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입장권 익스프레스 오픈런 필수!
열흘후면 5일간 쉴 수 있는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이나 친구들과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으로 떠날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단단히 준비해서 떠나보자.
노는대는 체력도 필요하지만 요령도 필요하다며~ ㅋㅋㅋ
특히나 아시아 최초로 디즈니랜드와 쌍벽을 이루는 광활한 세계적인 테마파크,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USJ)라면 입장권부터 익스프레스 예매는 기본이고 당일 오픈런도 필수다. 그 중 제일 좋은건 15분 미리 입장이 가능한 조기입장하는걸 완전 추천한다. 15분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다는걸 가보면 알게 될 것이다. 🤣
입장시간 전임에도 발걸음을 제촉하는 사람들..
오픈런은 필수! 심지어 언제부터인지 오픈시간 이전부터 이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서 줄서고 있다. 그러니 15분이 별거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우선입장은 엄청난 차이일 수 밖에 없다. 줄서는거 싫어하고 아이와 함께라면 ‘조기입장’ 옵션을 추가해보자. 완전 강추다. 👍🏻
1. 입장권 패스
“USJ 시작은 입장권부터 미리미리 예매하기”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은 1일 패스, 1.5일패스, 2일패스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나뉘며 각 패스는 성수기/ 극성수기 등 방문시기에 따라 A~D타입으로 다시 분류되며 가격도 다르다.
가장 추천하는건 바로 1일패스+ 15분 조기입장
수퍼닌텐도월드 입장 확약권이나 익스프레스 패스, 유료 어트렉션 이용시 추가요금 발생하니 가장 베스트는 입장권 1일패스+조기입장 & 익스프레스 패스를 함께 구입하면 최고의 관람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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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 조기 입장 패스 구입
2. 익스프레스 패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전세계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곳이다보니 어트렉션마다 대기는 필수에 심지어 대기시간이 인기에 따라 50분이나 걸리는 것들도 많다.
아침부터 하루종일 논다고해도 체력소모도 있지만 워낙 넓고 볼거리가 많아 시간절약은 필수!
어차피 간거 제대로 보고 즐기고 싶다면, 대기 없이 바로 탑승이 가능한 ‘익스프레스 패스’를 추가로 구매해보자.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라면 USJ 익스프레스 패스는 무조건 구입하는게 맞다.
만약 돈 때문에 구입 안한다면 그건 다시는 이런 테마파크는 가지 않겠다고 선언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ㅋㅋㅋ
🔹익스프레스 패스는 4와 7로 구분되는데 이용가능한 어트렉션에 따라 다르기에 탑승을 희망하는 어트렉션이나 입장하고자하는 에어리어를 선택해서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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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입장 가능한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익스프레스 패스 예매’
“마리오가 기다리고 있는 슈퍼 닌텐도월드, 너땜에 간다! USJ 익스프레스 티켓은 필수.
마리오 모자는 필수! 티셔츠를 사서 입고 다녀도 좋고 아니면 레드나 그린으로 컬러만 맞춰서 입구가도 좋다. ㅎㅎ
수퍼 닌텐도 월드 필수품인 닌텐도 파워업 밴드
기념품 같지만 이 밴드가 없으면 제대로 즐길 수 없다.
개당 가격은 4200엔으로 부담스럽다면 대여해주는 사이트도 있던데 그렇게 현장에서만 유용하게 활용해도 좋다.
사라고는 못하겠지만 마리오 팬이라면 이게 없으면 게임에 동참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코로나때 오픈해 해외여행이 가능해지자 가장 많이 찾았던 곳이 바로 오사카여행필수코스인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곳이 바로 슈퍼 닌텐도 월드였다.
이런 닌텐도 세상을 어찌 안갈수 있겠냐며~ 그 덕분에 지금까지도 가장 북적이는 곳이다. 확약권 없인 입장 자체도 힘든.. 그래서 이곳을 찾고 싶다면 입장권 예약이 아닌 닌텐도 월드 확약권을 포함해서 구매해야한다. 단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이용 가능한 날짜를 꼭 확인해서 미리미리 예매하자.
그야말로 월드였다~ 어쩜 이리도 잘 만들어 놓는지.. 이러니 안갈수 없잖아! ㅋㅋㅋㅋ
어른아이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에 빠져 즐길 수 있는 곳!
이런 곳에서 하루쯤 정신없이 노는 것도 스트레스도 풀리고 그야말로 일상탈출.. 이 맛에 여행하는거 아니겠냐며~ 맘 껏 즐겨보자. ㅋㅋㅋ
인기있는만큼 모든 곳에서 줄서기는 기본이다.
