계초(오리발) 혹은 호마로메나와 라비시아 운시나타등의 정글 플랜츠가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테라리움 식물을 고르는 팁을 알려드리자면 한정된 공간에서 키우는 것이기에 성장이 빠른 식물과 대형으로 자라는 식물은 공간을 금세 차지해버리기에 최대한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여 식물을 구매하기 전 구매하고자 하는 식물의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테라리움을 시작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비바리움에 도전하실 수 있는데요 비바리움이란 쉽게 설명해서 테라리움에 작은 소동물을 투입시켜 키우는 것을 말하며 식물들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고 높은 공중습도에 최적화된 다트 프록이나 작은 도마뱀 종류가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 적으로 테라리움 혹은 비바리움 제작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비바리움 일기 ㅎ 야심 차게 준비하였던 700큐브 대형 비바리움을 4년 넘게 가꾸어왔는데 다시 초기화 시키려고 준비 중이다 ㅎ 물론 계속 유지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아 있지만 난초를 주력으로 키우기에는 환경이 너무 피곤하게 한다 수년 동안 난초를 주력으로 키워가며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몸으로 터득하였다고 생각이 들지만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것 한 가지! 온도관리가 너무 힘이 든다 특히 여름에는 조명의 온도까지 합해져 비바리움 사육장 온도가 35°를 넘어가니 이런 저런 실험을 하며 방법을 연구해 보아도 온도에 민감한 난초 들을 제대로 성장시킬 수가 없었으며 초록 별로 건너간 녀석들도 너무 많다 하여 욕심을 접고 작은 비바리움으로 다시 시작하며 빵빵한 냉온풍기 덕에 4계절 온도관리가 편한 직장에 전시해 놓고 취미를 이어가려는 생각 중이다 사육장 꾸밀 재료는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고 사육장만 도착하면 되는 상황이지만 문제가 생겨 아직 도착 전이었지만 드디어 다음 주에 받아 볼 수 있을 듯 나름 이쪽 분야의 전문가라고 생각되는 업체에 제작을 의뢰하였으니 이쁘게 만들어져 나오겠지 ㅎ 급하지 않게 천천히 만들어 멋지게 전시하는 것이 목표인데 벌써부터 손이 근질 근질하다 최대한 돈이 안 드는 방법으로 기존 비바리움 에서 사용하던 시스템을 그대로 가지고 올 것이고 식물이나 이끼 또한 재사용을 하려는데 기본 틀을 만들 때...

보통 작은 애완동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성향상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시거나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하며 좁은 공간에서 키울 수밖에 없는 조건이 대부분 일 것 같으며 그다음으로 비용과 관리에 대한 부담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은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큰 동물을 키우는 것보다 관리와 비용 면에서 도 큰 장점이 있기에 크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며 오늘은 성인 엄지손톱 정도의 크기로 정말 작은 애완동물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제가 수년간 직접 키워보며 느낀 그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녀석은 멀리 열대우림에서 살고 있는 대표적인 양서류로 다트 프록이라 불리는 매우 화려한 개구리의 한 종류로 이름은 산타 이사벨라라고 부르며 다트 프록 종류 중에서도 가장 작은 크기로 분류되고 있으며 성격은 매우 대담하여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기에 제가 밥을 주려고 사육장 문을 열면 옹기종기 모여들기 시작할 정도로 겁이 없는 그야말로 대범한 특징이 있습니다 외관상으로는 작다는 것 이외에도 암 갈색의 붉은 색감이 매우 강해 움직이는 작은 보석을 보는 느낌인데요 자연에서는 이러한 강한 몸 치장 색이 적들에게 내 몸에 독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색으로 포식자로부터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다행히 인간이 애완동물로 사육 시에는 자연에서 다양한 먹이활동으로 얻는 독을 절대 취할 수 없기에 자연스럽게 몸속 독이 완전...

3~4년 정도 유지하고 있는 비바리움에 두 종류의 생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바로 다트 프록과 뱀파이어 크랩인데요 두 종류다 다습한 열대우림을 고향으로 두고 있는지라 습도가 높은 비바리움에 더없이 완벽한 생물로 이보다 더 키우기 좋은 소 동물은 없을듯해요 특히 다트 프록 수컷이 암컷을 유혹하는 콜링은 조용히 돌아가고 있는 사육장에 생기를 불러일으켜 주어 또 다른 재미를 준다고 생각하는데요 수많은 다트 프록들이 있지만 특히 제가 키우고 있는 이 녀석의 울음소리가 가장 듣기 좋고 아름다운 것 같은데... 실제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카나리아 울음소리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고 있고 워낙에 재잘거리기를 좋아하여 한번 콜링을 시작하면 멈출주를 모릅니다 특히 이 녀석들은 처음 비바리움 사육장을 만드시는 분들이 한 번쯤 입문용으로 키우기가 좋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것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대범한 성격으로 손을 가져다 대어도 도망가지 않고 낮에 활동하는 주행성이라 관찰도 쉬우며 생명력 또한 대단히 강하며 번식도 쉽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화려한 색감의 아름다운 외모도 장점이고요 불과 몇 년 전만 하여도 수컷 암컷 한 쌍에 100만 원이 넘는 분양 가격이었는데 앞서 이야기하였다시피 번식이 잘 되는 종 인지라 지금은 한 마리당 새끼는 3만 원 성체는 6~9만 원이면 분양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 녀석들 움직이는 것에만 반응하기에 살아있는 생먹...

