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천 오픈그린 아이와가볼만한곳 캠프닉 피크닉 찐후기 글/사진: 파닥파닥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캠프닉 피크닉 장소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동화 속에서 나올법한 예쁜 오두막에서 즐기는 캠프닉, 인스타 감성 충만한 오픈그린으로 가볼까요? 주말에 뭐하고 싶어? 눈썰매 타고 싶어? 캠핑 가고 싶어? 물어봤더니 캠핑! 캠핑! 이라고 대답하는 우리 공주님. 캠핑 가고 싶다고 해서 준비한 곳이에요. 초여름에 오고 싶었는데 예약 똥손이라 이제야 왔네요. 오픈그린 영천 바로 옆에는 시안미술관이 있어서 함께 구경하면 좋을 거 같아요. 영천 오픈그린 주차장은 입구 쪽에 마련되어 있고요, 꽤나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습니다. 호밍 (당일 캠핑), 피크닉, 파티하우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100% 예약제로 운영되어 예약자들만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참 좋았어요. 코로나에 딱 맞는 우리 가족 힐링 장소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넓은 잔디밭과 크리스마스트리, 언덕 위에 자리한 호밍까지 동화 속에서 나 나올법한 예쁜 곳이에요. 여기는 보자마자 감탄밖에 안 했어요! 겨울이라 나뭇가지가 앙상하지만 봄이 되면 푸릇푸릇 정말 예쁠 거 같아요. 참고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핑크빛 벚꽃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저도 4월 초 예약을 노려야겠어요! 저희가 예약한 호밍A. 동화 속에서 나올법한 예쁜 오두막에서 캠프닉이라니? 서울에서 경북 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