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겠습니다. 다키스트 던전 2를 하면서 깔 생각만 가득한 상태로 시작했습니다. 원작인 1편 팬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전작은 너무나도 제 취향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게 대중적인 하나의 틈새시장을 게임이 잘 타게팅 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말이죠. 저는 빗나감 요소를 정말이지 끔찍하게도 싫어합니다. 할 수 있는 한 모든 체감 확률을 없애는 것이 게임에 있어서 최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여전히 뽑기가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이것에 대해서도 길게 해야 할 말이 있지만 따로 시간이 날 때 하기로 하고(시간이 없어서 사실상 못하겠지만) 전작의 그런 공격 실패율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하기 싫었는데, 요번에는 기본적인 확률 요소를 거의 다 빼어버렸더군요? 아니 없앴다고 봐도 될 정도였습니다. 다만 특정 버프로 회피 버프 같은 것을 따로 띄우는 형태로 되었지. 기본적으로 모든 행위에 다 확률 요소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형태에선 벗어났어요. 그래서 솔직히 처음엔 욕하려고 시작했지만, 오?... 이러면 나한테도 갓겜일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었는데... 첫날 3시간 내리 공략하면서 생각이 다시 바뀌었습니다. 다키스트 던전 2 Darkest Dungeon 2 한국어 미지원 얼리억세스 에픽 정가 $ 29.99 (US) 에픽 독점(한국 아직 미출시, VPN 필요) Windows 다키스트 던전 2 (Darkest 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