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추천
184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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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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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콘텐츠 34
거제 장사도 해상공원까멜리아 유람선 동백꽃 2월 국내여행지 추천

거제 동백꽃 만나는 섬여행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판타입니다. 장사도 해상공원까멜리아는 몇년 전만 하더라도 통영에서 유람선을 타고 이동하는게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거제 유람선을 통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거제에서 배를 탄다면 10~15분 정도면 거제 동백꽃을 만끽할 수 있는 장사도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통영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훨씬 가깝고 일찍 도착할 수 있습니다. 출발 지점은 대포항, 근포항 등 여러군데로 나뉘기도 했으나, 현재는 근포항에서 출발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거제 장사도를 방문하고는 2~3시간 자유시간을 가진 다음, 다시 근포항으로 되돌아오는 왕복 코스가 일반적인데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거제 장사도 유람선도 여러 업체가 있는데 대부분 최근부터 운영을 시작했기 때문에 크루즈 내부가 굉장히 넓고 깔끔합니다. 배편은 평일, 주말 모두 하루에 3편 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30분, 낮 12시, 오후 2시 30분로 스케줄을 운영하고 있으니 이른 시간에 배를 탄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장사도 해상공원까멜리아는 개인 사유지이며, 거제 유람선 요금과는 별개로 입장료가 발생합니다. 성인 8,000원, 학생 7,000원 등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입장료가 아깝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약 80여명의 주민분들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개인 사유지가 됐고 직...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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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여행 4박5일 프롤로그

겨울 제주여행 4박5일 프롤로그 지난 11월에는 유지 그리고 매력 누나와 함께 제주를 다녀왔어요. 기간은 4박 5일로 길지만 여유있는 여행을 좋아하는만큼 빡빡하게 둘러보지 않고 쉬엄쉬엄 힐링하는 기분으로 다녀왔는데요~ 다녀오고나니 코로나19 확진이 팍 늘어나서 너무나도 속상하기도 하고, 미리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여행하면서 둘러본 곳들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어머니의뜻을담다 단지 공항에 도착 후 렌트카를 인수한 다음,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이에요. 점심식사를 하러 한정식 식당을 방문했는데 건강한 맛이 제대로더라구요. 아래 사진에서 보시면 전망 좋은 방이 있는데 이곳은 아쉽게도 미리 예약을 해야 앉을 수 있다고 해요. 한우육전 한상차림을 맛있게 냠냠! 다음에는 미리 예약해서 예쁜 자리에 앉고 싶은 곳이에요. 우무 푸딩 협재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잠깐 들린 우무입니다. 제주 푸딩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죠~ 🥰 우무 캐릭터가 굉장히 귀엽기도 합니다. 매일매일 웨이팅이 생길만큼 인기있는 곳인데 저도 20분 가량 기다려서 구입 성공했습니다. 협재해수욕장 환상적인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었던 협재해수욕장에서 우무 인증사진도 찰칵 남겼습니다. 😊 3가지 맛을 하나씩 구입했는데 색깔이 예뻐서 사길 잘했네요. 방림원 지난 2005년에 개원한 야생화전시관입니다. 규모가 무려 5,000평에 달할만큼 어마어마...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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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청사포 정류장은 필수

부산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청사포 정류장은 필수 사진에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미포철길에서 찍는 인물사진이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기차 선로 위를 직접 걸어보는 감성이 있어서 한때 사진명소로 인기를 끌었던 곳입니다. 아마 아래 사진을 보신다면 '아, 예전엔 이랬지!' 하시면서 기억을 떠올리실겁니다. 😊 미포철길이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선이 된 것은 지난 2013년, 그리고 지금과 같이 재정비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일반 산책로, 레일바이크, 자전거길, 노면전차 등 여러가지 재활용 방안 중에서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가 선택됐고 지금은 미포, 청사포, 송정 3곳에 정류장이 마련되어 선로가 연결됐습니다. 주 정거장은 미포와 청사포, 송정인데요. 여기서는 매표소와 부대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이사이에 간이역도 있는데 바로 달맞이 터널과 다릿돌 전망대, 구덕포 등입니다. 안내판 뒤로 보이는 건물에는 해운대블루라인파크 간판이 달려있는데, 이곳은 주차장입니다. 덕분에 해변열차를 이용하실 분들은 주차 걱정없이 방문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곧 아슬란 카페도 생길 예정이라고 하네요. 기차 선로가 있던 자리에는 이렇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걷기 편해진 길에는 커다란 조형물과 함께 중간중간 벤치와 쉼터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달맞이길 사이에 있는 미포정거장은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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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호캉스 하기좋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송도 부산오션뷰호텔

