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ia 조지아 우쉬굴리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조지아여행 이야기 헤헤. 저는 아마도 내년이나 내후년 쯤에 조금 긴 세계여행.. 같은 걸 떠나보려고 하는데, 아마 그 때쯤 조지아에 다시 가지 않을까 해요. 올해의 주인공은 아이슬란드가 될테니까요. '◡' Erin쌤 유튜브 속 조지아 음식들! 조지아 스테판츠민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Erin쌤의 조지아 여행 코스와 경비를 공유합니다. 2019년 여행이라 지금은 물가가 좀 오른 편이지만, 그럼에도 대략적인 경비 분위기(?)를 파악하기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여행가기 전에 어디 갈지.. 정도를 조사하지만, 미리 꼼꼼하게 경비 계획을 많이 세우는 분들은 나만의 계획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경비도 함께 참고하여서 계획을 세우는 듯 해요. 제가 지난 번에 올린 탄자니아 여행 경비도 궁금해하고 요청하는 분들이 많길래, 저의 지난 여행들 중 경비 공유가 가능한 것들 차근차근 포스팅하며 공유해보려고 해요. 조지아 여행 이동시간 트빌리시에서 시그나기로 가던 마슈로카 안에서... 시그나기 조지아는 수도 트빌리시를 중심으로, 그러니까 수도 트빌리시를 거쳐야 다른 도시로 갈 수 있어요. 그래서 이동은 살짝 불편하죠. 그럼에도 그 아날로그적 감성이 살아있는 채로 조지아를 여행하는 게 더 즐거울거란 생각이 들어요. 조지아 빵 푸리 puri (1000원도 안되는 가격의 빵) 조지아는 코로나 이전과 코로...
Metekhi Cathedral მეტეხის ტაძარი 조지아여행 w/ Erin쌤, 제이 조지아여행에서 트빌리시는 어느 도시를 가든 거쳐야만 하는 조지아의 수도입니다. 트빌리시에서 조지아 한달살기, 조지아 1년살기 열풍이 불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도시예요. 물론, 조지아의 자연풍광이 매우 아름다워 카즈베기나 메스티아 등 자연이 아름다운 도시의 매력에서는 빠져나올 수 없지만요. 오늘 조지아 트빌리시여행에서 꼭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리는 곳은 메테히교회입니다. 조지아 트빌리시 메테히 교회 ▶ MRR6+3FM, Metekhi St, Tbilisi, 조지아 ▶ +995 32 222 85 32 ▶ 9:00 - 19:00 메테히(메테키)교회의 본 이름은 메테히 성모마리아 승천교회 입니다. 쿠라강 (조지아어: 므트크바리 강) 이 흐르는 장관을 도시와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뷰를 가지고 있어요. 쿠라강은 튀르키예 북동부에서 시작하여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으로 흐르는 강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교회 외벽은 공사중이었는데 2023년 초까지만 해도 계속 공사중이라고 들었어요. 건물 외벽을 다듬는 과정인데, 외부에 철근 구조물이 있어서 가까이 가면 위험하고 또 실제로 2019년에 강풍 사고도 있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트빌리시를 조망하는 뷰 여행기념품 주화를 판매하는 기계가 있어 얼른 다가가보았는데, 소녀들이 다가와 이야기 나누고 놀았...
