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도항
2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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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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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도비도항 노지캠핑, 노지 탐사 일지 / 알박기 텐트 문제.

안녕하세요. 에몽다입니다. 노지를 찾아서 떠나본 하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이미 알려질대로 다 알려져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 곳이더라구요. 도비도항으로 가는길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가는길은 난지더리 536을 찍고 가시면 주차장이 나오고 그 주위로 캠핑카나 텐트들이 줄지어있는 것을 볼 수 있을겁니다. 도착한 당진 도비도항은 생각보다 아름다운 풍경이였어요. 해질무렵이라 노을이 아름답게 보이는 풍경입니다. 그럼 캠핑을 할만한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주차장 바로 뒤편으로는 이렇게 방파제가 있고 여유롭게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도비도항 둘러보기 풍경은 일단 합격입니다. 이렇게 방파제길을 따라서 돌다보면 소나무 숲들이 가득펼쳐져있습니다. 이 쪽에 보통 텐트를 피칭하고 놀고 있으시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알박기 텐트족들입니다. 물론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알박기 장박족들로 텐트가 가득했어요. 사람은 없고 텐트들만 가득히 있었습니다. 저는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고 방문한거였는데, 예상치못한 알박기 텐트들로 보기가 상당히 안좋더라구요. 진짜 텐트를 칠만한 모든 곳은 다 알박기 텐트로 가득했습니다. 뉴스로나 장박족들에 대해서 봤지, 이렇게 실제로 보니 정말 흉하더라구요. 알박기 텐트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왜 이렇게 까지 캠핑을 해야합니까..?! 위생상 좋지도 않고, 사람들에게 욕도 먹고 사회 악같은 존재들...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