부산호캉스 하기좋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송도 부산오션뷰호텔 부산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푸른 바다죠! 해운대, 광안리 뿐만 아니라 송도 해수욕장도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제가 지난주에 다녀온 호텔은 객실에서 곧바로 예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그때의 기억을 추억하며 잠깐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송도는 해수욕장을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는 호텔들 중 하나입니다. 높은 건물의 옥상에는 근사한 정원도 꾸며져 있어서 멋진 전망을 맘껏 즐길 수 있어요.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도 좋은 위치라서 뚜벅이인 저는 굉장히 편하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1층 로비에서부터 탁 트인 창문을 통해 빛이 가득 들어왔고,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코로나에 대비해 열검사와 손소독 등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페리어 오션 룸 오션뷰, 시티뷰에 따라 룸타입이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중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인기많은 객실에서 하루 머물렀습니다. 객실 창문을 통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객실이에요. 저도 하룻밤동안 푹 쉬면서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퀸 사이즈 베드와 넓은 책상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침구류가 굉장히 푹신하고 퀄리티 있어서 꿀잠 제대로 잘 수 있었는데요~ 침대에 누으면 TV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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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사이니지가 설치된 부산 엑스더스카이 방문후기

LG사이니지 부산 엑스더스카이 방문후기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 위치하고 있는 'BUSAN X the SKY'는 무려 100층 높이 전망대로 유명하죠.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정말 멋지다는 소문을 듣고 여자친구와 함께 더위도 피할 겸 데이트 다녀왔습니다. 😌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 엑스더스카이는 해수욕장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높은 건물들 중에 가장 오른쪽 건물입니다. 전망대로 가는 길에는 감성 가득한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름의 마지막을 보내려는 사람들로 가득한 모습, 야외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냈다면 시원한 실내에서 데이트를 이어가는 것도 좋겠죠. 전망대 입구는 해운대 해수욕장 방향을 보고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바다 구경을 하고 자연스럽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시는 분들은 전망대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방문하셔도 되겠습니다. 입장할 때 방문명부 작성과 온도 체크는 필수, 카운터로 가는 길에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라커룸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망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1층 Welcome Zone에는 부산 엑스 더 스토리(LG OLED 플렉서블 사이니지)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LG사이니...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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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호천마을 야경 남일바와 생활문화센터

부산 호천마을 야경 남일바와 생활문화센터 여긴 드라마 쌈마이웨이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죠. '시간을 한번 내서 다녀와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틀 전에 드디어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드라마를 재밌게 본 것도 있지만 이곳은 부산 야경명소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저처럼 사진찍는 사람들에게도 반가운 장소입니다. 😘 호천마을 가는 방법 이곳은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호천생활문화센터', '호천문화플랫폼' 중에 한 곳을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고 찾아가시면 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87번 버스를 타고 '호천마을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는 것입니다. 버스에서 내리지마자 곧바로 호천문화플랫폼이 보입니다. 저는 마을의 분위기를 오롯이 느끼고 싶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서면을 지나서 범일역과 범내골역 사이에 있는 호천마을은 호계천을 중심으로 생긴 작은 마을인데, 그 조용한 분위기가 감천문화마을과 비슷합니다. 상점이나 카페는 훨씬 적지만요. 화살표로 표시한 곳이 바로 남일바입니다. 드라마 쌈마이웨이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야경을 보면서 떡맥을 하던 낭만적인 공간이에요. 호천문화생활센터 바로 옆에 있으므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남일바에 도착! 주민분들이 거주하고 계신 공간이므로 정숙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흰색 벽면에 주인공들의 아지트, 남일바가 표시되어 있으므로 쉽게 찾을 ...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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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호텔 켄트호텔 마린 스위트 언제가도좋아요