მესტია 오랜만에 가져온 조지아여행 이야기예요. 어제 여행상점에서 온라인으로 조지아 강의를 했더니, 갑자기 조지아가 그리워지기도 했어요. 요즘 다음 여행지 고민이 많은 에린의 조지아를 그리워하며 해보는 포스팅! •ܫ• 오늘은 가볍게 마을 사진을 둘러보려고 해요.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에서 10시간 넘게 걸려야 갈 수 있는 마을인 메스티아 마을입니다. 제가 조지아에서 좋아했던 작은 소도시...라고 하기에도 더 작고 작은 그저 작은 마을이에요. 그래서 조지아여행 가는 분들이 생략하거나, 아니면 짧게 머무르기도 하는 곳인데요? 조지아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꼬옥 메스티아랑 메스티아에서 더 올라가는 우쉬굴리 가보시길 완전 추천 드릴게요! 조지아 나라 여행 메스티아 마을 산책 조지아 언어로 메스티아는 მესტია 로 표기해요. 조지아어는 우리나라처럼 고유문자를 쓰는 전 손 꼽는 나라 중 하나예요. 모음과 자음이 매치가 되기 때문에 읽고 쓰기는 쉬워요^^ 글씨만 외운다면 말이죠~ 마을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상점들 안에 들어가보면 우리나라 시골의 작은 마트? 작은 구멍가게? 같은 느낌도 들어 정겨워요. 조지아에는 핸드메이드 기념품이 많긴 해요. 중국산이 아니라, 직접 만든 것들도 꽤 있는 편인데 그래서 퀄리티가 좋기도 하고, 동시에 안 좋기도 해요. 조지아 물가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그런데 요즘엔 전 세계 물가 급등을 겪은 뒤로, 조지아도...
※지난여행이지만, 2022년 최신 정보를 조사하여 담았습니다. 아름다운 나라 조지아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자연을 가지고 있어서, 주로 자연 위주의 여행을 하기 마련이에요. 저도 물론 그랬고요. 대신, 조지아 나라 특성상,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지 않아서 도시간 이동이 결코 쉽지만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여행자들은 더더욱 자연 위주의 도시인 메스티아, 카즈베기를 우선으로 여행할텐데요_ 그렇다고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에 하루 이틀만 머무르면 섭하죠! 저는 조지아에 약 한 달 머무르며 옆 나라인 아르메니아에 다녀오려고 하다가 교통이 안 좋아서, 아르메니아 숙소도 다 포기하고 트빌리시에 더 오래 머물렀어요. 그렇게 트빌리시에서 여유있게 카페투어 하며 여행했다는 이야기... 조지아 나라 여행 트빌리시 카페 가볼만한곳 Cafe Lolita · 7 Tamar Chovelidze St, Tbilisi, 조지아 · +995 32 202 02 99 · 9:00-14:00 (요일별로 달라질 수 있음) 입구는 약간 클럽 느낌! 힙!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힙! 조지아 트빌리시에는 예쁜 카페가 많아요. 제가 조지아 여행 갈 때는 조지아 가볼만한곳을 많이 소개하고 싶다는 목적으로 일부러 핫플이라고 할만한 카페를 찾아 다니기도 했어요. 그 중 하나가 바로 트빌리시 카페 롤리타! 카페 롤리타에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자유로운 분위기, 정말 갑자기 f...
Georgia 조지아여행 Juta trekking 조지아 나라가 여행가기에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아름다운 대자연을 품고 트레킹하기 좋다는 점이에요. 조지아 근교의 러시아, 터키는 물론,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 조지아에 조지아 트레킹 여행을 오곤 해요. (겨울엔 스키 여행을 오기도 하죠!) 조지아의 카즈베기 지역 (스테판츠민다)의 주타, CHAUKHI MOUNTAINS 역시 조지아의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라고 할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답니다. 그. 러. 나. 제가 주타트레킹 가려고 한 날엔 매우 흐렸고, 오후엔 비 소식까지 있었기에 트레킹은 포기… 하려고 하다가, 그래도 산 초입이라도 가보자 하고, 그냥 가벼운 옷차림으로 다녀왔어요. 카즈베기 룸스호텔에서 주타 트레킹 초입까지 택시로 가요. 주타트레킹 시작점 즈음 완전히 트레킹을 목적으로 오신 분들은, 숙소에서부터 아예 트레킹을 시작하기도 해요. 말이 산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걸 마주치는데, 산 위쪽에 있는 (몇 안되는) 카페와 5th season이라는 카페 겸 숙소에 물품을 나르고, 쓰레기를 가지고 내려오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카페 분위기까지 잘 살펴보기^^* 딱 봐도 날이 흐리죠? 날이 맑았다면 사람 많았을 캠핑 스타일 카페! fifth season 근처에서 표지판을 만났어요. 원래 여기 풍경이 정말 예뻐요. 흐린날이 있을까봐 카즈베기 지역에서만 3박 4일을 있었는...
