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그물무늬 코바늘가방 뜨개질하기
지금 중부지방에서는 폭우로 인해서
많은 수재민이 생기고 인명피해까지 생겼다고 하던데
이웃님들은 잘 지내고 계신지 걱정이 되네요.
올해는 특히나 갑작스러운 집중폭우로 인해서
특히나 충청도 지방쪽에는 피해가 어마어마하다고
뉴스에 나왔던데 빨리 피해 복원이 되어서
정상화가 되어 집으로 다시 돌아가셨으면 좋겠네요.
이번에도 코바늘가방 뜨개질하기를 했어요.
올해는 정말 가방을 많이 뜨는것 같아요.ㅎㅎㅎ
그만큼 작년에 못뜨고 미루고미루다가
올해 가방을 많이 뜨는것 같아요.
쉬는 날에는 더워서 외출하기 어렵고
덥기도 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가 보니
뜨개를 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 난것 같아요.
에어컨 틀어 시원한 집안에서
쉽고 빠르게 완성 할 수 있는 손뜨개 가방이야 말로
집콕생활을하면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것 같아요.
이번에 뜬 가방은 지난 번에 떴었던 오렌지색상으로 뜬
네트백과 같은 방법으로 뜬 가방인데요.
지난번과 너무 똑같이 뜨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조금 다르게 사각 모서리 부분에 한길긴뜨기로 채워 넣어서
들고 다니기 편하게 사이즈도 조금 작게 줄여서 떠주었어요.
지난번에 뜬건 너무 크더라구요.
키작은 제가 들기에는 너무 늘어나서
핸드폰이랑 물티수량 작은 소품 몇개 넣었더니
가방 끝부분이 제 무릎까지 닿을 정도로
축~~ 늘어나서 제것이 아니라 느끼자 마자 다른 사람에게 줬답니다.
선물받은 사촌언니가 키가 크고 스타일리쉬 해서
예쁘게 잘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선물한 기쁨이 있었네요.ㅎㅎㅎ
제가 들고 다녔다면 질질 끌고 다니는 느낌이라
엄청 보기 흉했거든요.;;
이번 가방은 바닥 사이즈도 줄이고 무늬도 조금 넣은 다음
가방 끈의 길이도 줄여서 떴답니다.
크기가 적당해서 들고 다니기 적당한 사이즈로 나와
마음에 드는 가방 중 하나가 되어
그물무늬 코바늘가방 뜨개질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실도 오렌지 색상과 동일한 뽀준맘님께 구입한 레인보우실로
떴는데요.
실이 좋아서 처음 구입할때 색상별로 한볼씩 구입했다가
마지막 공구에서는 놓치고 싶지 않아 두볼씩 구입했는데
두고두고 잘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 코바늘가방 뜨개질하기 좋을 실이라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이제는 품절이라 더이상 구입하기
힘든 실이라 아쉬운 실이랍니다.
더 쟁여놓을껄 하는 후회도 하고 있는 중이에요.ㅠ.ㅠ
초록색 그물무늬 코바늘가방 뜨개질하기
준비물 : 레인보우 초록색 1볼, 모사용 코바늘 5/0호
시작코 67코를 먼저 떠주세요.
그리고 기둥코 사슬뜨기 3코를 떠준 다음
또 사슬뜨기 2코를 떠주세요.
그리고 사슬뜨기에서 2코를 건너뛴다음
다음코에서 한길긴뜨기를 한코를 뜬 다음
사슬뜨기 2코를 떠주세요.
이렇게 계속 반복을 해주세요.
총 14단을 떠주세요.
가방의 사이즈는 콧수 단수를 늘리거나 줄여서
적절한 사이즈에 맞게 조절해서 떠주시면 된답니다.
시작코는 3의배수 + 1코 로 계산해서
시작코를 잡으셔서 단수를 조절해서 뜨시면 되세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노란색이 바닥면이구요.
보라색이 가방의 몸판이랍니다.
뜨실 때 가방 바닥과 몸판을 잘 구분지어서 떠주세요.