저기~ 지구 반대편 에콰도르의 열대우림에 살고 있는 작고 소중한 희귀 애완동물을 이색 취미생활로 키우기 시작한 지 딱 15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생지에서는 여러 이유로 점점 찾아 보기 힘든 녀석들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비바리움에서 키우고 있는 희귀 애완동물 이지요 어쩌면 자생지의 열대우림 보다 세계적으로 사람이 키우고 있는 수가 더 많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비바리움 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번식도 수월하고 다른 다트프록에 비하여 번식 난이도가 상당히 쉬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왕창 번식하여 700큐브 사육장에 바글바글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남양주의 새로 생긴 비바리움 전문으로 하는 파충류 숍에서 총 4마리 있던 것을 모두 분양받아왔는데 사육장에 풀어놓으니 환경이 낯설었던 것인지 바닥으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사육장 상단에 주로 숨어 있었네요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시점부터 점점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대담해지더니 지금은 완벽한 적응과 함께 많은 시간을 지상에서(바닥)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런 유의 희귀 애완동물... 다트프록은 나무 위에서 지내는 녀석들도 많이 있기에 녀석들의 종류에 따라 비바리움 사육장의 크기와(형태) 레이아웃을 달리해주는 것이 좋아요 알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나무 위성은 높이가 높은 사육장으로 구매하여 레이아웃 해주는 것이 좋고 지상파 녀석들은 높이가 높은 것보다는 사육장의 가로 길이가 길어 지...

비바리움에 완벽한 생물 뱀파이어크랩 간만에 얼굴 보여주는 녀석 뱀파이어크랩 사육시 녀석들을 자주 관찰 할수있을거란 기대는 일단~~~~넣어둬~~^^; 번식이 어마무시하게 되어 개체수가 많이 늘었을 당시에는 사육장 문을 열면 부스럭 거리며 도망가는 녀석들을 쉽게 볼수있었다 하지만 아쉬운점이 영역본능이 심한지라 약한 녀석들은 도중에 탈락이 잘되는것같다 ㅜㅜ 작은 치게 일때는 옹기종기 모여 먹이 활동도 잘하고 하지만 슬슬 발색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다툼이 심해진다 해서 이 녀석들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되도록 넓은 환경과 개체수보다 더 많은 숨을 공간을 만들어 주는것이 가장 큰 포인트이다 이녀석은 발색이 막 올라오기 시작하는 치게이다 이정도 크기가되면 안심하고 키울수있는 크기이다 비바리움에서의 뱀파이어크랩은 여타 다른 생물보다 매우 키우기 편한것 같다 이유는 먹이관리가 편하기때문이다 소형 도마뱀과 다트프록 그리고 팔루다리움에서 소형 반수생거북이를 키워 보았지만 이녀석들 만큼 편하게 사육할수있는 종도 없는듯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취미는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다양한데요 또 그 수만큼이나 많은 동호회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나의 이색 취미 그 많은 취미 동호회 중 저도 2~3년 꾸준하게 활동하는 이색 취미 동호회가 있는데요 바로 네이버 카페 비바리움 파크 라는 온라인 취미 동호회입니다 가입하고 참여하는 회원 수가 남녀노소 모두 포함하여 35000여 명이고 8만여게의 수많은 게시글로 국내 이색 취미 카페로는 단연 최고가 아닐까 생각돼요 제가 이런 취미 동호회에 참여하는 이유는 같은 이색 취미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너무 좋고 혼자서 즐기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혼자서는 금방 질릴 수도 있는 취미가 여럿이 함께하면 오래도록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서로 모르는 정보들의 교환과 취미활동의 어려운 문제점이나 각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으며 여러 회원들이 함께 공동구매나 직구에 참여해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든 취미용품도 다양하게 구매할 수가 있어요 실제로 비바리움 파크 열정적인 매니저 강남형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민들과 소통하며 보다 안전하게 동식물을 수입하기도 여러 차례 하였는데요 그중 가장 큰 성과는 전 세계 가장 규모가 큰 희귀 양서류 다트프록 전문 브랜드 언더스토리와의 꾸준한 교류와 수입이 아닐까 생각돼요 이런 일들은 개인이 혼자 하기 힘든 일들인데 여러 회원분들의...

