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살인사건
4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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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대학생 조중필 사망 미제 사건 20년 만에 단죄한 실화 영화(왓챠 추천)

이태원 살인사건(Where the Truth Lies, 2009) 왓챠 영화에 있는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4년 4월 3일 데이트를 즐기던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가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이태원의 버거킹 햄버거 가게로 향하게 됩니다. 음식을 시켜놓고 기다리던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10분이 지나도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그 순간 화장실에서 입을 틀어막은 채 비명을 지르며 나오는 한 남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영화 스틸컷입니다. 송중기 단역시절 불길한 예감을 느끼 여자친구는 화장실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온통 피로 물들어 있던 화장실에서 자신의 남자친구가 사망한 채로 쓰러져 있었던 겁니다. 신고를 받고 온 경찰들은 조중필 씨가 총 9번의 칼로 찔린 상처에 왼쪽 대동맥이 절단되어 과다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게 됩니다. 용의자는 미국 국적자 17세의 아서 존 패터슨과 18세의 에드워드 건 리 이 두 명이 화장실에 같이 들어간 것을 본 목격자가 있어 용의자로 지목이 됩니다. 용의자가 된 친구 사이인 그 둘은 서로에게 범죄 사실을 미루면서 본인은 그냥 화장실에 같이 있었을 뿐이라고 하며 상대방이 조중필을 살해했다고 발뺌을 하는 상황, 당시 이 사건을 조사한 형사 1팀과 미군 범죄 수사대는 패터슨이 온몸이 피투성이였다는 점과 미국 갱단의 소속이라는 점, 그리고 살해 방법이 그 갱단...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