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입구역 카페 골드버튼커피 야외테라스가 있는 용산 데이트로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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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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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입구역 카페 용산 데이트로 가볼만한곳

남영돈 웨이팅시에도 바로 인접하여 좋음

골드버튼커피

월-금 10:00-22:00 / 토 12:00-20:00

일 12:00-19:00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로스터리 카페로 인더스트리얼과 캠핑 컨셉의 조화

· 매장 안쪽에 작은 야외테라스 테이블쪽에는 해먹도 있음

· 2016년부터 긴 시간 숙대입구역에 있던

카페인걸로보아 다 이유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사실 이날 제일 먼저 들렸던 카페는

'남영출판사'였습니다

뭐 이날 들린 모든 카페들은

'남영돈' 웨이팅을 위해 들린 곳인게 팩트 ㅋㅋㅋㅋ

'남영출판사'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게요!

남영돈 근방에 있던 카페 중

평일 밤 열시 늦게까지 운영하는 '골드버튼커피'였고

칭구 히뽀가 이런 곳도 있어라고 알려줘서

방문하게 된 숙대입구역 카페랍니다 Thanks

골드버튼커피 위치 및 외관

밤 9시에 카페에서 나오며 찍은 외관이라 깜깜하쥬

그래도 내부는 환-해서 한 눈에 들어오는

용산 남영동 숙대입구역 카페에요 。·͜·。

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170m정도

아주 가깝게 위치해 있는 용산 데이트로

가볼만한 곳입니다

골드버튼커피 내부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화이트이글 머신과

흔하게 보기 힘든 말코닉 k30 트윈 그라이더!

'골드버튼커피'는 로스터리 카페답게

머신과 그라인더는 모두 하이엔드로 갖추고 있습니다

기억이 어렴풋하나 다른 그라인더들도

분명 더 있었던 것 같고요

대체적으로 원두 배전도나 원두 종류에 따라 더 나은

결과물을 얻기위해 플랫버 or 코니컬버를 사용하고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인지 필터커피인지에 따라

다른 그라인더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라

그라인더가 더 있었을꺼라 추론 쌉가능

기다란 파이프들로 연결된 바테이블 높이의

쉐어테이블들이 매장 입구에 배치되어 있어요

여기만 보면 굉장히 인더스트리얼,

로스팅룸도 생각보다 크게 있었습니다

더블유빈 생두포대들도 보여요 。·͜·。

용산 숙대입구역 카페 '골드버튼커피'의 안쪽은

다시 캠핑분위기로!

인더스트리얼과 캠핑이 절묘한 조화랄까요🏕

md로 판매중인 클린케틴의 텀블러나 컵들은 이곳과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

tmi 클린케틴은 미국브랜드로

미국 최초 친환경 프리미엄 텀블러 브랜드라

평소 관심있던 제품이에요

컵성애자라....컵과 텀블러 진짜 좋아함

테라스쪽 나가는 방향에 배치되어 있던

스피커는 커스텀 제품인걸까요?

이거 아는분!!!🖐

음악과 스피커 좋아하는 히뽀한테 바로 사진 보내준

유니크했던 스피커, 사운드도 좋았는데... 궁금!!!

아 음악 선곡도 어울렸던 카페 ˃̵͈̑ᴗ˂̵͈̑

가끔 음악 선곡 똥망인 곳 가면 다신 가고 싶지 않....

셀프바도 캠핑무드 제대로 나고요

'골드버튼커피' 매장 안쪽에는 야외테라스가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론체어다앙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조금 더 길게 있는데

사진 안 나온 부분에 해먹도 설치되어 있었어요

손님들이 앉아 이야기 중이였어서 사진을 차마

찍을 수가 없었....

다음에 또 온다면 한여름빼고 저 테라스 자리에

앉는 것도 용산 데이트로 넘 좋겠더라고요

골드버튼커피 주문 메뉴

쇼케이스에는 캠핑에서 생각나는 마쉬멜로 들어간

스모어쿠키와 브라우니 등 은근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들이 있었어요 '◡'

그리고 용산 숙대입구역 카페이자

로스터리 카페 '골드버튼커피'는

원두 선택도 가능합니다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에 사용되는

블렌딩원두는 고소한 너티레인 블렌드 or

화사한 산미의 시그니처 블렌드 or 디카페인이 있으며

한정판매라 적힌 싱글오리진 원두도 선택 사항에 있어요

.

.

주문 메뉴 ☕️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x2

그루비랑 먼저 도착한지라

퇴근후 합류한 하늘여행 오빠랑 인규의 음료는

비록 사진엔 없지만 4명의 만남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

마스킹 테잎을 붙여준게 내꼬, 산미러버라 시그니처블렌드 픽!

컨셉에 충실하게 나온 투박하지만 캠핑 온듯한

스텐컵에 담긴 아이스아메리카노,

꽤나 바디감도 좋고 뒤에 들어오던 시트러스함이

괜찮네요?

.

.

비록 남영돈 웨이팅하며 기다릴 카페를 찾다가

늦은 시간까지 하는 곳으로 당첨되어(?)

들어온 곳이라 마음의 여유가 없이 앉아있었음에도

마음에 들었던 용산 숙대입구역 카페입니다 。·͜·。

대체적으로 6시-7시면 문닫는 숙대입구역 카페들 틈에

평일 10시까지 운영도 매력적이며

맛있는 커피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숙대입구역 카페 중 정말 괜찮았던 곳,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