그물무늬 코바늘가방 뜨개질하기 에서 바닥부분을 먼저 뜨신 뒤
마지막 코가 한길 긴뜨기로 마무리를 했어요.
거기서 바로 기둥코 사슬뜨기 3코를 떠준 다음
바닥부분에서의 한길긴뜨기 뜬 곳에서
한길긴뜨기를 2코를 떠주세요.
그리고 한길긴뜨기를 한코 떠주고
사슬뜨기를 두코 떠서 그물무늬를 떠주세요.
그 다음 사각형 모서리에서
한길긴뜨기를 한 곳에 한길긴뜨기를 한코 뜨고
그물무늬 공간에 한길긴뜨기를 5코를 떠주세요.
네 모서리를 이렇게 5코씩 넣어서 떠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에는 한길긴뜨기 2코를 떠서
기둥코에 빼뜨기로 연결해서 떠주세요.
위의 방벙으로 가방몸판을 떠주시는데요.
총 30단을 떠주었어요.
가방의 크기는 원하시는 사이즈만큼
조절해서 뜨셔도 되니 길게 혹은 짧게
원하시는 사이즈에 맞게 단수를 조절해서 떠주시면 되세요.
한길긴뜨기 뜨코에는 짧은뜨기 한코를
사슬뜨기 2코를 뜬 부분에서도
짧은뜨기 한코를 떠서 한바퀴를 짧은뜨기로 떠주세요.
증감없이 짧은뜨기 한단을 더 떠주세요.
가방끈을 뜰 순서인데요.
가방끈은 시작코에서 사슬코한코를 뜬다음
짧은뜨기를 3코를 떠주세요.
이 위치는 모서리 부분에서
한길긴뜨기 1코 + 한길긴뜨기 5코 + 한길긴뜨기 1코
이 부분인데요.
처음 뜬 한길 긴뜨기까지 짧은뜨기로 뜨고
그물무늬 시작하기 전에서 사슬뜨기로 90코를 떠서
가방끈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그물무늬를 20칸을 건너 뛴 다음
모서리 부분의 마지막 한길긴뜨기 1코에서
짧은뜨기로 떠주세요.
그 다음에는 짧은뜨기로 옆면 그물무늬 12칸을
끝까지 짧은뜨기로 떠주세요.
옆면만 떠주시는거에요.
다시 앞면쪽에서 모서리 시작하는 코에서
가방끈 사슬뜨기 90코를 떠준 뒤
마지막 코에서 짧은뜨기로 떠서
끝까지 떠주시면 됩니다.
사진을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가방손잡이는 짧은뜨기로 3단을 더 떠주시면 완성이랍니다.!!
가방끈이 너무 길다 싶거나 짧다 싶으시다면
콧수를 조금 조절해서 떠 주셔도 된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가방이 늘어지기 때문에
가방끈을 너무 길게 뜬다면
너무 늘어나서 들고 다니기 불편 한수 있으니
이웃님께서 원하시는 길이만큼 사슬뜨기로
조절해서 떠 주시면 된답니다.
오렌지색 네트백보다 약간 다른 무늬의
그물무늬 코바늘가방 뜨개질하기인데요.
네 모서리에 한길긴뜨기로 채워 넣어주니
느낌이 달라 보이고 조금 더 새로운 느낌이 나는것 같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올해는 원 없이 그동안 뜨고 싶었던
네트백이나 그물무늬 코바늘가방 뜨개질하기를
하면서 저만의 슬기로운 집콕생활과 취미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이번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가방을 한번 떠보려고해요.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들이 너무 많다가보니
어떤걸 떠야 할지 고민이 되기는 하지만
시간 될때 열뜨개서 그동안 미루고 미루었던
소품들을 떠봐야겠어요.^^
실의 종류 : 뽀준맘님의 레인보우 초록색
실의 사용량 : 1볼에서 조금 남음
바늘사이즈 : 모사용 코바늘 5/0호
도안 : 아이네스 마음대로
초록색 그물무늬 코바늘가방 뜨개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