확약권을 받아서 들어갔음에도 디저트나 음료 구입처, 기념품 샵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한번 들어오면 쉽게 나갈 수 없기에 우리도 닌텐도 월드에서 가장 오랜시간 머물었던 것 같다. 암튼 그렇다보니 음료 하나, 빵하나를 사려고 해도 줄에 줄을 설 수 밖에 없다. 😅
음료수통 하나도 이리 특별하니 어떻게 안사~
심지어 무엇하나 고를수 없어 다 사고 싶을 정도다.
닌텐도는 물론이고 테마별로 팝콘통만 사도 10만원은 훌쩍 넘을정도다. 하지만 하나같이 탐나는 비주얼이라 어른도 참기 힘들정도다. 그나마 우린 여기가 첫코스라 짐 늘리면 하루종일 힘들다며 잘 참았는데.. 끝까지 참을순 없었다. ㅋㅋ
암튼 아침 호텔조식으로 든든히 먹고 출발한 덕에 여기서는 빵과 딸기쉐이크 한잔으로 입가심했는데.. 알록달록 예쁘긴한데 맛은 왜 없는건지~ 한참 줄서서 구매한건데 달기만해서 물사느라 옆쪽에 또 줄섰다. 🤪
마리오 찐팬 부자.. 이렇게 맞춰 입고 오니 더 신날 듯 하다.
마리오 모자가 예쁘긴한데 어찌나 두꺼운지.. 한겨울용이였는데도 폭염에도 땀 삐질삐질 흘리며 다들 쓰고 있었다. ㅋㅋ
실용적으로나 더울땐 썬캡에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찍는 것도 방법이다.
마리오, 루이지.. 취향대로 최애 캐릭터를 골라 모자든 머리띠든 소품이든 한두개쯤 안하고 다닐 수 없는 곳이 바로 이 월드다. ㅋㅋㅋ
심지어 예쁘기도 해서 어른도 탐나 뭘 사야할지 고민될 정도니 아이들과 함께라면 갯수를 미리 한정하고 찾는 것도 방법이다. 여긴 진짜 끌리는대로 쓰자면 입장권부터 이런 기념품들까지 하루에 50만원은 그냥 쓸수 있는 곳이였다.😵
마리오 카트 :쿠파의 도전장
한가할 줄 알았지만 내부 공간이 어마어마하게 커서 오롯이 줄을 서면 최소 50분은 기본으로 줄서야하는 곳!
익스프레스 패스가 빛을 발하는 곳이니 즐겨보자. ㅋㅋㅋ
마리오 카트를 타고 마리오 게임 속 세계를 체험하는 스릴만점의 오리지널 어트렉션으로 실감나는 그 세계속으로 빠져보자. 어른도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다. ㅋㅋㅋ
수퍼마리오 없이 안되는 곳! 오사카 USJ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옷차림이나 모자, 머리띠를 하고 다니는 것도 바로 마리오였다. 우리도 마리오~ ㅋㅋㅋ
일단 슈퍼 닌텐도 월드부터 다녀오닌 그 다음부터는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었다.
영화 ‘쥬라기 공원’을 테마로 사람들이 대형 익룡에 잡힌 채 하늘을 나는 형태로 꾸며져 있는 롤러코스터 ‘더 플라잉 다이노소어’도 스릴만점이니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도전해보자. ㅋㅋㅋ
할리우드의 유명한 영화를 테마로 해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하게 할리우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테마파크답게 해양 액션 영화 ‘워터월드’의 장면들을 50개 이상의 하이테크 특수효과와 파이로 테크닉으로 재현하는 수상 액션 스탠드 쇼, 폭발하는 드럼통, 솟아 오르는 불기둥, 덮쳐오는 불길의 벽 등 40여 가지의 특수효과를 구사하여 화염의 공포를 실감나게 그려낸 초대작 ‘백 드래프트’의 장면을 재현하는 ‘백 드래프트 쇼’ 등도 흥미있는 볼거리이다.
놀이동산의 상징, 롤러코스터도 곳곳을 돌아볼 수 있을만큼 장거리로 즐길 수 있었다.
뉴욕에 온 듯 한 풍경도 즐길 수 있고.. 역시나 신세계 월드가 분명했다. 이곳은 그래선지 아이들도 많았지만 솔직히 어른들이 더 많았다. ㅋㅋㅋ
샌디에이고야 디트로이트야~ 미국 갬성 가득했던 이곳에서는 인증샷과 함께 바로 앞에서는 공연도 펼쳐졌다.