광안리호텔 켄트호텔 마린 스위트 언제가도좋아요 부산호텔하면 역시 근사한 오션뷰를 기대하게 됩니다. 이번에 다녀온 KENT HOTEL BY KENSINGTON은 켄싱턴 계열 호텔로써 럭셔리함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숙소라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저도 매번 방문할 때마다 기분좋은 호캉스를 즐기곤 합니다. 😚 광안리 해수욕장이 보이는 고층 빌딩에 위치한 켄트호텔은 접근성과 전망이 굉장히 좋아요. 주차장과 편의점, 그리고 여러가지 식당들이 붙어 있다는 점도 매력포인트인데요. 같은 건물에 애슐리, 수사가 있어서 점심이나 저녁식사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15층에 위치한 로비부터 인생사진 가득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시작됩니다. 체크인 시작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입니다. 넓은 창문을 통해 광안리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난번에는 유지와 함께 방문해서 디럭스 더블 오션 룸을 이용했어요. 8평 정도 되는 넓이에 침실과 책상, 욕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전망이 멋져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유지와 정말 기분좋은 호캉스를 즐겼던 기억이 나요. 이번에는 켄트호텔의 스위트룸, '마린 스위트' 룸을 이용했어요. 약 17평 규모에 침실과 욕실, 그리고 넓은 거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객실이 굉장히 넓고 인테리어가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작업할 수 있는 책상과 푹신한 소파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어요. 방문...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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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독서도 하고 사진도 찍고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독서도 하고 사진도 찍고 지난 2019년 '부산 미래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한 보수동 책방골목은 아직도 남아있는 역사의 흔적입니다. 6.25 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오신 분들에 의해 만들어진 골목은 어언 70년이나 잘 보존되었는데요. 국내 유일의 헌책방 거리이기도 한 이곳은 레트로한 감성이 가득해서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7월 처음 방문해봤습니다. 골목길을 중심으로 양옆에 서점들이 늘어서있는데 솔직히 상점의 규모는 그리 크진 않습니다만 그 안에 보존되어 있는 서적들의 숫자는 어마어마합니다. 깜짝 놀랐던 것은 단순히 서적의 숫자가 많은 것 뿐만 아니라 역사의 흔적이 가득하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부산에서 열린 첫 사진공모전부터 지금까지 수상작들을 인쇄한 사진집이 모두 남아있을 정도입니다. 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서적들이 가득한 보수동 책방골목은 하나의 거대한 도서관같은 느낌입니다. 서점에 따라 오래된 서적들은 자유롭게 읽을 수도 있고,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커피 한잔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 서점 한 곳이 눈에 띄었는데 사진찍기도 편하고 공간도 넓어서 좋았습니다. 미리 직원분께 촬영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이 감성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죠. 😌 책방골목답게 책을 들고 찍는 인증사진이 유명합니다. 레트로한 느낌뿐만 아니...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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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이색여행지 낭도 도토리묵과 서대회무침

