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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의 무지막지한 상승으로... 국내 주식 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이에 제가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원달러 환율을 하락시켜 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사면 내리는 마법'을 이용하면 매우 간단한 일이기는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지나치게 높은 관계로... 대신 요즘 들어 원달러 환율과 커플링되어 움직이고 있는 엔화를 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달러와... 국내 주식이... 거의 완벽한 디커플링 상태 입니다. 달러를 팔아 국내 주식에 투자하기 좋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달러는 더 오를 것만 같아 사고 싶고... 국내 주식은 더 내릴 것만 같아 팔고 싶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투자를 실패하게 하는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저는 달러는 팔고 국내 주식은 더 사려고 합니다. 내돈내맘 이니까요...

뭐든 크고... 웅장하고... 많기 까지 한... 중국을 경험하고는... 이런 중국마저 압도하는 미국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을 확인해 보니 많이 내려 있길래... 오래간만에 달러 투자 데이터를 확인해 보니... 사자가 무려 14마리나 떠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1,200 원 이상에서는 사지 말라고... 비쌀 때 사서 더 비쌀 때 파는 투자는 투자의 고수들에게 양보하라고... 일반적이고 평범한 투자자라면 쌀 때 사서 비싸게 파는 투자를 해야 한다고... 버스는 또 오니 기다리다 보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고... 책으로... 글로... 유튜브 영상으로... 그렇게 얘기하고 또 얘기했었는데... 원화 가치의 폭등, 그러니까 원달러 환율의 폭락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실현하지 않은 손실은 확정된 것이 아니고 기다리다 보면 1,200 원도 오듯이... 또 기다리다 보면 1,300 원도 옵니다. 오래간만에 열어 본 달러 리치의 원달러 환율과 달러지수 비교 차트 그래도 그냥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힘이 많이 드는 일이기에 몇 가지 대처 방안을 알려드립니다. 구조대 출동합니다~ 1. 달러 정기 예금에 넣어 두세요. 여전히 금리는 높지 않지만 직접 가입까지 해서 확인해 본 결과, 7일 이상 넣어두면 연리 0.68%의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자율이 더 높은 상품도 있기는 하지만 언제 갑자기 매도를 해야 할지 모르니 최소 7일 이상, 7일 단위로 자동연장되는 국민은행 외화 예금 상품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모바일로 가입시 소요 시간은 1분 안쪽이며 해지시에도 비슷합니다. 2. 외화 RP에 넣어 두세요. 키움증권이나 한국투자증권의...

한미 공동 선언문에 "외환 시장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겠다'는 뉴스가 나오자 마자... http://naver.me/G8mRDvGD 원달러 환율은 이렇게... 엔원 환율은 또 이렇게 되었습니다. 달러 투자자임과 동시에 엔화 투자까지 하고 있는 제가 환율의 하락을 반가워 하는 이유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르기만 바라는 투자를 내리기를 바라기도 하는 투자로 바꾸면 그 어느 순간에도 마음 편하고 잃지 않는 안전한 투자가 가능합니다. 너무 내린다 싶으면 정부가 알아서 올려 주고, 또 너무 올랐다 싶으면 정부가 노력해서 내려주는 달러 투자는 투자의 경험이 늘어갈 수록 참으로 매력적인 투자 수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결론은...

http://naver.me/x7c0yefC 이번 달 말로 한미 통화 스와프가 종료 된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달러 투자자에게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내용임에 틀림 없으며 달러 투자 경험이 비교적 많은 제 생각은 어떨지도 궁금할듯 합니다. 이 뉴스에 대한 제 생각은 한 마디로 이렇습니다. 그래서 뭐? 저의 달러 투자 방법은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렇듯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살 것입니다. 환율을 미리 예측해서 뭔가를 한다는 것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어제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FOMC 이후 환율이 폭등할 것이라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단기적인 예측은 불가능 하지만 장기적인 흐름이나 방향은 예측 가능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 경험으로는 정치, 경제, 사회, 심지어 기후 변화에 따라서도 환율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든 장기적으로든 예측이 불가능 하다는 얘기 입니다. 달러 투자는 장기 투자와 함께 오르면 팔고 내리면 더 사는 단기 트레이딩을 병행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저는 앞으로도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1,180 원 깨지면 사자~