cafe laila 오랜만에 돌아온 조지아나라 여행 이야기 입니다. 여행이 다시 활기차기 시작하며, 조지아 여행을 떠난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요즘엔 전쟁 때문에 다시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요_ 러시아 옆 나라이긴 하지만, 여행할 때는 큰 위험요소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조지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스바네티 지역, 아름다운 마을 메스티아에도 가주실거죠? ★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메스티아 가는법 포스팅 보러가기 (←클릭) : 단, 2019년 기준이라 시간이나 기차 요금 등은 변경 가능성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교통수단 자체는 크게 안 변했을거예요. 기차타고 다시 마슈로카 타고 가야하는 멀고 험난한 여정... 동물과 함께 사는 메스티아, 조지아 조지아여행 메스티아 카페 라일라 2PVF+8VQ, Zugdidi Jvari Mestia Lasdili, Mestia 3200, Georgia 10AM - 11PM 카페 라일라는 메스티아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규모가 큰 편이에요. 위치도 좋은 편이고요. 그래서인지, 메스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식당입니다. 라이브 공연도 열리고, 밤이 되면 너도 나도 즐겁게 즐기는 분위기가 되기도 하고요. 그만큼 인기가 많기 때문에 예약을 받기도 해요. 인기가 많은 곳이라 불친절하다는 후기도 곧잘 보이는데요, 바쁜 식당은 어쩔 수 없는 그런 분위기가 있는 ...
오랜만에 찾아온 (끝나지 않는) 조지아 여행 이야기입니다. 헤헤_ 얼마 전에 조지아 대사님 만나고 와서 함께 이벤트를 구상 중인데요.. 조만간 열릴 새로운 이벤트 기대해주시고요! 오늘은 트빌리시 예쁜 카페 모음 포스팅을 하려다가, 일단 하나씩 보여드린 후에 다시 모아서 보여드리려고 해요. 오늘 소개할 카페 린빌은 특히, 제가 좋아했던 곳이라서... 조지아여행을 앞둔 여러분들께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Tbilisi)에서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카페 린빌은 밖에 간판이 크게 보이지 않아서, 잘 살펴봐야 찾을 수 있어요. 그냥 지나치기 쉽거든요. 저도 지도를 보면서 찾아갔다가 주변을 몇 번이나 왔다갔다 하다가 찾았어요. ( •˓◞•̀ )☝︎ 큰 그림이 그려져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위 사진처럼 층고가 높은 계단이 보일텐데요... 삐걱거리는 계단을 살살 걸어 올라가야 안심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계단 올라가며 기대도 함께 한 껏 상승! •ܫ• 조지아 여행 중 트빌리시에서 꼭 가볼만한곳 : 카페 린빌 (Cafe Linville) 11 Kote Afkhazi St, Tbilisi, Georgia +995 32 293 36 51 12PM-2AM (일요일만 -11PM) 카페 린빌 (2층)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공간 와~ 정말 예쁘지 않나요? 각기 다른 빈티지 테이블과 의자, 화려한 벽지에 꽉찬 액자와 앤틱한 소품들... 조금 촌...
