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풀빌라 펜션 포쉬풀빌라 가족 숙소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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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9.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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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여행지기 언니와 영덕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행운 같은 날을 선물해 준 곳이었답니다.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렸더니 문의가 쇄도했던 곳이기도 하고요...ㅎㅎ

오늘은 언니와 함께 퐁당거리며 즐겁게 지낸 곳의 이야기를 전할게요.

영덕 가족 풀빌라 포쉬풀빌라

주 소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523

연 락 처 - 0507-1327-9742

입실 시간 - 오후 3시

퇴실 시간 - 익일 오전 11시

특 징 - 1층에 매점과 카페 있음. 세탁실 따로 있음. 대게나 문어나 회를 주문하면 먹을 수 있음

영덕에도 정말 예쁜 펜션이 많은데요...

영덕 풀빌라 펜션인 포쉬풀빌라는 바닷가 바로 앞인 점도 좋았지만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싱싱한 회와 대게를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랍니다.

바로 앞으로 작은 항구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사장님이 직접 잡아온 신선한 해산물과 회를 먹을 수 있는 점도 아주 좋았답니다.

영덕 풀빌라 펜션인 포쉬풀빌라의 모습입니다.

건물 1층은 매점과 카페 그리고 주차장이 있어요. 펜션은 2층부터 4층까지 3개동만 있더라구요.

옥상 루프탑에는 바베큐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제가 간 날은 비가 오는 바람에 야외 바베큐장은 이용할 수 없었어요. 그 점이 가장 아쉽더라구요. 얼핏 봐도 상당히 넓을 것 같죠? 네.. 맞습니다. 전층을 사용하는 구조라 내부가 아주 넓더라구요. 언니와 함께 묵은 숙소동은 3층이에요.

들어서자마자 언니와 함께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어마어마한 규모의 거실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거실 전면은 통창으로 되어 있어 영덕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더라구요.

깔끔하고 넓은 거실을 보니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듯했어요.

쇼파도 아주 넓고 폭신해서 좋았는데 쇼파 옆 창가 쪽으로는 안마의자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오신다면 바로 이런 곳이 제대로인 거죠?

거실 쇼파에 앉아 바라본 온수 풀장의 모습입니다.

날이 더워 미온수로 부탁드렸더니 딱 놀기 좋은 물온도더라구요.

영덕 풀빌라 펜션 포쉬풀빌라의 수영장은 생각보다 넓었어요. 그리고 중간에 턱도 있어서 걸터 앉아 사진을 찍기에도 정말 좋더라구요. 물론 비치 의자도 2개나 준비되어 있고 대형 타월까지 마련되어 있었어요.

포쉬풀빌라의 주방의 모습입니다.

주방 역시 상당히 큰 편이죠? 냉장고도 대형 냉장고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숙박객들에겐 정말 좋겠더라구요.

식기류도 충분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들은 모두 다 있고요, 밥솥에 정수기까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이곳은 침실의 모습입니다.

침실 옆으로 욕실도 하나 더 있었어요.

장거리 운전을 하느라 힘들었을 저를 위해 침실을 기꺼이 양보해 준 언니 덕에 정말 편하게 잘 잤어요.

언니는 거실에 이불을 깔고 뒹굴뒹굴하며 잤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욕실에는 세면대와 좌변기, 그리고 샤워기가 마련되어 있는 일반적인 욕실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창이 있어 환기도 잘 되고 건조도 빨리 되더라구요.

어메니티는 대형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가족이 와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같아 오히려 대용량으로 비치된 점이 좋더라구요.

침실 침대에 누워 바라본 모습은 수영장과 그 너머 영덕 바다가 보이네요.

바로 이런 게 힐링이라며 언니와 함께 펜션 구석구석들 둘러봤답니다.

영덕 풀빌라 펜션 포쉬풀빌라는 복층형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위층은 층고가 낮아 어른이 서기엔 조금 낮더라구요. 대신 복층에는 게임기와 여분의 침구류가 있답니다.

아이들은 복층 게임기 앞에서 떠나질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1층 주방 옆 수납장에 여분의 침구류가 들어 있어요.

필요한 만큼 사용하면 되더라구요. 물론, 복층에도 여분의 침구류가 잔뜩 있답니다. 대가족이 와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더라구요.

복층에 마련된 게임기입니다.

지난번 다른 펜션에 갔을 때 이 게임기가 있어서 저희 아이들도 한참을 게임을 하며 놀았는데, 여기에도 게임기가 있더라구요.

영덕 풀빌라 펜션 포쉬풀빌라의 자랑인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실내이지만 전면이 통창이라 마치 야외에 나와 있는 듯 하더라구요. 게다가 내려다보이는 바다 뷰까지 정말 멋지더라구요. 앞에 전봇대가 있어 아쉽다 생각했는데, 전봇대 위에 앉아 있는 갈매기들을 보고 있자니 오히려 전봇대가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주 가깝게 갈매기를 볼 수 있었거든요~~

다른 풀빌라들에 비해 타월 인심도 정말 후했어요. 여섯이 쓰기에도 충분할 정도의 양이 룸에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깜빡하고 비치타월을 챙겨오지 못했는데 포쉬 풀빌라는 비치타월도 챙길 필요가 없더라구요.