한 동안 쉬었던 달러 투자를 다시 시작 하게 되니 암이 나았, 아니 기분이 좋습니다. 달러 리치의 원달러 환율 & 달러 지수 비교 차트를 확인해 보았는데 원화 강세 현상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만약 이런 모양이 원달러 환율의 52주 중간가 아래일 때 만들어졌다면 더 신나게 달러를 샀을텐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1개월 비교 차트로 보면 더 그렇습니다. 현재 52주 달러 투자 데이터에 그린 라이트가 2개나 켜졌지만 환율 자체가 많이 상승해 있는 관계로 공격적인 달러 매수를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투자 규모는 크지 않게, 추가 매수는 더 느긋하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달러 투자 경험이 많지 않다면 추가 매수는 적어도 5~10 원 이상 하락했을 때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간밤에 미국 증시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어 오늘은 '주식 팔아 달러 사는' 보람찬 하루가 기대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아님 말고~

http://naver.me/xIhLTvBr 다행히 단순 오류였던 것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오늘 아침에 있었던 환율 폭등 헤프닝은 많은 투자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 경제가 원달러 환율 등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여러 번 언급한 바 있지만 저는 환율 상승 보다는 하락을 더 좋아 합니다. 환율 하락은 달러의 추가 매수로 충분히 대응이 가능 하지만 폭등에는 그 대응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환율이 폭등하게 되면 우리 주식 시장의 폭락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식 투자를 병행하는 경우 그 충격은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장기 투자용 달러와 미국 주식 등의 달러 자산을 가능한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달러 환율의 폭락은 우리 경제에 갑작스런 호재가 발생해야 하는데 갑작스런 악재가 발생하는 것 보다는 그 가능성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침에 초등학교 6학년인 넘버1 아들 녀석에게 원달러 환율의 폭등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 왔습니다. "요소수 때문에 그런거 아냐?" 어린 아이 다운 1차원적 발상이기는 했지만 대답을 듣고 나니 국가적 리스크가 감지 되었는데도 아무런 대비조차 하지 않고 있었던것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러의 단기 트레이딩에 심취한 나머지 장기...

슬금 슬금 상승하던 원달러 환율이 드디어 1,200 원을 돌파했습니다. 달러 리치의 접속량이 갑자기 폭증하고 있습니다. 보나 마나 X 주위에서 지금이라도 달러 사도 되냐는 질문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1,200 원 이상은 달러의 단기 트레이딩은 물론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도 달러를 매수하기에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달러 사라고, 달러 사라고, 그렇게 노래를 부를 때는 관심조차 없었던 사람들이 이제 와서 달러 사도 되느냐고 묻는 것을 보면 이제 원달러 환율이 고점에 다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저는 앞으로 원달러 환율이 더 올라 1,300 원을 찍고 1,500 원으로 갈지 아니면 반대로 다시 하락할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환율을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에 있다는 말을 괜히 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달러를 원달러 환율 1,200 원 이상에서 사는 것은 그리 현명한 생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달러를 사도 될까요?' '지금이라도 서울 아파트를 사도 될까요?' 이런 질문은 몇 개월 후면 이렇게 바뀔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삼성전자를 사도 될까요?' 그래서 결론은... 주식 사세요~

환율이 1,160원 대였던 지난 8월 12일에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예스24 한줄평에 별 1개를 투척해 주신 '아***따' 님은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원달러 환율과 우리 주식 시장은 반대로 움직이는지라 환율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는 것은 주가 또한 그 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합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마지막 부분, 하정우가 최후를 맞으며 내뱉은 대사가 있습니다. "XX라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 갑자기 이 대사가 머릿속에 맴돕니다. 그래서 결론은... 미국 주식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환율의 움직임이 너무나 예뻐 보여서... 달러 리치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달러 지수 보다 원달러 환율이 52주 중간가로 부터 훨씬 더 많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원달러 환율은 달러의 가치 보다 훨씬 더 높은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52주 중간가는 고정된 값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달라집니다. 이는 52주를 기준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중간가를 나타낸 것인데, 시간이 지나면 그 값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즉 시간이 흐르면 현재의 환율이 52주 중간가를 향해 움직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52주 중간가가 현재의 환율을 향해 움직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지난 8월 18일에 분석했던 달러 투자 데이터에 의하면 원달러 환율의 52주 중간가는 1,135.87 원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boot/222475304056 오늘의 달러 투자 데이터 분석 (2021년 8월 18일) 달러 투자 데이터는 '달러의 단기 트레이딩'을 위해 고안해 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 ... blog.naver.com 그런데 오늘의 원달러 환율 52주 중간가는 그 보다 낮은 1,131.36 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원달러 환율의 52주 최고가가 1,192.51 원에서 1,183.50 원으로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반면 달러 지수의 52주 중간가는 변화가 없는 상황이며, 적정 환율은 1,149.13 원...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출간을 기념하여 보다 간편하게 달러 투자 데이터를 계산해 낼 수 있는 '달러 투자 데이터 계산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인베스팅 닷컴에서 '52주 가격 변동폭'을 통해 알 수 있는 원달러 환율과 달러 지수의 최저가와 최고가, 그리고 현재의 원달러 환율과 달러 지수를 파란색으로 표시된 곳에 입력해 넣기만 하면 원달러 환율의 52주 가격 변동폭 달러 지수의 52주 가격 변동폭 노란색으로 표시된 곳에 현재의 원달러 환율이 달러 투자를 시작해도 좋은 조건에 부합되는지의 여부가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오늘은 달러 투자를 시작해도 좋은 조건 4개가 모두 충족되는 그런 날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달러 투자를 처음으로 도전하기에 꽤 괜찮은 시기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계산기 다운로드는 아래 파일을... 첨부파일 달러투자데이터계산기.xlsx 파일 다운로드