조지아 나라 여행 : 트빌리시(Tbilisi) 여행 feat.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촬영지 주제별 : 세계여행 부문 TOP 지난 주말에 광교 CGV 아이맥스관에서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fast and furious 9) 를 봤어요. 영화의 재미를 떠나서 말이죠, 영화를 보는 중간에 도시 이름이 크게 팡팡 터지면서 등장했는데요, 촬영지 중 하나인 마지막 도시...가 바로 TBILISI 아니었겠어요?? Whattttt? (૭ ᐕ)૭ 사실 분노의 질주 이름을 무색하게 할 만큼 영화가 살짝 지루해질 참이었는데, 트빌리시 도시 이름이 나타나는 걸 보고 눈을 번쩍 떴어요. 영화를 보신 분들은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는데 큰 도로에서 트럭 뒤집어지는 그 장면, 그 장면부터 꽤 오랫동안 조지아를 보여주더라고요. 루스타벨리 거리였던 걸로 보였는데요, 자유광장도 나왔고요! 그래서 오늘 트빌리시의 걷기 여행을 함께 떠나볼까 합니다. 호기롭게 제목을 쓰고, 트빌리시 걷기 여행 사진을 모으다보니 너-무 많은거예요. 저는 여행 후에 포스팅할 만한 주제별로 폴더를 만들어서 외장하드에 사진을 저장해놓는 편인데요, 오늘의 걷기 여행은 짜투리 거리 사진 중에서 모으면 되겠다... 하고 폴더를 열었더니 글쎄, 나름 찐 여행 느낌 나는 날것의 사진들이 많네요. 원래 B급 사진들이 더 좋을 때도 있는 법이니까요.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트빌리시 골목 사진들은 ...
조지아 여행 메스티아의 신비로운 동굴카페 조지아 여행책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표지 사진 Georgia 조지아를 여행할 때 빼놓으면 섭섭한 여행지는 바로 메스티아입니다. 조지아는 도시간 이동이 힘들어서 스케줄이 허락하지 않는 분들은 메스티아와 우쉬굴리를 빼놓고 여행하기도 하시는데요, 꼭꼭 들러보기를 추천하는 예쁜 도시에요. 메스티아에 머무는 동안 산책길에 들른 카페나 레스토랑도 자연의 일부일 수밖에 없는 그런 곳. 작은 산골마을에 갔다가 탄생한 제 책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의 표지 배경이 된 장소를 오늘 소개하려고 합니다. 메스티아 오르막길 깊숙한 곳에 있다는 맛집 레스토랑을 찾아가던 길이었어요. 위 GIF 파일에서 보이는 오른쪽 나무집이 바로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인데요, 원래는 거기 갈 예정이 전혀 없었다는게 포인트겠죠. 레스토랑을 가다가 우연히 만난 곳이었으니까요. 오르막이 생각보다 가파르다... 하는 생각을 했지만, 파란하늘을 향해 걷는 느낌이라 기분은 화창하기만 해요. 한참 걷다가 뒤를 돌아보니 소 한 마리가 저를 따라오고 있더라고요? ✦‿✦ 여행에서 느끼는 공기는 왜 다른걸까요. 바람은 왜 더 시원하게 느껴질까요. 여행의 그 무엇이 이렇게 심장을 뛰게 하는걸까요_ 메스티아 The Old House Cafe 올드하우스 카페, 메스티아, 조지아 인스타그램에 올려본다고 1분컷으로 만들었던 영상이에요. 이 카페가 ...
