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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직까지 한번도 가 보지 못한 곳 위주로 돌아보고 있는데요... 그 중 한 곳이 바로 영월에 있는 법흥사!!! 우리나라에 사찰이 얼마나 많은지....... 아직까지도 가 보지 못한 사찰은 또 얼마나 많은건지.... 가름조차 안되긴 하지만, 그렇기에 이렇게 안 가본 곳 위주로 다녀보는 것도 나름의 매력이 있네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저도 처음 다녀온 영월 법흥사에 모습을 담아볼까합니다. 법흥사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 소나무와계곡입구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우리 나라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 중의 한 곳으로서 대표적인 불교성지이다. 신라 때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당나라 청량산에서 문수보살(文殊菩薩)을 친견하고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眞身舍利)와 가사(袈裟)를 전수받아 643년에 귀국하였다. 그 뒤 오대산 상원사(上院寺), 태백산 정암사(淨岩寺), 영축산 통도사(通度寺), 설악산 봉정암(鳳頂庵) 등에 사리를 봉안하고 마지막으로 이 절을 창건하여 진신사리를 봉안하였으며, 사찰이름을 흥녕사(興寧寺)라 하였다. 신라 말에 절중(折中)이 중창하여 선문구산(禪門九山) 중 사자산문(獅子山門)의 중심도량으로 삼았다. 당시 헌강왕은 이 절을 중사성(中使省)에 예속시켜 사찰을 돌보게 하였다. 그러나 891년(진성여왕 5) 병화로 소실되었고, 944년(혜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