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Egypt 이집트 다합 <배두인카페> - 다합 필수코스 - 배낭 여행자들의 성지 이집트 다합! 다합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 배두인카페. 오늘은 저녁에 단톡방에서 여행자들과 함께 배두인카페에 가기로 했다. 숙소에 있던 귀여운 고양이. 아침이 되면 테라스에 찾아와 야옹야옹- 귀여움을 보여주고 간다. 이집트에는 정말 고양이가 많아서 행복!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가게 되는 다합 메인거리. 다합 자체가 워낙 작은 편이라 하루 이틀만 거리를 걸어다니다보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 거의 다 알게 된다. 여기는 중앙 쯤에 있는 포인트인데 바다 위에 그물로 해먹 같은 걸 만들어 놓은 곳이다. 다합 젊은이들의 집합소! 우리도 여기서 코샤리 사서 해먹에 앉아 바다 감상하며 맛있게 밥을 먹었더랬지. 노을 질 때 가서 먹으면 그렇게 로맨틱 할 수가 없다. 저녁 시간대가 되어 단톡방에서 배두인 카페 가기로 한 사람들과 함께 모여서 차를 타고 배두인카페로 향했다. 6~8명 정도 모여서 같이 택시를 타고 가는데, 택시는 그 때 그 때 잡아서 흥정해서 가면 된다. 단톡방에 들어가면 이미 가본 경험자들이 많아서 처음 가보는 사람들은 그 분들이 이끄는대로 따라가면 된다. 몇 몇은 차 안에 타고 몇 몇은 차 뒤에 올라타서 오프로드를 온전히 경험하면서 왔다. 먼지 모래바람 맞으며 트럭 뒷 칸에 올라타고 오는 것도 여행의 묘미 :) 배두인 카페에 도착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62Egypt Dahab 다합 르메르디앙 리조트 - 다합에서 괜찮은 호텔 찾는다면! - 배낭여행자들의 블랙홀로 유명한 이집트 다합. 다합은 물가도 싸고 즐길 수 있는 해양액티비티가 많은 걸로 유명하다. 다합에서 숙소를 어디로 잡을까 고민하다가 첫 날은 일단 믿고보는 메리어트 계열 다합르메르디앙리조트로 가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다합에 오는 빠른 방법은 역시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 카이로에서 1시간이면 올 수 있다. 샴엘세이크 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1시간 정도 들어오면 다합에 도착한다. 이집트 다합 : 밀라노 -샴엘쉐이크 공항, 다합 택시 요금 Egypt 이집트 다합 도착 샴엘세이크공항에서 다합까지 택시타기 - 택시비, 유심, 팁 공유 - 글/사진 네이... blog.naver.com 샴엘세이크 공항 - 다합까지 택시 요금 및 오는 방법은 위 후기를 참고해주세요 :) 리조트에 도착하면 눈 앞으로 한없이 푸르른 홍해가 펼쳐진다. 홍해는 처음인데 바닷물이 뭔가 젤리처럼 쫀득쫀득해보이는 느낌이랄까?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이제까지 본 바다와 다른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다. 다합숙소 르메르디앙 로비로 들어가보았다. 로비가 넓고 쾌적하다. 메리어트 본보이 공홈, 앱에서 예약하면 회원을 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나는 급한 마음에 아고다에서 예약했는데 왜 그랬을까 나 자신.. 아고다에서 8~9만원대에 이렇게 넓고 큰 리조...
30Egypt 이집트 다합 도착 샴엘세이크공항에서 다합까지 택시타기 - 택시비, 유심, 팁 공유 - 글/사진 네이버여행인플루언서 @프로여행러뷰 프로여행러로서 지구 상의 6대륙 중 못 가 본 곳 단 한 곳. 아프리카 대륙을 이번에 밟아보기로 했다.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그리고 남은 단 한 곳 아프리카. 아, 남극은 일단은 제외.. ㅋㅋ 이집트로 떠나는 날. 파리에서 샴엘쉐이크로 가야하는데 이래 저래 시간대가 안 맞아서 이탈리아 밀라노를 경유해서 가기로 했다. 그런데 프랑스 파업 때문에 밀라노로 가는 우리의 부엘링 항공기는 결항으로 뜨지 않았고 이래 저래 돈도 2배, 스트레스와 피곤함은 무한대.. 가 되어버린 이집트 가는 길. 자세한 건 파리 - 밀라노 편에서 다루기로 하고 이번에는 아프리카 대륙 첫 입성기(?)를 써보려고 한다.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새벽 7시 비행기로 이집트 샴엘세이크로 출발! 결항 때문에 2시간 밖에 못 자고 비행기를 타게 되어서 4시간 30분의 비행시간 동안 신나게 잠만 잤다. 너무 피곤했어… 잘 자고 있었는데 착륙때가 되어서 창문 덮개 올려달라는 말에 깼다. 졸린 눈을 비비며 밖을 보니.. 아니, 이렇게 세상 처음 보는 풍경이 펼쳐져 있다. 이것이 홍해의 클라스!! 끝없이 펼쳐진 황량한 사막의 모습과 깨끗하고 맑은, 바닷 속이 훤히 보이는 홍해가 대비되는 것이 정말 장관이었다. 끝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