여수이색여행지 낭도 도토리묵과 서대회무침 여수여행 2일차, 숙소인 디오션리조트에서 출발해서 남쪽으로 쭉 이동했어요. 여수에는 총 365개의 섬이 있는데, 예쁜 섬들이 정말 많아서 섬여행코스가 따로 만들어질 정도입니다. 이날 오전에는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점심식사는 낭도에 있는 식당을 예약해서 찾아갔습니다. 낭도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낭도도가식당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여산4길 5-2 여수EXPO역 전라선(고속철도) 전라남도 여수시 망양로 2 여수역 최근에 큼직큼직한 공사가 마무리되서 여수 곳곳에 있는 섬들과 모두 도로로 이어지게 됐어요. 조화대교, 둔병대교, 적금대교, 요막교, 그리고 낭도대교까지 총 5개의 다리가 완공됐습니다. 이전에는 멀리 우회하거나 배를 타서 이동해야 했던 섬들, 이제는 편하게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낭도를 향해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는 도중에는 멋진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들을 두군데나 만날 수 있어요.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탁트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와도 좋을 것 같았어요. 😚 낭도 여수시에서 남쪽으로 26.2km 떨어진 섬, 낭도는 제주도와 마찬가지로 화산활동으로 탄생한 화산섬이에요. 알록달록하면서도 키가 작은 주택들, 낮게 쌓인 돌담, 곳곳에서 보이는 화산지형은 제주도가 떠오르기도 하고, 보기만 해도 평화...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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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카라반 유니의바다 눈부신 오션뷰🏖

포항카라반 유니의바다 눈부신 오션뷰🏖 요즘 들어 부쩍 더워진 날씨때문에 시원한 바다를 보러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마음 같아서는 해외여행을 가고 싶지만, 올해는 국내여행으로 만족해야겠죠? 최근 들어 국내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우리나라에도 매력넘치는 여행지가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에는 멋진 바다가 있는 포항을 다녀왔어요. 😚 유니의 바다 포항 구룡포 아름다운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있는 숙소, 유니의 바다를 방문했어요. 요즘 대세인 캠핑 여행을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요. 새하얀 카라반을 숙소처럼 사용하고, 그 옆에서는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답니다. 그것도 멋진 바다 경치를 감상하면서요. 😌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럭셔리 카라반 1~8호에서는 정말로 멋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1번 카라반 오른편에 있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시원한 바다와 함께 가족들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해안둘레길이 펼쳐집니다. 체크인 시간인 오후 3시에 맞춰서 왔는데 그보다 일찍 온 가족분들도 계셨어요. 수심이 대체로 낮아서 발을 살짝 적시는 느낌으로 물놀이도 가능해요. 포항 구룡포 바다는 물색깔이 정말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울릉도 바다의 물색깔처럼 에메랄드빛과 푸른빛이 감도는 것 같습니다. 곳곳에 심어져있는 야자수는 이국적인 느낌을 더해줍니다. 카라반 옆에는 위 사진과 같이 차를 주차할 수 있...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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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가볼만한곳 장성호 수변길 출렁다리 추천

장성 가볼만한곳 장성호 수변길 출렁다리 추천 하루에 하나씩 소개해드리는 국내여행 이야기입니다. 😌 사진을 보정하다보니 얼른 다음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성은 전남 광주 가까이에 위치한 곳으로 버스로는 40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자연친화적 도시라는 뜻에서 '옐로우시티'라는 별명이 붙여져 있는 장성은 별명처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가득한 곳이에요. 이전에는 황룡강 생태공원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성호 수변길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장성호는 황룡강을 이용해서 만든 저수지 겸 인공호수인데요. 호수를 비롯해 주변 경관이 무척이나 아름다워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에요.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도 조성해놓았습니다. 장성호 수변길에서 인기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은 바로 출렁다리에요. 지난 6월 1일에는 황금빛 출렁다리 개통식이 있었습니다. 출렁다리가 두 곳이나 있어서 산책하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1코스는 2.6km, 2코스는 2.1km에요. 등산로가 아니라 평탄한 산책로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요. 😌 계단을 오르면 멋진 호수 경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임로(林路)가 따로 만들어져 있는데 산 속에 만들어진 산책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지만 이날은 방문객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주차장이 꽉 찰 정도였습니다. 계단을 오르는 길에는 금계국이 한가득 예쁘게 피어 있는...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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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생태공원 6월에 다녀온 후기