조지아 여행 : 트빌리시 카페 인테리어 예쁜 카페 레일라 (Cafe Leila) 어느 나라나 그 나라의 특색을 살린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겠지만, 조지아 여행의 꽃(수도) 트빌리시 역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 전역에 예쁜 카페들이 곳곳에 숨어있어요. 저는 여행 다니면서 카페투어 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지는 않았었는데, 최근에 성향이 조금 바뀐 것 같아요. 술을 좀 줄이고, 걷다가 카페에 들러보는 그런 여행을 하는걸로!? '◡' 어쩌면 조지아 여행을 하는 동안에는 다른 때보다 더 그랬던 것 같기도 해요. '책을 써야지'하는 마음이 있기도 했고- 무엇보다 조지아에는 카페에서도 조지아만의 전통 음식이나 디저트를 팔기도 하기 때문에 다양한 조지아 음식과 음료를 접하고 싶기도 했고요. (조지아 음식이 정말 맛있거든요.) 카페 레일라는 조지아, 트빌리시에서도 예쁘기로 유명해서 조지아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한 번쯤은 꼭 들르는 곳이에요! 네이버 블로그 주제별 TOP 조지아 트빌리시 예쁜 카페 카페 레일라는 트빌리시 시계탑 근처 카페거리에 있어요. 아이비 덩굴식물이 건물을 덮고 있는 모양새가 카페에서 쏟아져나오는 빛과 어우러져 신비한 느낌을 주죠. 날씨도 좋으니 야외 테이블에 앉아 커피나 맥주 한 잔을 하기에도 좋겠지만 실내를 포기할 수 없어요! 영상에서 먼저 만나보셨나요? 특이하면서도 예쁜 카페 인테리어 때문에 오래 오래 머물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메스티아 가기 주그디디 야간열차 VS 주간열차 VS 바닐라 항공 네이버 블로그 주제별: 세계여행 부문 TOP 조지아 여행 중에 꼭 가보게 되는 메스티아와 우쉬굴리. 그 도시로 가려면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에서 기차를 타거나 비행기(바닐라 항공)를 타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 예약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죠. 예약시기가 정해져있지도 않는데다 예약했다고 하더라도 취소되기 일쑤거든요! 그럼에도 저는 비행기를 예약해보고 싶었지만, 예약 실패를 하고 말았죠. 트빌리시에서 주그디디(메스티아) 갈 때는, 주간 열차(6시간)를 타고 / 다시 메스티아에서 돌아올 때는 야간열차(9시간)를 타고 돌아오기로 결정했어요. 주그디디 열차는 미리 예약하면 좌석 잡는데 유리할 수도 있으니, 아래 포스팅 클릭하여 참고하세요! 「주그디디 열차 예약하는 법 클릭」 트빌리시 - 주그디디 (메스티아) 야간열차 예매하는 법 (조지아 여행 팁) 조지아 여행 : 트빌리시 - 주그디디 (메스티아) 이동 야간열차 예매하는 법조지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 blog.naver.com യ 본 포스팅에서는 트빌리시 → 주그디디 → 메스티아 마을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യ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반대로 (메스티아 마을 → 주그디디 기차역 → 트빌리시) 돌아오는 과정을 알려드릴게요! 트빌리시 숙소 → 트빌리시 기차역 트빌리시 숙소에서 택...
조지아 여행 카즈베기 사메바 성당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 = 츠민다 사메바 교회) 흐린날 카즈베기 여행 (보노얌얌 Erin쌤) 네이버 주제별 : 세계여행 부문 TOP 조지아 카즈베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트레킹 이야기일거예요. 카즈베기에서 주로 트레킹하는 3코스 중 하나가 바로 사메바성당 오르기인데요, 사메바 성당 코스가 가장 쉽다고(?) 볼 수도 있을거예요. 하지만 저는 부득이하게 차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하늘이 하루종일 흐리고, 비가 오다 말다 했기 때문에 트레킹을 포기한 상태였거든요. 그러다가 잠깐 해가 나려는 틈을 타서 얼른 올라갔다 와야겠다고 생각해서 빨리 움직였습니다. 카즈베기 룸스호텔에서 바라본 풍경 (구름이 많은 날) 우리가 흔히 부르는 카즈베기는 러시아식 명칭이고요, 조지아어로는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입니다. 사메바 성당의 공식 명칭은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Gergeti Tsminda Sameba)예요. 조지아 사람들 80% 이상이 조지아 정교회에 속해 있을 정도로 어딜 가나 신앙심 깊은 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요. 교회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교회 벽에 입맞춤을 하는 조지아 사람들을 종종 마주치기도 합니다. (church 이기 때문에 한국어로는 교회나 성당 둘 다 사용되더라고요.) 왼쪽에 뾰족 솟은 것이 사메바 성당 룸스호텔 테라스에서 보는 뷰 스테판츠민다 마을에서 사메바 ...
