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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지 중 한 곳이었던 #쌈마이웨이 촬영지 드라마에서 몇 번이고 봤던 장소지만 직접 갈 생각은 못했었는데, 기회가 되어 다녀오게 되었다. #호천마을 이라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막연하게 호천마을 찍고 갔다가 다른 곳으로 가서 헤맸으니 주의! 쌈마이웨이 촬영지였던 호천마을 170계단은 #호천문화플랫폼 을 찍고 가야한다. 날이 흐린 날 낮에 갔더니 조금 아쉽긴 했는데, 원래는 야경이 더 멋있는 곳인거 같으니 밤에 가는 걸 추천해본다. 부산 쌈마이웨이 촬영지 부산 호천마을 호천문화플랫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엄광로 491 근처 길가에 주차해도 되고 호천문화플랫폼 내 공영주차장이 있어 이 곳을 이용해도 된다.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도 있어가지고 버스 타고 이동해도 되는데, 이 곳까지 오는 언덕길이 어마어마해서 버스타는 재미있을듯.. (울렁울렁) 주차 하자마자 바로 옆으로 보이는 풍경! 날이 흐리다보니 그냥 꾸리꾸리한 날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느낌 뿐이긴 했지만 내가 또 언제 이렇게 다다닥 꽉 차있는 풍경들을 보겠나 싶어 눈에 담았다. 골목길 같은 곳 한 켠에 쌈마이웨이 촬영지였던 호천마을 180계단 안내판이 있는데 살짝만 내려갔다가 도로 올라왔다. 이제 조금만 움직여도 관절이 아픈 나이.. (쿨럭...) 180계단은 나보다 쌩쌩하고 젊은 이들이 많이 오르고 내리고 해주자. 골목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또 다른 맛! 여수, 통영, 부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