장성 황룡강 생태공원 6월에 다녀온 후기 얼마 전 다녀온 전남 여행에서는 뜻밖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발견했습니다. 광주 근교라고 할 수 있는 장성인데요. 황룡강을 중심으로 조성된 생태공원은 매년 5월과 10월이 되면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 지금 6월에는 붉은 꽃양귀비를 비롯해 수레국화, 안개초, 백일홍 등 화사한 색감이 매력적인 꽃들이 가득 피어 있습니다. 본래 황룡강 꽃길 축제가 열릴 시기인데 코로나19때문에 축제가 취소되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자동차를 주차해놓고 꽃길을 여유롭게 걸어봅니다. 무려 3.2km 길이로 길게 뻗어있는 꽃길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강변을 따라 걸으며 꽃길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과 푸른 나무가 꽃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냅니다. 한참을 멈춰서서 사진을 찍었던 것 같아요. ▲ 꽃양귀비 ▲ 끈끈이대나무 ▲ 수레국화 여러가지 색깔의 꽃들이 한데 모여 피어있다는 것이 황룡강 꽃길의 매력! 알록달록한 색으로 가득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 강변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는 길이에요. 폭이 꽤 넓은 편이지만 더욱 안전하게 건너고 싶다면 다리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가운데 서서 찍는 사진도 예쁠 것 같아요. 축제가 취소되서인지 생각보다 방문객이 많지는 않지만 드문드문 열심히 사진을...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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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행 추천 장성 다녀왔어요🏞

전남 여행 추천 장성 다녀왔어요🏞 아름다운 자연과 미식이 가득한 전라남도는 언제나 기분 좋게 여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국내여행을 많이 하신 분이 아니라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지역인 장성을 다녀왔는데요. 3년 동안 한국관광공사 기자단으로 활동한 저 또한 장성 여행이 처음일 정도로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닙니다. 광주에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기 때문에 접근성은 전혀 나쁜 곳이 아닙니다. 광주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면 40~5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으니 교통편은 괜찮은 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장성 여행을 제대로 하려면 자차 또는 렌터카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관광지 간 거리가 꽤 떨어져 있는 편입니다. 😌 황룡강 생태공원 가장 긴 꽃강 황룡강 꽃길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에서는 매년 5월부터 꽃길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축제의 열기는 느낄 수 없지만, 장성군에서는 아름다운 꽃들을 그대로 심어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시국에 꽃길이라니..!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데도 불구하고 축제가 취소되서인지 방문객들이 많지 않아서 사실상 언택트 여행(비대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황룡강의 매력은 '꾸미지 않은듯한 자연스러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인조적인 느낌이 드는 울타리나 조형물 등을 최소화하여 전남 장성의 아름다운 자연, 그...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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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 어린왕자 & 야경, 지금 모습은 어떨까

부산 감천문화마을 어린왕자 & 야경, 지금 모습은 어떨까 부산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물론, 한번쯤 부산여행을 계획하셨다면 누구나 그 이름을 한번쯤 들어보셨을 정도로 유명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감천문화마을인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겨서 오랜만에 방문해봤습니다. 😌 버스를 타고 감천문화마을 입구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부산여행 오시는 분들은 렌트카 없이도 방문하기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입구에는 카페와 마트가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인지 방문객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입니다. 몇몇 매장들은 잠시 휴업을 한다는 팻말과 함께 문을 닫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주 한적한 것은 아니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꾸준히 계신 것 같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을 상징하는 물고기 벽화 앞에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곳이기에 예전같으면 한참 기다려서 사진찍었을거예요. 특유의 귀여운 조형물들과 벽화는 여전합니다. 그리고 파스텔톤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은 언제봐도 그림같아요.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들어선 건물들은 지난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보존되어 이어져오고 있어요. 포토존과 어린왕자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I ♡ GAMCHEON'이라는 포토존 겸 전망대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정말 멋...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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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광사에서 야경감상 & 힐링하기

