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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 여행 인플루언서 에브리민 입니다. 부다페스트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코스 중 하나인 세체니 온천에 대해 하나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사실 방문 안 하려다가 마지막 날 다녀왔는데요. 안 갔으면 진짜 후회할 뻔했어요. 너무너무 좋았던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입니다. 부다페스트는 사실 그렇게 넓지 않아서 전부 걸어 다닐 수 있었어요. 그러나 세체니 온천은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버스 티켓은 앱으로 구입하셔도 되고 저는 정류장에 있는 기계에서 티켓 구입했어요.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 앞에는 버스 티켓 구매하는 기계가 없어서 여기서 2매 구매하셔야 합니다. 중심가에서 2~3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버스 타고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맞은편에 서커스 건물이 있어요. 낮에 가면 사람이 많다고 하여 오픈런 하시는 분들도 많으셨는데 저희는 그냥 민박집에서 밥 먹고 출발했어요. 오전에 가면 그래도 나름 여유롭습니다. 오전 9~10시 사이에 도착했어요. 이게 바로 세체니 온천 건물입니다. 부다페스트 3대 온천 중 하나에요. 야외 온천이라서 날씨 운이 조금 있어야 하는데 날요라서 다행히 하늘이 맑았습니다. 세체니 온천 가격입니다. 평일, 주말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주말이 더 비싸요. 많은 분들이 여기서 고민하실 텐데요. 락커가 너무 좁으니 캐빈을 구매하라는 글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 저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