조지아 여행 : 트빌리시 여행 드라이브릿지(Dry Bridge) 벼룩시장 보노얌얌 Erin쌤의 조지아 트빌리시 여행 오랜만에 조지아 여행기 가지고 왔어요. 조지아 트빌리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스팟이 있다면 바로 드라이 브릿지마켓 벼룩시장일거예요. 드라이브릿지라는 지역에 엄청나게 큰 규모의 벼룩시장이 매일 열리는데요,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아마도 이 시장이 시작된 계기가 러시아로부터 독립하며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조지아 사람들이 직접 물건을 팔기 시작하게 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공감하실텐데요, 그래서 물건도 옛날 물건이 많고 특히 러시아 관련 물건들이 많은 편이에요. 그러나 속단하지 마세요. 조지아 기념품부터 시작하여 아티스트의 그림, 패브릭 제품들, 오래된 골동품이나 지금은 절대 구할 수 없을 것 같은 앤틱한 제품까지 없는게 없으니까요. 한 번쯤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새해에는 책 리뷰를 조금 줄이고, 어떻게 해서든 여행 후기를 자주 써보겠다는 다짐과 함께. (밀린 여행기 몇 년치 있는데 계속 밀리네요_ 코로나로 집콕하며 해낼 줄 알았는데,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트빌리시 중심가에서 약 한 시간 걸어서 갔어요. 가는 길에 만난 교회 그리고 길거리 중고책 판매상 (트빌리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공원을 지나... 지도에 의존해서 걸어가다보니 처음엔 드라이브릿지 마켓을 ...
조지아 여행 : 트빌리시 비건 카페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 주제별 : 세계여행 부문 TOP MAMA TERRA VEGGIE CORNER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지아 트빌리시 여행 중에 한 번쯤 들러볼만한 비건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호텔과 에어비앤비를 번갈아가며 있었는데요, 에어비앤비에 있으면 조식이 따로 없기 때문에 근처 브런치 할 만한 장소를 알고 있으면 좋겠죠! 저는 트빌리시 에어비앤비 숙소 주인이 추천해준 곳 중 한 곳으로 갔어요. 비건카페이자 비건 레스토랑이긴 하지만 꼭 비건만을 위한 음식만 있는 건 아니고요, 메뉴가 더 다양하게 있다는 점이 일단 좋고, 건강식을 기본으로 내세운 카페이기 때문에 뭔가 믿음직스럽기도 하고요. 그리고 여행지에서 만나는 비건 카페나 레스토랑은 대부분 유럽 여행자들이 여행하다가 정착하여 비지니스로 시작한 작은 가게인 경우가 많아서 분위기도 좋아요오! 𖤐 트빌리시 에어비앤비 후기 + 에어비앤비 할인 받기 사진 클릭하면 에어비앤비 후기 +에어비앤비 할인코드로 이동합니다. 조지아 여행 : 트빌리시 비건 카페, 마마 테라 MAMA TERRA 11A.M. ~ 10P.M. 일요일 휴무 아침부터 피곤해보이는 에린이네요. 트빌리시 비건카페 #마마테라 는 여행자가 여행하다가 트빌리시에 정착하여 비건카페를 차렸다고 해요. 주인은 지금도 가끔 여행을 다니신다고 직원분이 말씀해주셨어요. 입...
