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출연 이바나 바쿠에로, 더그 존스 개봉 2006. 11. 30. / 2019. 05. 02. 재개봉 판의미로 줄거리 "오필리아의 공주되기 위한 현실탈출" 기예르모델토로 스타일 이런 잔혹동화, 또는 어두운 판타지 안좋아하시는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기예르모 델토로 영화가 다른 유명감독들의 영화만큼 대중적이나 상업적으로 크게 흥행하지는 않아요.(최근 셰이프오브워터 제외). 하지만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감독이라 매니아층이 많고 델토로 영화가 나오면 무조건 보는 팬들도 많습니다. 영화들이 대체적으로 어둡고 메세지가 강해서 더 매니아층이 두터운것 같아요. 델토로 감독은 이름과 외모부터 다들 아시다시피 멕시코 출신으로 특수촬영 담당이었어요. 멕시코출신 유명한 감독들이 최근에 급부상하잖아요. 그중 한명의 감독입니다. 특수촬영 출신답게 분장부터 기괴한 모습을 가진 영화속 주인공들이 많이 등장해요. 판의미로 vs 셰이프오브워터 영화를 보면서 셰이프.. 와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먼저 둘다 판타지 동화같은 영화로 시작하고, 둘다 배경이 무척 어둡잖아요. 시작과 끝도 내레이션으로 비슷하고, 비오는 장면들, 시대는 다르지만 냉전시대라는것도 비슷하고, 시대적인 상황과 기괴한 장면들을 가진 판타지를 오묘하게 연결시키는 상황도 비슷해요. 그리고 두 작품 모두 기예르모델토로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