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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과는 다르게 시국이 시국인 지라 어딘가로 멀리 나가는 일이 적어지고 동네 안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잦아졌다. 그래서인지 점점 더 편한 옷을 찾게 되는데, 이럴 땐 캐주얼 스타일만한 게 없는 듯 하다. 서울로 데이트라도 나가게 되면 좀 꾸미고 그럴텐데, 이젠 부담없이 바로바로 챙겨입고 나갈 수 있는 것들이 더 좋다. 그냥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ㅎㅎ 이건 비단 나 뿐만 아니라 다른 20대 30대 많은 남성들도 힘주어 꾸미는 것보다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로 점점 변화하는 추세라고 생각한다. 정말 특별한 날이 아닌 이상예전보다는 패션에 힘을 빼게 되었달까. 그런 많은 남성들을 위해 2021 새롭게 시작한 느낌 있는 캐주얼 브랜드 하나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한다. 브랜드 소개 내가 오늘 소개할 캐주얼 브랜드는 스코타(SCOTA)이다. 스탠다드와 컴포터블의 합성어로 탄생한 SCOTA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에 편안함을 더한 남성 캐주얼 브랜드이다. 북유럽 감성의 완성도 높은 데님을 기반으로 감성적인 라이프스타일에 가치를 두고 화려함보다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추구하고 있으며, 누구에게 보여지고 과시하기 위한 옷이 아닌, 자주 손이 가는 그런 옷을 만들고 싶어한다. 스코타의 이번 첫 시즌 아이템들을 모두 둘러보니, 브랜드 컨셉에 아주 잘 맞는 아이템들로 출시, 구성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디자인적 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