인플레이션의 공포가 시장에 엄습을 하면서 어제는 원달러 환율이 급등을 했습니다. 주식 투자자에게는 공포의 하루가 되었지만 달러 투자자에게는 신나는 하루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아침부터 가지고 있던 달러를 신나게 팔수 있었습니다. 키움증권에서도 팔고... NH투자증권에서도 팔고... 증권사를 통해 판 달러만 약 13만 달러 정도가 되고 은행에서 판 달러도 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 원달러 환율이 다시 하락을 합니다. 그런데 달러의 매도는 곧 원화의 매수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즉 어제 저는 달러를 매도한 것이지만 이는 곧 원화를 매수한 것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어제 원화를 매수했던 제가 오늘은 어떤 거래를 하게 될까요? 원달러 환율의 하락은 원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어제 싸게 샀던 원화가 비싸졌으니 팔아서 수익을 챙겨야겠지요. 그렇습니다. 오늘은 원화의 매도, 즉 달러를 매수할 것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올라도 돈을 벌고, 반대로 하락을 해도 돈을 버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달러 투자 하세요~

달러 투자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는 달러 투자를 하는 사람이 아직 많지 않아 관련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반대로 강점이 되기도 합니다. 달러 투자를 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그만큼 기회도 많고 , 제약도 적고, 빈틈도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달러 투자에 관련된 저의 경험을 공유하는 이유 중에는 내가 미처 캣치하지 못한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함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동안 혼자서는 얻기 힘든 많은 정보들을 독자분들로 부터 얻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기억나는 것만 해도 국민은행 네트워크 환전시의 '외화 입금' 기능은 아주 유용한 정보로 기억됩니다. 덕분에 저는 오늘 전에는 얻을 수 없었던 추가적인 달러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boot/222286348724 달러 투자 신무기 출시!!! 실전 달러 투자 강연에 참석했던 독자분으로부터 받은 질문에 답하던 중이었습니다. 원래 국민은행에서 환... blog.naver.com 그리고 오늘도 실전 달러 투자 강연을 수강했던 한 독자분으로 부터 또 하나의 좋은 정보를 얻게 되어 이렇게 공유합니다. 그런데 독자분이 알려준 메뉴가 제가 사용중인 MTS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를 해보니 앱을 삭제 한 후, 다시 설치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몇 번을 시도해도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할 수...

원래 사과와 물고기의 교환 비율은 100:100 이었습니다. 사과 100개를 가져가면 물고기 100마리와 교환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과가 풍년이 들어 공급량이 2배로 늘어나게 되고 가치가 떨어지자 교환비율은 200:100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물고기 어획량이 4배가 되자 사과와 물고기의 교환 비율은 200:400이 됩니다. 사과의 공급량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물고기의 공급량이 더 늘어나게 되거나 어떠한 이유로 그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교환 비율 역시 역전이 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말에 무턱대고 원달러 환율 역시 하락할 것이라 생각하면 안된다는 얘기를 하려는 것입니다. 무제한 양적완화로 달러의 공급량이 늘어나고 그 가치가 하락한다 하더라도 원화의 가치가 이 보다 더 하락해 버린다면 원달러 환율은 하락이 아닌 상승을 하게 됩니다. 아주 극단적인 예이기는 하지만 베네수엘라의 화폐인 볼리바르의 달러 대비 환율을 보면 이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그래프만 봐서는 최근 달러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볼리바르의 가치가 그 보다 훨씬 더 크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환율의 급격한 우상향이 멈추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달러 사세요~

http://naver.me/FvnQz3Ra 이 뉴스 기사에서 특히나 눈길을 끌었던 대목은 바로... 배당 시즌이 되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현금 배당을 받은 외국인이 원화를 달러로 바꿔 가야 하기 때문에 달러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한 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2020년 4월 2019년 4월 2018년 4월 2017년 4월 2016년 4월 대략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아~ 이걸 지금 봤네~