조지아 카즈베기 가는 길 조지아 여행 : 스테판츠민다, Stepantzminda로 떠나요. 7월부터 여행 가능한 나라 중에 조지아가 들어가있네요! 코로나 음성 확인증이 있다면 입국이 가능하긴 한데... 아무래도 문제는 조지아로 가는 항공편이 있는지가 중요하겠죠? 항공편이 잡혀서 예약을 했다가도 항공사에서 비행 스케줄을 취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아직은 여행하기엔 시기상조인 듯 싶어요. 그래도 코로나가 끝나는 시기를 대비(?)하여, 랜선 여행으로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기로 해요!'◡' 블로그 주제별 세계여행 부문 TOP 조지아 카즈베기 가는 길 스테판츠민다, Stepantzminda 카즈베기(Kazbegi)는 조지아에서 꼭 가야할 여행 장소로 손꼽히는 지역이에요. 카즈베기를 가지 않고는 조지아에 갔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에서 차로 대략 3시간 반 정도 걸려요. 하지만, 가는 길에 서너군데의 뷰포인트(view point)가 있기 때문에 시간은 더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카즈베기에 가는 방법은? 디두베역에서 쉐어택시를 잡아서 인원수대로 가격을 나눠 가는 방법 혹은 마슈로카(중형 버스, 대형 봉고차 형식)를 타고 가는 방식이 있어요. 아무래도 쉐어택시를 타고 가야, 중간 중간 쉬면서 가기에 좋을거예요. #대체조지아에뭐가있는데요 중에서 진발리 호수 Zhinvali Reservoir 에머랄드빛 호수가 펼쳐진 곳에 ...
조지아 여행 : 메스티아 코룰디 호수 (Mestia, Koruldi Lakes) 네이버 블로그 주제별 : 세계여행 부문 TOP 안녕하세요? 조지아 여행기를 쓰면서 드는 생각인데 - 설마 아직도 조지아를 미국 조지아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 조지아는 터키 옆, 러시아 아래 쪽에 있는 나라이고요, 우리나라(대한민국) 국민이라면, 360일 무비자로 방문 가능한 나라입니다. 앞으로도 조지아 여행기는 조금씩 풀어드릴게요. 오늘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기차로는 약 9시간 걸려서 가는 주그디디, 그곳에서 또 버스를 타고 약 3시간을 가야 나오는 마을인 메스티아를 소개합니다. *아니지, 메스티아에서도 또 산으로 올라가야 보이는 코룰디호수 트래킹 코스를 소개합니다! '◡' 조지아 메스티아 여행 : 코룰디호수 왼쪽 지도 사진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보통 여행객들은 메스티아에서 숙소를 잡고, 하루는 코룰디 호수 트래킹을 하고, 하루 이틀은 우쉬굴리 트래킹을 가며, 또 하루 이틀은 하츠발리 스키장을 가거나 하는 등의 계획을 세워요. 시간이 많은 분들은 캠핑을 하거나 우쉬굴리 숙박도 하지만 메스티아 마을 자체에서도 볼 건 많지요. 근데 위 지도에서 보듯이 메스티아 마을에서 코룰디 호수까지 걸어가는 건 꽤 무리예요. 호기롭게 시작하셨다가 코룰디까지는 못 가고, 십자가 전망대 근처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여행자들이 꽤 있는 듯 해요. 그래서 십자가 ...
조지아 여행 : 와이너리 투어 (시그나기 & 텔라비) : 조지아 와인 원없이 마신날!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여행을 꿈도 못 꾸는 요즘... 여행 포스팅이 부여하는 의미는- #방구석여행 을 떠나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 조지아라는 나라가 생소하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사실 저도 그랬고요) 2017년에 MBC 에서 <오지의 마법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소개한 적이 있더라고요. 평소에 TV를 잘 보지 않아서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책을 출간한 후에 사람들이 "오지의 마법사에서 조지아라는 나라에 대해 본 적 있어요!"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저도 검색해봤어요. https://tv.naver.com/v/1905857#comment_focus 조지아 가족 파티에 초대받은 삼총사! '어디 갔다 이제 왔어~?' 오지의 마법사 | 와인 준다고 해서 따라온 건데... 홈 파티에 초대받은 진우&엄기준&김수로!? [오지의 마법사] 1회, 20170730 tv.naver.com 마침 검색한 부분이 조지아 와인에 관한 것이라, 저도 와이너리 투어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길어질 것 같아서, 시그나기 마을에 관한 포스팅은 다음에 하고, 오늘은 와이너리 이야기만! 갑자기 만난 조지아 친구들과 떠나게 된 와이너리 투어 시그나기 마을에서 성곽길 걷다가 식사도 할 겸, 작은 레스토랑에 들어갔을 때였어요. 식사를 하던...