부산 삼광사에서 야경감상 & 힐링하기 매년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화려한 연등축제가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그중에서도 부산 삼광사는 매년 5만여 개가 넘는 연등을 설치해 밤을 아름답게 밝힙니다. 덕분에 CNN이 선정한 세계적인 관광명소 TOP50에 '삼광사'의 이름이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 올해는 5월 16일 오후 7시 경내 봉축 점등식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5월 30일까지 매일 저녁 연등의 불을 밝힙니다. 아름다운 연등으로 꾸며진 삼광사는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화려한 야경에 이끌려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입니다. 이맘때에만 볼 수 있는 광경이기에 그냥 놓치기엔 아쉬움이 많을 테니까요. 기도를 드리기 위해 방문하신 신자 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최대한 정숙하며 조심스럽게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경내 곳곳에 포토 스팟이 있으므로 야경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경내를 찬찬히 둘러보시면서 마음에 드는 스팟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광사 입구까지 올라오는 마을버스가 있기 때문에 찾아가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방문객들도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으니깐요. 자동차를 타고 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녁이 되면 주차장이 꽉 차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 위해 한참 동안 헤매는 것이 싫으시다면 택시를 추천해드립니다. 😌 사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연등축제가 아예 취소될 줄 알...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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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여행 특별했던 추억 되돌아봐요

제주 우도여행 특별했던 추억 되돌아봐요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우도 여행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주도 중에서도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우도입니다. '섬 속 섬'이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곳인데, 제주도의 축소판이라고 보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만큼 제주 특유의 이국적인 풍경이 압축적으로 잘 녹아들어있는 여행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직접 여행해보니 그 말이 제법 공감되었습니다. 😌 제주도에서 우도까지는 당연하게도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바로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에서요. 제주의 동쪽, 성산일출봉과 밀접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타고 여행하시는 분들은 우도로 가는 배를 타기 전에 성산일출봉에 잠시 들리거나 저처럼 성산일출봉이 잘 보이는 포토존을 찾아서 잠시 사진찍는 시간을 갖습니다. 사진을 다시보니 이날따라 날씨가 정말 좋았네요. 바람이 정말 많이 불긴 했지만 모자를 소품으로 가져가시면 정말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은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도는 렌터카나 전세버스같은 외부차량 반입 제한 조치가 2022년 7월 31일까지 계속 됩니다. 다만 우도에서 숙박하는 관광객이 탄 렌터카는 반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12-...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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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산 등산 고당봉 초보자 코스

부산 금정산 등산 고당봉 초보자 코스 요즘 한라산, 백양산에 이어 금정산까지 등산을 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사진을 위해서 오르기 시작하던 것이 이제는 취미가 되어버렸네요.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하고 멋진 자연 풍경도 감상할 수 있기에 등산만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사진찍을 수 있는 곳이 없을겁니다. 실제로 얼마 전에는 부산관광공사에서 비대면 관광지로 금정산과 송도 해안볼레길, 송정 해변갈맷길, 장산과 황령산을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초보자도 할 수 있는 등산코스 금성동-고당봉-범어사 금정산의 정상인 고당봉(姑堂峰)은 해발 801.5m 입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전망이 무척이나 멋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등산코스는 고당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는 금성동 주민센터 버스정류장-북문1차단기-북문2차단기-미륵사-고당봉-범어사 순으로 다녀왔습니다. 거리와 산행시간이 다른 코스들에 비해 짧기 때문에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등산을 계획할 때 제가 좋아하는 등산 블로거님의 글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금성동 주민센터까지 이동하는 대중교통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저같은 뚜벅이도 편하게 등산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이용하시면 곧바로 버스가 표시되는데요. 저는 온천장역에서 203번 좌석버스를 탔습니다. ▲ 금성동 주민센터 버스 정류장 버스에서 하차한 다음 금정산성마을을 지나서 북문등산...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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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 철쭉 애진봉 4월 30일에 다녀온 후기

