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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산에 함 가자 가자 가자 여름부터 얘기하다가 시원해지면 가자가자🙋‍♀️ 결국 이번 연휴 중 하루 용마산 아차산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목표는 오후 4시반에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집결해서 쭈욱 걸어서 아차산 찍고 용마산으로 넘어가서 정상에서 야경 보고 내려오기 그리고 산에 오지 않고 2차 술자리로 바로 합류하는 사람들과 쪼인하기로 ˶˙ᵕ˙˶ 여기까지가 계획, 그리고 90퍼는 잘 실행했고 10퍼는 아주 재밌었던 조난 될 뻔한 썰 ㅋㅋㅋ 힘드버서 카메라는 가져가놓고 몇장 못 찍고 그나마 폰으로 증거(?)를 남겨보았습니다 용마산 아차산 등산코스 초보 등산러에게 적합한 산 아차산 295.7m / 용마산 348m · 단, 용마산 길 중 엄-청 험한 길 한군데가 있으니 그곳은 조심하시길ㄷㄷ · 아차산→용마산 하산까지 약 3시간 걸렸음 · 투자시간에 비해 훌륭한 시티뷰 직관가능 세상 재밌고 은근 아니 막판에 대박 빡셌던 용마산 아차산 등산코스, 아래 지도처럼 정확히는 짚어볼 수 없으나 요런식으로 내려왔음을 첨부해보아요 현대면목쪽인지는 정확하진 않습니다 아차산 등산 오후 4시반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출발 등산을 막연히 운동삼아 해보고 싶다 생각만하다가 이렇게 다녀오니까 너무 재밌!!! 걷는걸 좋아해서 런지 느낌으로 허벅지 뻐근-하게 다녀오고 팠는데 생각보다 다음날인 오늘, 다리 하나도 안 아픈?? 용마산 아차산 등산이 쉬워서는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