조지아 대사관 : 조지아 대사님과 식사하며 조지아여행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다음 #조지아여행 을 위한 협업도 약속하셨답니다. '◡' 저와 인스타그램 친구인 분들은 제 인스타 피드에서 보셨겠지만, 지난 주에 조지아 대사관 초대로 조지아 대사님과 함께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어요. 대사님께서 굉장히 유쾌하시면서 또 편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즐겁게 대화했답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조지아라는 나라에 대한 책을 썼다는 것도 좋아해주셨지만, 제가 블로그, 인스타, 브런치, 유투브 등 SNS를 통해 조지아 여행기를 올리고 있다는 걸 보시고는 마음에 들어하셨고요- (고마워하기까지 하셨어요!) -사진 클릭시, 쿠키 주문한 코카브라운 인스타로 이동합니다!- 조지아 대사님 초대 날짜가 다가오면서 '무슨 선물을 가져갈까...' 하고, 고민하다가 주문 제작해서 드린 조지아 쿠키를 보시고도 굉장히 감동하셨어요! 미리 미리 주문하지 못해서 시간 관계상 여러 종류를 하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다양하게 시도해보려고요! 조지아 쿠키 정말 예쁘죠? 대사님이 따님 줄거라고 하시며, 아까워서 못 드시겠다고 하셨어요! 쿠키 주문 제작은 코카브라운에서 했어요! 조지아 와인 조지아 여행 북토크를 곧 한다고 했더니, 처음에는 저에게 준 선물로 준 와인 외에 선물로 와인을 더 주셨어요 '◡' 함께 챙겨주신 조미료는 조지아의 스바네티 지역에서 나는 조지아의 특산품 스바네티 소금...
조지아 여행 : 트빌리시 에어비앤비 (조지아 숙소 + 에어비앤비 할인 코드 Tbilisi, Georgia 날씨 좋은 9월에 #조지아여행 중, 트빌리시에서 일주일을 넘게 보내게 되었어요. 사실 코카서스 3국 중 하나인, 조지아의 이웃 나라, 아르메니아 여행도 하려고 예레반 숙소까지 다 예약했었는데 말이죠. 차를 오래 타야 하는 조지아 여행의 특성상 멀미를 한 바람에... 차를 타고 5시간 이상 가야 하는 예레반은 결국 포기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예레반 에어비앤비 숙소는 취소 fee를 약간 지불하고 취소한 대신, 급히 트빌리시 에어비앤비를 검색하게 되었죠. 오늘 소개할 트빌리시 숙소는 조지아 여행 중 조지아 한달살기를 위해서도 굉장히 좋다고 판단되는데요,그 이유는? ★ 중심가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조용한 편 ★ 집 앞에 큰 슈퍼마켓이 있어 장보기에 용이 ★ 슈퍼마켓 앞에 현금 지급기 이용 가능 ★ 세탁기, 전자렌지, 가스렌지 등 구비 ★ 수건이나 휴지 등 생필품 구비 ★ 청소기 구비 ★ 인터넷, TV 케이블(넷플릭스) 잘 됨 ★ 난방, 온수 빵빵 ★ 집 근처에 조식 식당과 카페 맛집 등 있음 조지아 트빌리시 에어비앤비 by Erin쌤 조지아 한달살기에도 좋은 숙소 예레반 대신 그냥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머물기로 결정하자마자 예약했어요. 하루 전에 급히 예약하게 되어 '괜찮은 숙소가 남아있을까?' 생각한 것은 우려일 뿐이었죠.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