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지난번 펙스코 내의 식당과 카페 정보에 이어서. 이번엔 내부의 다양한 대구 소품샵에 대해 적어볼게요. 여러 가게가 모여 있어서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다보니 여기에서 시간 보내기에도 좋다. 영업시간은 매장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휴무는 셋째 월요일로 전체 똑같음. 펙스코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로 3 주차는 전용 주차장에 가능. 주차요금은 구매 금액대에 따라 다름. 뚜누, 오버랩 매일 11:00~21:00 국내 독립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뚜누스퀘어. 오늘의 집 같은 데에서 볼 수 있는 사진이 인쇄된 천이나 디자인 액자들을 구입할 수 있다. 포스터 작품도 있으니 방에 장식하기에 좋을 것 같고요? 직원분이 너무너무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구경할 수 있었다. 휴대폰 케이스도 디자인 제품들이 있는데 원하는 그림이 내 기종과 맞지 않다면 주문 제작도 할 수 있다고 해요. 택배로도 받으볼 수 있음. 디자이너들 작품이다 보니 흔치 않은 디자인의 쿠션이나 매트, 머그컵 들을 들일 수 있다. 인테리어에 자신도 없으면서 이런 것만 보면 왤케 정신줄을 놓게 되는 걸까요 ㅠㅠ 같은 매장에 있는 오버랩 업사이클. 폐기되는 스포츠 소재를 재활용해 가방과 모자를 만드는 브랜드인데 무신사에도 들어가있다. 그 외에도 에코백이나 맨투맨 등 의류도 구경할 수 있음. 데일리라이크 서울 가로수길..아니 세로수길에도 있는 데일리라이크가 여기에도! ...
30지난번 대구 엑스코에서 볼일을 마치고 카페에 들른 뒤 나오는 길에 눈에 띈 것이 있었다. 찾아보니 복합문화공간인 펙스코 FXCO 라고 하고요? 21년 10월에 개관했다는데 건대 커먼그라운드를 떠오르게 하는 외관에 홀려서 구석구석 둘러보았다. 생각보다 구경할 게 많아서 시간 순삭이었음. 펙스코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로 3 주차는 전용 주차장에 가능. 구매금액대별로 주차비가 다름. 외관은 컨테이너 박스를 레고 블럭마냥 층층이 쌓아둔 모양새다. 이거 진짜 커먼그라운드 느낌인데? 그런데 이제 사람은 없는.. 커먼그라운드도 15년에 개장하고 초기에 반짝한 뒤 손님이 없다는데 왜 자꾸 지방 여기저기에 뒤늦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서울에서 뭐 하나 하면 (이미 유행 지난, 6년이나 지난 사업모델을) 대충 베껴서 만들고, 결국 피해보는 건 입주 가게들 아닌가요.. 이날은 평일이라 한산한 걸로 생각해 본다. 이제 날도 풀렸으니까 평일이든 주말이든 사람이 많아졌길. 카페, 식당, 옷가게, 소품샵 등등이 입점해 있으며 총 3층으로 되어 있다. 운영시간과 휴무일 확인하시고요? 갤러리도 있어서 전시 작가도 모집하고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1층엔 애리스 커피 스탠드라는 카페가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09:00~19:00. 그 외에도 소품샵이 몇 군데 있는데 그건 따로 모아서 포스팅할게요! 어스 ARTH 라는 아로마 테라피 전문 가게도 있다. 향수나 방향제, 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