백양산 철쭉 애진봉 4월 30일에 다녀온 후기 지난 4월 30일, 5월 1일 이틀 연속 다녀온 백양산 등산 후기! 이번 황금 연휴에는 산에 올라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 백양산(白楊山)은 부산 시내에 위치한 산입니다. 해발 고도가 641.3m 정도로 높지 않아서 주말마다 시민 분들이 많이 등산하시는 곳이에요. 이번에 저도 가보니 등산로도 잘 정돈되어 있고 산행 시간도 길지 않아서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다녀오기 좋더라구요. 저는 148번 버스를 타고 운수사 입구까지 이동했습니다. 모라주공아파트 정류장이 종점이자 기점인 회차 정류장인데요. 10분 정도 정차할 때 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마트와 고봉김밥에서 간단한 간식을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버스를 다시 타는 것보다 걷는 것을 선택한 저는 모동초등학교와 예쁘게 꾸며진 길을 지나서 운수사 입구까지 걸어갔습니다. 백양산을 오르는 코스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운수사에서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운수사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로219번길 173 고봉김밥 백양점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로192번길 24 모라3단지 가동 종합상가 백양산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운수사 출발 등산코스 백양산 웰빙숲에서 시작 운수사 입구에서 운수사까지는 약 1km 정도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차로 대신에 '백양산 웰빙숲' 길을 따라 가시는걸 추천해드립...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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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섬여행 소매물도 당일치기 후에 구석구석 둘러보기

통영 섬여행 소매물도 당일치기 후에 구석구석 둘러보기 훌쩍 여행을 떠나기 좋은 여름, 어디로 여행가야할지 고민이 되신다면 남해안의 섬을 다녀오시는건 어떨까요. 아름다운 섬들이 가득한 통영은 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늘이 잦은 요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섬여행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통영의 수많은 섬들 중 소매물도, 통영항에서 남동쪽으로 26km 해상에 위치한 곳입니다. 현재 27세대 50명의 주민이 사는 자그마한 섬입니다. 소매물도의 지명은 매물, 즉 메밀이라는 뜻입니다. 메밀을 많이 생산한다고 해서 이러한 지명이 붙여졌는데 김해김씨가 육지에서 이곳으로 이주 정착해 마을을 개척해나가면서 지금까지 그 이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매물도로 가는 배는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탑승합니다.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데요. 이곳에서 다양한 섬으로 가는 배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통영에서 소매물도로 가는 배를 타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통영항여객선터미널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34 아래는 평일 시간표와 주말 시간표입니다. 1항차, 2항차, 3항차, 주말에는 4항차와 5항차도 있습니다. 저는 섬에서 숙박하지 않고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한 다음 이곳에서 티켓을 발권했습니다....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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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카페 전망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보기

전주카페 전망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보기 여행하기 좋은 도시, 전주에는 정말 다양한 카페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를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이곳 "전망(展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름처럼 독보적인 전망을 보유하고 있는 카페인데요. 전주한옥마을 근처에 있기 때문에 한옥마을과 함께 여행코스로 넣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망은 2,3층은 게스트 하우스로 운영되고 4,5층은 카페로 운영됩니다. 객실들을 살펴보니 일반 게스트하우스처럼 도미토리 방식으로 되어있진 않고 한옥풍의 온돌방과 가족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객실에서 한옥마을을 내려다볼 수 있으므로 투숙객들은 특별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멀리서 보면 건물의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덕분에 멀리서도 눈에 쉽게 띄어 찾아가기 편하더라구요. 1층에는 조선옥이라는 식당도 하나 있습니다. 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곧바로 카페로 이동했어요. 카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운영시간이 길어서 저같은 여행객에게는 정말 편리한 부분인 것 같아요. 밤늦게까지 운영하므로 이곳에서 일몰에서부터 야경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카페 내부도 한옥느낌이 강합니다. 4층에서 5층으로 올라갈 때는 계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카페 규모가 상당하고 발코니가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4층에는 발코니로 나가지 않아도 ...

202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