라틴어의 terra와 arium의 합성어인 테라리움은 (terrarium)은 이해하기 쉽게 유리 용기안에 식물의 생태를 조성하는 일을말합니다 이쪽에 취미를 두거나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략적이나마 테라리움이 어떤형태의 또는 모습을 구연하고있는지 조금은 짐작하고계실겁니다 비슷하게는 오키다리움 난초 벌보필름 또는 비바리움 다트프록 비바리움과 뱀파이어크랩 비바 다트프록 벤트리 수컷의 당당함 팔루다리움등이 타바스코머드터틀 한쌍 수생거북 타바스코의 팔루다리움 있고 개인적으로 오키.비바리움 팔루다리움의 기본 뿌리는 역시 테라리움이 테라리움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수년전에는 테라리움이 생소한 단어였고 몇몇분들만 즐기는 소수의 취미였지만 오늘날에 와서는어느정도의 인프라가 구축이되어 손쉽게 접근할수있어 많은 분들이 취미로 즐기고계십니다 단적인예로 지금 얘기하는 주제와 관련된 예를들어 네이버카페 비바리움 파크와 같은 커뮤니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고 전문가들이 따로 가르치고 초보자들이 배울수있는 곳도 생겨나고 소수의 유튜버들이 활동하고있는 지금입니다 사견으로는 콘크리는 환경에 살고있는 개개인들이 삭막한 주변환경에서 잠시나마 눈을돌려 살아있는 푸른자연을 나와 가까이 두고싶어하는 갈망이있기 때문인것같습니다 크기게 따라 다르지만 작은 공간만있으면 거실 한구석 4계절 내내 식물의 돋아나는 새순과 때때로는 이쁜꽃을 감상할수있으며 오키다리움에 핀 꽃 3...

알면 키우기 쉬운 식물 난초가아닐까? 아직은 이런말하기 많이 조심스러운 단계이지만.... 히안하네 난초가 잘커준다~~~~^^; 물론 혼자서 잘 키웠던건 아니다 주로 난초카페인 클럽 오키드 메니아의 화이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도움과 조언을 주었기에 난초 초보이자 무식자인 내가 난초를 수월하게 키웠던것같다 700큐브 어항에 소형난초위주로 40여촉을 키우고있는데 그중 실패한 난초는 단 두촉뿐이다 두촉중 한녀석은 작은 고아 하나만 달랑 남아있었으나 지금은 위치조정으로 환경을 바꾸어주니 다시 촉을 올리며 살아나고있다 토끼? 나머지 한녀석은 초록별로 떠난 덴드로비움 쿠스버트소니 나고미라는 녀석이다 초록별로 떠난 덴드로비움 나고미 알고보니 공중습도는좋아하나 과습은 싫어하고 높은 온도에도 비교적 약하고 서늘한 곳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었다 전부터 키우고있던 정글플랜츠와 같은 환경조건에서 키웠던것이 화근이였다 그이후 난초를 업어올때는 이쁘다고 바로 업어오지않고 검색 열심히해서 생육정보를 확인후 모셔온다 그후 일년정도후 다시 실패한 나고미를 모셔왔다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버텨내고 어느정도 키우니 꽃봉우리가 생겨났다 나고미 수개월 지난 지금은 매우 이쁘게 만개하였다 자신이 만족하는 환경에서는 꽃이4~6개월간다고하니 겨울내내 꽃감상을 할수있을듯하다 다음 녀석은 석곡 subuliferum 요녀석도 어느순간 꽃봉우리인가 싶은 것들이 다글다글 생기...

cuthbertsonii (쿠스버트소니) 교배종 나고미는 비바리움 팔루다리움 오키다리움에 비교적 잘 어울리는 난초이다 꽃오는 과정을 기록해보았다 7월22 처음 내손에 들어온날 9월21 10월21 10월25 11월10 11월30 12월23 12월31 1월15일 꽃이 떨어질려면 아직도 수개월이 걸릴것같다 장수꽃의 끝판왕이 아닐까 생각되어진다

비바리움 시냇물속 물고기 족대들고 오세요 매운탕에 쐬주한잔~~~ 미완성작

700큐브 뱀파이어크랩 비바리움에 살고있는 암컷 뱀파이어크랩 루비 비바리움이 안정화되고 적응이되면 등산을 자주 즐기는듯하다 요즘은 작은 뱀파이어크랩 치게들도 등산하는 모습을 자주보이고있다 그모습이 상당히 귀엽고 보는재미가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