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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발 시린 게 싫고, 여름에는 습기에 척척한 바닥이 싫어서 저희 집엔 4계절 러그가 깔려 있어요 바닥 전체에 롤카펫을 까는 걸 고민한 적도 있지만 그랬다가는 청소를 어떻게 하나 싶어서 크고 작은 러그를 여기저기 사용하고 있었는데 문고리닷컴에서 타일카페트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한 번 깔아 봤어요! 50 x 50cm의 타일인데 이음새가 생각보다 티가 안 나서 예상보다 훨씬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술이 긴 것도 아니고 촘촘해서 아주 작은 먼지가 아니면 위로 굴러다니니까 청소도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조금 티가 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저 정도 티가 나지는 않고 계속 밟고 다니면 더 티가 안 날 것 같아요! 문고리닷컴 패브리코 타일카페트 초간단 시공 후기 시공...이랄 것도 없지마는 여튼 시공 전 바닥은 요런 색 강화 마루에요 더 밝은 바닥을 갖고 싶을 때가 많아서 요런 조런 러그들을 깔고 살았었는데 바닥을 아예 싹 덮어보기로 했어요! 문고리닷컴에서 출시된 패브리코 타일카페트는 한 박스에 50x50cm 타일이 20장이 들어있는데 카펫이 아니라 돌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 무거워요...ㅎ 그래서 안 밀리는 듯! 베이지 / 진그레이 / 연그레이 / 브라운 (출처: 문고리닷컴) 4가지 컬러 중에 저는 베이지로 골랐는데 실제로도 컬러가 꽤 묵직한 편이에요 아이보리나 밝은 베이지 같은 환한 컬러도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패브리코 타일카페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