영덕 풀빌라 펜션 포쉬풀빌라의 식기구들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식기도 마련되어 있고 간단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냄비며 프라이팬까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비 오는 날 야외 바베큐장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바베큐그릴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녁에 바베큐그릴을 아주 요긴하게 잘 써먹었네요. 냄새도 안 나고 연기도 다 잡아주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집에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이 들었던 제품이네요.ㅎㅎ

안마의자도 딱 취향 저격!!!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디자인까지 세련되고 예쁘더라구요.

언니랑 번갈아가며 안마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어요.

거실 쇼파 옆으로 옷걸이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내일 입을 옷들은 이곳에 미리 걸어두고 캐리어를 정리했어요.

청소기까지 있어 긴 머리카락 보일 때마다 한 번씩 청소하니 그 점도 아주 좋더라구요.

영덕 풀빌라 펜션 포쉬풀빌라의 3층 객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숙소를 고민중이라면 영상을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사장님께 회를 주문하기 위해 다시 1층으로 내려갔어요.

예쁜 조명이 들어오는 간판이 감성적이네요. 화분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1층은 카페 겸 매점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도 있더라구요.

아이스크림 냉장고에는 얼음과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어요.

팥빙수도 먹고 싶고 설레임도 먹고 싶은뎅~~ ㅎㅎ

음료 냉장고에는 주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료도 판매 중입니다.

굳이 마트에서 장 볼 필요가 없더라구요.

아이들 좋아하는 과자부터 라면과 부탄가스, 커피, 초콜릿, 폭죽.....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군을 자랑하는 매점이더라구요. 좋아하는 알새우칩도 보이고 라면 종류도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어떤 걸로 저녁을 먹을지 언니와 상의를 하다가 대게 1마리와 문어 2마리를 먹기로 결정!!

영덕에 왔으니 대게는 먹어야 한다며 언니와 함께 대게를 먹기로 했답니다. 삼겹살과 찌개도 있기에 대개는 1마리면 충분할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주문을 하고 다시 숙소로 올라와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했어요.

넓은 풀에서 언니랑 둘이 튜브 타고 첨벙거리며 놀기!!!

예쁜 인증샷도 남기고 언니와 함께 재밌는 물놀이를 즐겼답니다.

물 온도도 적당하고 깊이도 놀기에 딱 좋을 정도로 정말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수영장이 넓어서 제대로 놀 수 있어서 특히 맘에 들었어요.

실컷 물놀이를 즐기고 나니 허기가 몰려오더라구요.

저녁 7시에 주문한 대게찜과 문어숙회가 도착했습니다.

큼지막한 대게와 문어 2마리를 먹기 좋게 손질하니 쟁반으로 하나 가득이더라구요.

사장님 후한 인심에 오늘은 제대로 포식하겠다며 언니와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 마구마구 신나더라구요.

전기 그릴에 일단 시장에 들러 사 온 전부터 부칩니다.

언니가 먹고 싶다고 해서 김밥이랑 함께 사 왔는데 술안주로 좋더라구요.

그릴에 삼겹살을 올리고 굽기 시작!!

고기가 익을 동안 저희는 대게와 문어숙회와 함께 둘만의 술 파티를 시작했답니다.

안주가 푸짐하니 술이 술~~ 술 들어가더라구요.

언니가 손으로 발려준 대게 살을 먹는 맛이 정말 꿀맛이었어요.

다들 영덕 대게를 찾는 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물론 오늘은 영덕대게가 아닌 그냥 대게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현지에 와서 먹으니 영덕 대게든 대게든 모두 꿀맛이었어요. 마지막은 야무지게 게딱지 볶음밥까지 해서 먹었답니다.

사장님께 주문하고 받은 대게와 문어숙회!!!

두개만 더 올라왔을 뿐인데 갑자기 상차림이 호화스럽게 변했네요.

둘이서 먹기엔 많아 보이지만 술과 함께 먹으니 저 많은 걸 다 먹었더라구요.

푹 자고 일어나니 어제와는 다른 하늘이네요.

비가 오지 않고 잠시 맑은 하늘을 보게 되어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구요.

거실에서 바라보는 뷰는 정말 환상 그 자체였어요.

주방 테이블에 앉아 사진을 찍었는데 거실이 워낙 넓으니 사진이 오히려 작게 나왔네요.

그래도 맑은 하늘과 함께 사진도 찍으니 나름 좋았답니다.

이곳은 영덕 풀빌라 펜션 포쉬풀빌라의 옥상 루프탑입니다.

테이블과 바베큐 그릴이 준비되어 있는 뷰가 특히 예쁜 곳이더라구요.

비가 오지 않는다면 이곳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밤에는 전구가 뿜어내는 불빛으로 더욱더 예쁠 것 같더라구요.

나무 테이블도 있지만 창쪽 테이블이 뷰를 보기엔 훨씬 더 좋더라구요.

담에 다시 오면 꼭 이곳 루프탑에서 바베큐파티를 하자며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예쁜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기에도 참 예쁘더라구요.

영덕 풀빌라 펜션인 포쉬 풀빌라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가족과 함께 넓고 쾌적한 풀빌라에서 지내는 것도 좋겠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쾌적한 숙소에서 하루 쉬면서 휴가 기분을 제대로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포쉬 풀빌라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 링크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https://poshpoolvilla.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