http://naver.me/5oQo5RC0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나라는 원달러 환율이 너무 올라도 걱정 내려도 걱정입니다. 먼저 환율이 너무 낮으면 수출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가격 경쟁력이 약해져 수출 둔화가 야기 됩니다. 반대로 환율이 너무 높으면 수출 기업에게는 유리하겠지만 수입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생활 물가도 오르게 되고 내수 경기가 위축될 뿐만 아니라 국가 채무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심하게는 국가 부도 사태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부의 입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너무 낮지도, 그렇다고 너무 높지도 않은 한마디로 '적당한 수준'을 유지 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가 될 것입니다. 그럼 정부가 원하는 구체적인 환율은 어느 정도일까요? 일단 뉴스를 통해 수출 기업이 버틸 수 있는 수준은 살짝 엿볼 수가 있습니다. 이 뉴스에 따르면 1,080 원대인 현재의 원달러 환율은 수출 기업은 물론 정부가 원하는 환율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러 투자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달러 환율을 봐도 그렇고 달러 지수를 봐도 그렇고 달러의 가격과 가치는 바닥을 기어 가고 있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크게 추락할 가능성 또한 여전합니다. 하지만 과연 이것이 달러의 기축통화로써의 지배력이 약화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 마을에 전염병이 돌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흉년까지 들었습니다. 쌀 가격은 치솟았고 사람들은 굶어죽기 직전의 상황에 봉착합니다. 그런데 그동안 마을에 독점적으로 쌀을 공급해 오던 부잣집 유씨가 곳간에 가득 쌓여 있던 쌀을 대량으로 시장에 풀었고 쌀 가격은 다시 폭락합니다. 1Kg에 약 1,300 원 이었던 쌀 가격이 1,000 원 선까지 폭락한 것입니다. 부잣집 유씨는 당장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쌀을 빌려 주기도 했습니다. 폭락한 쌀 가격에 사람들은 너도 나도 쌀을 빌려 자신의 곳간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전염병은 잦아들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배고픔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울 때 싼 가격에 어마 어마한 양의 쌀을 풀어 주었던 부잣집 유씨에게 고마워하기는 커녕 가격이 폭락한 쌀 가격을 비웃기 시작했습니다. 부잣집 유씨는 곧 망할 것이고 그가 가지고 있는 쌀도 더 이상 가치가 사라질 거라는 소문도 돌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부잣집 유씨가 마을을 살리기 위해 대량의 쌀을 풀었을 때 한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빌려간 쌀을 되갚을 때는 돈이 아니라 똑같은 쌀...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에 있지만, 그 가능성을 예측해 보는 것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긍정적 예측은 기대를 기다림의 힘으로 사용하고, 부정적 예측에는 준비를 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투자에 있어서는 예측에 따른 의사 결정이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를 하게 되면 그 위험 조차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잘못된 하락 예측으로 수익 실현을 한 후 상승하게 되더라도 남아 있는 물량이 있으니 문제될 것이 없고, 잘못된 상승 예측으로 기다리다가 하락을 하더라도 추가 매수의 기회로 삼으면 될 뿐입니다. 각설하고, 환율은 달러 지수에 수렴되는 경우가 많은데, 원화 가치의 등락이 없다는 전제로, 달러 지수가 9월 10일의 지수에 도달했으니 원달러 환율도 이때와 비슷한 가격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9월 10일의 환율은 1,152 원이었으니, 이 정도 수준까지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이것은 원화 가치의 등락이 없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을 때에만 해당 되는 예측법 입니다. 만약 원화의 가치가 달러 가치 상승분 보다 크다면 환율은 오히려 하락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는 '심리' 곧 '멘탈'입니다. 긍정적 시그널은 활용하고, 부정적 시그널은 대비해 가며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18989 요약 하자면 원달러 환율이 1,140 원 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코로나 백신 개발시 1,100 원 선 까지도 하락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발 좀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금 많이 준비해 놓아야겠습니다. 신나는 하루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상승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환율은 달러의 가격이나 가치가 아니라 달러와의 교환 비율이니까요.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달러 자산 보다 원화 자산이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달러 투자를 하는 저 역시도 원화 자산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가치가 상승했으니 기쁘고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달러가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오늘은 달러 평가 환차손 보다 훨씬 더 큰 자산 증가가 있었던 날인 셈이니까요. 이게 바로 '돈으로 돈을 사는' 달러 투자만의 매력입니다. # 유의 사항 - 전문가는 예측은 하지만 투자는 안 한다는게 함정 네가 이기길 바라지만 돈은 상대편에게 걸었어... 영화 <파괴지왕> 중