USJ 앱을 깔고 실시간으로 어트렉션 정보나 밀집도를 확인하고 다녀도 좋다. 공연시간에 맞춰 가도 좋으니 다음 동선 계획할때 참고하자. ㅋㅋ
10주년을 맞이한다는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이 된 듯 한 설렘으로 마법으로 넘치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 곳곳에서 펼쳐지는 마법과 인증샷도 놓치지말자. ㅋㅋ
닌텐도 월드에 파워업 밴드가 있다면 해리포터에는 마법 지팡이가 있어야 에어리어 곳곳에서 마법을 펼칠 수 있다.
5500엔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이곳에서만큼은 최고의 필수템이 아닐수 없다며.. 만약 마법 지팡이가 있다면 호그와트 열차 옆 트렁크, 호그스미드 마을 벽 굴뚝 등 모두 8곳에서 주문을 외우며 마법을 체험해보자. 🥳
호그스미드성 안에 있는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는 무조건 타보자. 영화 속에 있는 듯한게 실감 제대로~
익스프레스 패스 사용가능해서 대기 없이 탈 수 있는 것도 만족스러웠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학생들도 즐겨 찾는 ‘오래된 술집 겸 여관‘ 스리 브룸스틱스에서는 영화에서 본 세계를 온 몸으로 체감 할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영국전통요리를 맛보자.
사진 속에는 마리오와 마리지가 이곳을 찾은 것만 같았다.😆
빠질수 없는 버터맥주는 특제 머그컵에 호그스미드성 뷰를 보며 마셔야 제맛!
스리 브룸스틱스 추천메뉴인 그레이트 피스트는 가든샐러드, 로티세티 스모크 치킨, 포크립, 구운 통옥수수, 로스트 포테이토로 구성되어 있었다. 거기에 버터맥주를 추가해서 즐겨봤는데.. 맛보다는 뷰맛집! USJ에 왔으니 이런 분위기는 느껴봐야지~~~ ㅋㅋ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함께 인증샷도 놓치지말자! ㅋㅋㅋ
가장 좋아하는 바나나를 던져주고 미니언에게 선물 받을 수 있는 미니언 카바나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들을 즐겨보자.
한때는 해리포터와 미니언즈 파크가 제일 인기 있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인기지만 확실히 마리오에게 그 인기를 뺏기긴 했다.ㅋㅋㅋ
테마파트의 꽃, 퍼레이드는 필수!
역시 마리오 인기가 최고👍🏻
퍼레이드 시간은 입장할때 직원에게 물어보거나 USJ앱을 통해 확인하자. 좋은 자리를 잡아야한다고 하나 어차피 이동하니까 굳이 더운데 미리 줄 설 필요없이 입구쪽 기념품샵 근처에서 쇼핑하다가 시간 맞춰서 나오면 된다. 테마파크 규모만큼 퍼레이드 스케일도 굉장할 뿐 아니라 퍼포먼스도 대단하니 그저 즐겨보길~ ㅎㅎㅎ
우리가 갔을땐 오후2시에 했고 시작점부터 한바퀴 도는 시간이 50분 정도 소요됐던 것 같다.
찍으면 화보가 되는 곳!
뉴욕 못가본 1인 여기서 기념사진이라도 찍어보자~ ㅋㅋㅋ
USJ는 안전을 위해 반입이 금지되는 물품 외에도 음식물이나 음료의 반입도 금지한다. 이유식이나 어린이용 간식, 1인당 1개 500ml 이하 음료 외에는 전부 반입금지다.
심지어 자판기 음료도 입장전과 후 가격차이가 있으니 전날 생수 얼려서 한병정도는 들고가도 좋겠다. ㅋㅋㅋ
그리고 셀카봉과 삼각대 반입 안되니 참고하자.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영업시간 : 8시~10시
(날짜에 따라 입장과 폐장시간 다르니 미리 예매한 입장권 시간을 잘 확인하자.)
현장구입 가능하지만 대기만 4~50분으로 입장전부터 기운빼지말고 미리미리 닌텐도월드 확약권과 함께 구입한 입장권과 익스프레스 패스로 입구에서 QR코드 찍고 가방검사만 하고 편하게 입장하자.
처음 가시는 분들은 이게 뭔가 싶겠지만 좋아하는 어트렉션과 에어리어를 고르고 선택하면 편하실테니 일단 어디를 갈지 고른 후 방문 날짜에 맞춰 예약하면 된다.
처음만 어렵지 한번 다녀오면 더이상 어렵지 않은 오사카 USJ, 닌텐도 월드와 해리포터는 꼭 즐기고 오자! ㅋㅋㅋ
추석연휴도 좋지만 할로윈을 맞아 여행계획하고 있다면 제대로 준비해서 야무지게 즐기고 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